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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커피우유
- 작성일
- 2019.3.24
쓴다 쓴다 쓰는 대로 된다
- 글쓴이
- 후루카와 다케시 저
비즈니스북스
뭔가 풀리지 않는다면 일단 펜을 들어 쓰기 시작하라는 표지의 말을 보는 순간
나도 해보고 싶단 생각이 들어 이 책을 펼쳐 읽었다.
이 책의 저자 후루카와 다케시는 습관화 컨설팅 주식회사 대표이사이며 미국 NLP협회가 인정한
NLP마스터 치료사라고 한다.
저자는 명상보다 쓰기 습관이 더 효과적이며 쓰기를 통해 머리를 정리하여 마음 챙김 상태에 도달할 수 있다고 한다.
쓰기 습관으로 집중력 발휘,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고
심신이 안정되고 스트레스 요인이 줄어든다고 한다.
요즘은 일기를 쓰지 않지만 예전 생각을 해보면 일기를 쓰면서 하루를 돌아보고
적음으로써 마음이 정리가 되는 느낌이 있었다.
쓰면 불안감이 사라지고 자존감이 늘어나고 화가 가라앉고
미루지 않게 되고 좋은 습관이 시작되고
일상이 즐거워진다고 저자는 하나씩 예를 들어가면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특히나 권하고 싶은 것은 4장 쓴다 쓴다 화가 가라앉는다 인데
화가 난 이유 중심생각을 설정한다.
그 중심생각에 대해 질문한다
1. 그게 정말인가?
2. 그게 정말이라고 100퍼센트 확신하는가?
3. 그렇게 생각할 때 당신은 어떻게 반응하며,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4. 그런 생각이 없다면 당신은 어떻게 되는가?
그리고 내용을 반대로 바꿔서 생각해보는 것인데 좋은 아이디어다.
나를 화나게 한 대상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고 마음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
또 미래일기 쓰는 방법을 보니
나도 적어봐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일어난 일, 달성한 일, 감사한 일로 나누어서 쓰게 되어 있는데
노트에 적어봐도 좋을 것 같다.
이 책의 끝부분에도 적을 수 있는 란이 있어서 좋다.
두근두근 리스트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일들을 적어보는 것인데
핵심을 적고 그림으로 표현한 것인데 보기만 해도 정말 가슴이 두근두근한다.
내가 노력하는 것의 목표를 달성했을 때 이런 리스트의 내용을 실천함으로써
나자신에게 선물로 주면 좋을 것 같다.
이 책을 읽어보니 나도 일어난 일, 나의 감정, 할 일 등을 정리해서 적어보면 도움이 될 것 같다.
책을 읽고 내것으로 소화시켜 자신에게 맞게 적용해본다면 좋겠다.
사실과 정황, 감정을 글로 적어 문제를 한발 떨어져 바라보길 바란다.
문제를 바라보는 시야기 넓어지고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어 다양한 방향으로 생각이 뻗어 나가기 때문에 문제해결의 실마리가 보인다. 다시 말해 대상을 객관적으로 보는 가장 간단한 방법인 '쓰기' 를 통해 감정을 정리할 수 있다. (P.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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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