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없이 월급한도내에서 생활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모르겠다.

학자금 대출이나 결혼자금 대출 등을 시작으로 아파트 담보 대출 등  대출을 한 번도 안 받아본 사람이 얼마나 될 지 모르겠다.

그만큼 대출이 일반화 되어 있는 요즘이다.

대출금을 어떻게 상환할 수 있을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고민하고 실천해나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대부분 월급 한도내에서 대출금을 다달이 갚아 나가면 생활비가 빠듯하고 힘들게 생활하기 마련이다.

어떻게 하면 대출금을 잘 갚아나가고 내 삶을 보다 윤택하게 만들 수 있을까

 

 

애나 뉴얼 존스 저 나는 빚을 다 갚았다를 읽으면서 구체적인 대출금 상환의 방법을 만날 수 있었다.

 

한 달 벌어 한 달 버티는 삶에서 벗어나 0원에서 다시 시작하라!!

표지의 이 말이 눈에 쏙 들어온다.

 

나는 빚을 다 갚았다의 저자 애나 뉴얼 존스는

1년만에 2500만원의 빚을 다 갚은 사람이다.

어떻게? 라는 의문으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소비단식이라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빚을 갚았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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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의 길잡이로 원하는 것과 필요한 것 목록을 만드는 것은 소비단식의 핵심이다.

필요한 것들은 건강이나 행복과 관련해서 필수적인 물건이나 매달 내는 고정적인 비용으로 정의하고

자신의 삶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들을 중심으로 꼭 필요한 지출 목록을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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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필요한 것에 돈쓰기

 

사람마다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다른데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의 경계를 정해 놓고 어느만큼 써야할지에 대한 기준을 정해두어야할 것 같다.

충동적으로 사지 않기

실속있게 쇼핑하는 일이 여자들에게 특히 중요한 일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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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것만 소비하는 사람으로 거듭나기

필요하지 않은 것에 눈독 들이지 않기

물건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나라 등에 가장 공감이 갔다.

 

쇼핑을 하면서 재미를 느끼고 스트레스를 풀기에는 카드값을 감당하기가 쉽지 않으니

대처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지금의 위치를 감사히 여겨라

쉬면서 그 시간을 취미로 채워라

스스로를 잘 돌봐라

큰 목표를 향해 뛰어 들어라

월별 주제를 정해서 실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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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단식으로 지출을 줄였다면 수입을 늘리는 것도 빚을 갚을 수 있는 좋은 방안인데 자신이 잘하는 일을 부업으로해서  추가적인 수입을 늘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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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빚을 다 갚았다

를 읽으면서 세상에 공짜로 이루어지는 일은 없음을 느꼈고 빚을 갚기 위해서 무언가를 사고 싶고

하고 싶은 것들을 절제해가면서 빚을 빨리 갚는 일이 중요함을 다시 한 번 느꼈다.

필요이상으로 물건을 구입하고 쇼핑을 즐기는 것은 마음의 공허함에서 기인하는 것 같다.

습관을 바꿈으로써 소비패턴을 바꾸고 절약하는 길만이 빚을 빨리 갚을 수 있는 방법이고 추가적으로 수입을 늘릴 수 있는 자신의 상황에 맞는 방법을 고려해봐야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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