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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지금,일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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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축구의 자존심, J리그



 안녕하세요.  앞으로 6개월 동안 여러분께 재밌는 일본 문화에 대한 기사로 찾아뵙게 된 리틀제이 4기 최보미입니다. 첫 기사인만큼 설레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답니다. 그럼 설레임을 안고 저의 첫 기사를 시작합니다. :) 


 


 <읽기 전 손가락을 눌러주는 센스!> 



 


 


 







 


 유난히 추웠던 이번 겨울도 지나가고, 이제 그라운드를 녹일 따스한 3월의 봄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라운드를 녹인 3월의 봄바람은 일본 축구팬들의 마음까지 녹이기 시작하는데요, 바로 일본 축구의 자존심, 'J리그'의 시즌이 돌아왔기 때문입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지난 3월 10일, J리그가 드디어 개막되었습니다. 야구 못지않게 일본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는 축구는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더욱 꾸준한 사랑을 받는 등 그 열기는 나날이 높아져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럼  이번 첫 기사는 일본 축구의 힘인 'J리그'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J리그의 역사


 





(출처:http://www.edita.jp/winningeleven/one/winningeleven793244.html)


 


 J리그의 시작을 보면 지금으로부터 약 2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게 됩니다. 1991년 11월 1일, J리그는 정식적으로 첫 출범을 맞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있었던 리그와는 달리 유럽의 주요 리그를 벤치마킹하고 유명 플레이어들을 끌어 모으는 등의 상당한 노력으로 93년에는 10개의 팀이 참가한 J리그의 첫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그 인기는 어마어마하다고 할 정도였는데요, 그 때의 평균관객수가 지금까지도 기록으로 세워졌을 정도니까 엄청난 붐이였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겠죠?^^ 



 J리그에 참가하는 팀 수가 점점 늘면서 1998년에는 18개의 팀까지 달했습니다. 이 때, J리그로 참가하여 프로로 전환하길 희망하는 축구팀들의 증가로 1999년에는 2부제가 시작되면서 우리가 알고 있는 지금의 J1인 1부와 J2인 2부로 1,2부 리그제가 정착되었습니다. 한 때, J리그는 잠시 인기가 주춤하기도 했었지만,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출전과 2002년 한일 월드컵 개최, 그리고 J2의 시작으로 인한 다양한 지방의 축구팀 형성에 따라 고비를 넘기고 또한번의 도약을 내딛을 수 있었습니다. 1부리그인 J1은 전기와 후기 리그로 두 번 나뉘어 진행되었으나 2005년에 한 시즌으로 쭉 가는 단일리그로 변하면서 지금까지 그 체제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 연도별 우승자 >


 































































 1993


 베르디 가와사키


 1994


 베르디 가와사키


 1995


 요코하마 마리노스


 1996


 가시마 앤틀러스


 1997


 주빌로 이와타


 1998


 가시마 앤틀러스


 1999


 주빌로 이와타


 2000


 가시마 앤틀러스


 2001


 가시마 앤틀러스


 2002


 주빌로 이와타


 2003


 요코하마 F. 마리노스


 2004


 요코하마 F. 마리노스


 2005


 감바 오사카


 2006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2007


 가시마 앤틀러스


 2008


 가시마 앤틀러스


 2009


 가시마 앤틀러스


 2010


 나고야 그램퍼스


 2011


 가시와 레이솔


 


 







  


2. J리그의 경기운영방식


 




















 


 내용 


 시기


 
3월초 개막~11월 말 폐막


 


 경기방식


 


 -34라운드(홈&어웨이)



-이기면 승점3점, 비기면 승점1점, 지면 승점0점


 


 구단


 


 J1 18개 팀/ J2 22개 팀


 


 컵대회


 


국내 : J리그, 천황배, 야마자키 나바스코 컵 /


 


대륙 : AFC 챔피언스리그


 


 


 그럼 이제 J리그는 어떤식으로 경기를 운영해나가는지 알아보겠습니다. J리그는 보통 3월 초에 개막하여 11월 말에 폐막을 하면서 한 시즌을 운영합니다. 경기의 순위를 매기는 방법은 ‘홈앤어웨이’란 방법으로 승점에 따라 순위가 매번 달라지는데요. ‘홈앤어웨이’는 경기를 치르게 되는 A와 B팀이 있다면 A팀의 홈에서 B팀과 한번 경기를 치르고 다음번에는 B팀의 홈으로 A팀이 어웨이(원정)를 가서 경기를 치르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홈앤어웨이의 방식으로 총 34라운드가 진행됩니다. 그러니 어느 팀이 우승할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것이 바로 홈앤어웨이의 특징이죠.


 




 


(출처:http://www.gainare.net/pre_site/pre_jleague.html)


 


 ‘그럼 리그 우승만을 바라보면 되는 것 아닌가요?’하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물론 리그 우승도 모든 구단에게 있어서 중요한 목표이겠지만 중위권, 하위권팀도 모든 팀이 피해갈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승강제’라는 제도입니다. 이 ‘승강제’는 J1에서 16,17,18위를 한 최하위 3개 팀은 J2로 강등되며, J2에서 1,2,3위를 한 최상위 3개 팀은 J1으로 승격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J1에서는 상위권의 싸움도 치열하지만 강등되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하위권의 싸움도 치열하답니다. 실제로 강등을 아슬아슬하게 피한 하위권팀이 우승한 팀보다도 더 좋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이번에 반대의 상황을 볼까요? 최상위권 1,2,3위 3개의 팀에게는 아시아 축구 연맹에서 주관하는 AFC 챔피언스 리그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워집니다. 또한 J리그와 별개인 천황배 컵에서도 우승한 팀에게도 AFC 챔피언스 리그에 참가할 수 있는 티켓을 줍니다. 일본은 그동안 AFC 챔피언스 리그에서 총 5회의 우승과 3회의 준우승의 성적을 냈습니다. 참고로 한국은 총 9회의 우승과 5회의 준우승으로 챔피언스 리그 최다 우승을 달리고 있습니다.^^ 챔피언스 리그에서 한국의 축구 클럽과 일본의 축구 클럽이 경기가 붙게 된다면 한일전을 연상시킬정도로 치열한 신경전을 보이곤 합니다. 그렇다면 이제 J리그에서 주요한 구단을 알아보도록 할까요?


 


 







  


3. 주요 구단



1)가시와 레이솔


  



 




(출처:http://www.fifa.com/clubworldcup/photo/155/621/4/picture.html)


 


 첫 번째로 소개할 팀은 작년 2011-12 시즌 우승의 영광을 거머쥔 ‘가시와 레이솔’입니다. 1992년 4월 1일, 일본의 전자기기 제조업체인 히타치가 창단했으며, 연고지는 치바현에 있는 가와가시입니다. 1995년부터 JFL서 승격되어 야심차게 J리그에 참가하게 되었지만, 가시와 레이솔의 첫 스타트는 그리 좋지는 않았습니다. 후에 1999년 야마자키 나바스코 우승, 2000년 시즌 종합 3위의 성과를 올리는 등 상승세를 보였습니다만 다시 J1과 J2에서 강등과 승격을 번복하는 불안정한 상황을 보이다가 이듬해 2011년, 다시 J1으로 승격하자마자 첫 우승을 손에 거머쥐었습니다. J2에서 막 승격한 가시와 레이솔이 J1에서 다시 우승을 하다니 그들의 엄청난 집념을 엿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과거 우리나라의 유상철, 홍명보, 황선홍 선수 등이 뛰었던 클럽이기도 합니다. 올 시즌에도 가시와 레이솔의 기세가 승승장구할지 정말로 기대가 됩니다.


 


  







  


2) 요코하마 F. 마리노스


 



(출처:http://soccerss.net/j.php?c=mar&m=blog)


 




(출처:http://fc.cyberstation.co.jp/entry/13437.html)


  




(출처: http://blog.livedoor.jp/svff/archives/1243895.html)


 


 두 번째로 소개할 팀은 제가 좋아하는 일본인 축구선수, 나카무라 슌스케 선수가 소속되있는 ‘요코하마 F. 마리노스’입니다. 역시 1992년 4월 1일에 창단되었으며, J리그가 출범하기 전의 리그에서는 천황배와 리그 우승을 다수 한 전적이 있는 상당한 강팀이였습니다. J리그 출범 당시의 클럽 이름은 요코하마 마리노스였습니다. 하지만 같은 연고지이지만 다른 팀이였던 요코하마 플뤼겔스가 재정난으로 경영을 포기하자 구단을 합병하여 지금의 이름으로 바뀌였습니다. 즉, F의 의미는 플뤼겔스를 뜻하게 되었습니다. 요코하마 마리노스일 당시는 1995년 리그 우승의 경험이 있으며, 현재의 요코하마 F. 마리노스는 2003년, 2004년 리그 우승을 거두었습니다. 우승 이후로 하향세를 보이는 추세인 것 같았지만 작년 리그 성적 5위를 거두는 등 최근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추세입니다.  


 


 







 


3)감바 오사카


 




(출처:http://ticket-artist.pia.jp/pia/artists.do?artistsCd=11027113)


 




 


(출처:http://www.j-league.or.jp/afc/2008/)


 


 세 번째로 소개할 팀은 ‘감바 오사카’입니다. 1991년 10월 1일에 마쓰시타전기산업이 창단하였으며 연고지는 오사카부 스이타시입니다. 창단 당시는 마쓰시타축구클럽이란 명칭이였지만 후에 감바 오사카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저는 ‘감바’라는 어감이 좋아서 의미가 무엇일지 궁금했는데요, ‘감바’는 일본어로 ‘힘내다’의 ‘がんばる(간바루)’ 혹은 이탈리아어로 다리를 뜻하는 ‘감바’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감바 오사카는 J리그에 참가한 초창기에는 부진한 성적으로 하위권에 머물러 있었지만 2000년도부터 감독의 교체 등으로 다양한 변화를 겪으며 2002, 2004년 리그 3위의 성적을 거두는 대단한 실적을 보이면서 2005년 드디어 J리그 첫 우승을 거두게 됩니다. 이 이후로도 감바 오사카의 기세는 꺾이지 않고 2007년에 J리그 우승, 2008년에 천황배와 AFC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우승, 같은 해 FIFA 클럽 월드컵에서 3위의 기록을 남기는 등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작년 리그에서도 3위의 성적을 올리며 꾸준히 기세를 이어가고 있는 무서운 팀입니다. 또 최근에는 FC서울의 이승렬 선수가 감바 오사카로 이적하게 되어 한국에서도 관심을 받았습니다.


 


 







 


4) 가시마 앤틀러스


 



(출처: http://soccerss.net/j.php?c=ant&m=movie)


  



 


(출처:http://blogs.yahoo.co.jp/dragonia_ryuhei/32921542.html)


 


 


 (출처: http://www.so-net.ne.jp/antlers/news/game_info/8308)


  


 마지막으로 소개할 팀은 ‘가시마 앤틀러스’입니다. 1991년 10월 1일 창단되었으며 연고지는 이바라키현의 가시마시입니다. J리그 이전의 리그에서는 1부와 2부 리그를 오갈 정도의 약팀이였는데, J리그 창단 후 막강한 기세로 93년 리그 준우승을 하며 그 후로도 승승장구하여 96년 리그 첫 우승, 97년 천황배와 야마자키 나바스코컵 우승, 98년 리그 우승, 2000년에 J리그, 천황배, 야마자키 나바스코컵을 우승하면서 3관왕을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만 그치지 않고 07~09년 리그 연속 우승을 하면서 총 7회의 우승으로 리그 최다 우승 팀입니다. 정말 입이 떡 벌어질 정도의 전적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작년 시즌은 일본 동북부 지진의 여파로 홈경기장이 훼손되는 등의 여파로 아쉽게 리그 6위에 머무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가시마 앤틀러스를 거쳐간 한국 선수로는 알사드의 이정수 선수와 FC바젤로 이적한 기대주, 박주호 선수가 있습니다. 


 


 






 


4. J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플레이어



 지금까지 다양한 J리그의 축구 클럽들을 살펴보았는데요, 그럼 지금 J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유명 플레이어는 누가 있을까요? 윗글에서도 보셨다시피 J리그에서는 이미 유망한 우리 한국 선수들이 활동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에 J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 선수와 일본 선수를 각각 소개하고자 합니다.^^


 



출처:http://www.jubilo-iwata.co.jp/tas/player/2012/08.php


 


 먼저 J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 선수 중, 저는 여러분께 백성동 선수를 소개하고 싶습니다. 아래의 프로필을 통해 백성동 선수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출처:http://www.jubilo-iwata.co.jp/blog/?p=5314
     
   <백성동>


 




















 생년월일


 1991.8.13


 신장/체중


 171cm, 66kg


 포지션


 공격수


 클럽경력


 연세대학교→주빌로 이와타


 대표선수 경력


 


 2009년 U-18 대한민국 대표
2010년 U-19 대한민국 대표
2011 U-20 대한민국 대표


 



 


 제가 백성동 선수를 처음 알게 된 계기는 작년 U-20 청소년 월드컵에서 한국과 스페인이 16강에서 붙게 되었을 때인데요. 그 당시 작은 체구임에도 불구하고 민첩한 움직임이라든가 현란한 기술이 정말 놀라워서 인상에 남았던 선수였습니다. 이러한 활약으로, 최근에는 홍명보호의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기도 하여 많이 알려지기도 했죠. 그리고 작년 12월, 백성동 선수는 더 큰 꿈을 위해 J리그의 주빌로 이와타로의 이적을 결정했습니다. 백성동 선수의 연습을 지켜보던 주빌로 이와타의 감독은 “소름이 돋는다”라고 할 정도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답니다. 아직 막 입단한 시기라 공격포인트도 없고 적응 기간 중입니다만, 일본의 팬들은 벌써부터 백성동 선수의 응원가를 제작하는 등 백성동 선수를 향한 상당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 시즌 가장 기대되는 한국인 J리거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엔도 야스히토>




















 


 생년월일


 


1980.1.28


 


신장/체중


 


177cm, 73kg


 


포지션


 


미드필더


 클럽경력


 


요코하마 플뤼겔스→교토 퍼플 상가→감바 오사카
 


 대표선수 경력


 


2002년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발탁
2003년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2004년 AFC 아시안컵
2005년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2006년 FIFA 월드컵
2007년 AFC 아시안컵
2010년 FIFA 월드컵


2011년 AFC 아시안컵


 


 


 







 




출처:http://www.gamba-osaka.net/gamba/player/player7.html


 


 다음으로, J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일본인 선수를 소개하겠습니다. 바로 엔도 야스히토 선수입니다. 엔도 야스히토는 정통적인 J리거로써 오랫동안 J리그에 몸을 담고 있는 일본 선수입니다. 국가대표 경기에도 출장한 적이 다수 있으며 아름다운 축구, 패스 축구, 즉 미드필더진을 중시하는 일본으로써, 엔도 야스히토라는 선수는 매우 중요한 인재 중 한 명입니다. 그가 없는 일본 국가대표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죠^^; 그렇다면 엔도 선수의 프로필을 잠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http://club-football-uni.seesaa.net/article/107095837.html


 


 정말 많은 경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이죠? 엔도 선수는 A매치에 100경기 이상 출전하여 센추리 클럽에도 가입하였다고 합니다. 엔도 선수는 국가대표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보여왔지만 J리그에서도 어마어마한 공을 쌓았습니다. 2001년 감바 오사카로 이적한 후, 엔도 선수의 뛰어난 활약으로 중위권정도의 성적에 머물고 있었던 감바 오사카는 리그 우승과 같은 훌륭한 성적을 내며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엔도 선수는 2003년부터 2011년까지 꾸준히 J리그 베스트일레븐의 명단에 오르고 있습니다. 

 
 여담이지만 한 때, 아시아컵에서 한일전이 끝난 후 박지성 선수와 엔도 선수가 서로 포옹하는 모습이 포착되어서 화제였는데요. 바로 이 둘은 젊은 시절, 교토 퍼플상가에서 팀 동료로써 한솥밥을 먹던 사이였습니다. 당시 경기가 끝난 후 사진 속의 모습으로도 꽤 친분이 있어보였는데요! 실제로도 경기 시작 전이나 후에 서로의 안부를 묻는 등 친한 모습을 보인다고 합니다. 또한, 엔도 선수는 박지성 선수의 국가대표 은퇴 소식을 듣고 “매우 안타깝다.”고 언급을 하기도 했습니다. 어렸던 시절에 함께 뛰었던 동료가 약 십 년이 지난 지금은 서로의 팀에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로 되어서 다시 만나게 되다니 서로 기분이 어떨지 정말 궁금하네요.^_^ 

 







 


 4. J리그&명탐정 코난의 콜라보레이션


 





(출처:http://www.humax-cinema.co.jp/cinema/special/conan_sec2012.html)


 


 올해 J리그를 좋아하시는 팬들, 일본 애니메이션을 좋아하시는 팬들도 기뻐할 수 있는 희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바로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16기 극장판~11명의 스트라이커~가 올해 4월 14일, 일본에서 개봉된다는 소식입니다. 이번 극장판은 특별히 J리그 20주년 기념을 맞이하여 J리그와 명탐정 코난이 with J.League 기획의 일부로써 콜라보레이션을 하게 되었는데요, 실제 J리그의 클럽들과 선수들이 애니메이션 속에 등장하여 화제입니다. FC도쿄의 콘노 야스유키 선수, 가와사키 플론타레의 나카무라 겐고 선수, 감바 오사카의 엔도 야스히토 선수 그리고 나고야 그란퍼스의 나라자키 세이고 선수, 이 4명의 선수가 극 중 등장인물로 출연하며 실제 목소리 더빙까지 맡았다고 합니다. 과연 극 중에서 4명의 선수가 어떤 관련이 있는 지 궁금하네요.^ㅇ^


 





(출처:http://cinema.pia.co.jp/news/158299/44674/)


 


 







 


<줄거리>



 11월 20일 도쿄 스타디움. 에도가와 코난은 소년탐정단, 하이바라와 함께 축구 관전을 즐기고 있었다. 한편, 같은 시각. 모리탐정사무소에 대규모 폭파를 예고하는 협박 전화가 걸려왔다. 그리고 모리 코고로를 도발하는 듯 눈 앞에서 길가의 차량을 폭파시킨다. 다음 폭파를 저지하는 방법은 단 한 가지. 범인이 남긴 암호를 해독하는 것 뿐이다. 수수께끼의 암호는 “푸른 소년과 푸른 얼룩말, 위로부터 내리는 비, 아래서 사람이 왼손으로 가리킨다.”이다. 메구레 경부와 함께 코고로와 란은 베이커 시내를 뛰어다니지만 암호와 관련된 실마리를 찾지못한다. 궁지에 몰린 란한테 폭파 예고의 건을 들은 코난은 혼자서 암호 해독에 나선다. 용의자는 축구선수, 서포터, 클럽 오너, 매스컴 업계로 축구와 관련이 깊은 사람들인데...


 


 


지금까지 J리그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저도 평소 K리그와 유럽 축구에 대해 관심이 많지만 정작 가까운 나라, 일본의 축구에 대해서는 국가대표 축구 외에는 잘 알지 못해서 이 주제를 택하게 되었는데요, 이번 기회를 통해서 일본 축구가 뿜어내는 힘의 원천, J리그를 상세히 알 수 있었습니다. 계속해서 발굴되는 일본의 축구 유망주들과 나날이 성장해나가는 J리그, 한 번 관심을 가지고 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저의 첫 기사는 잘 읽으셨나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저는 다음번 기사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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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펌은 안돼요~!!


스크랩 시 댓글과 손가락은 필수에요~:)


 



  


 


 


★ 일본,일본 축구,J리그 ,승강제,AFC챔피언스 리그,가시와 레이솔,요코하마 F. 마리노스,감바 오사카,가시마 앤틀러스,백성동,엔도 야스히토,명탐정 코난,11명의 스트라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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