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전은 1부와 2부로 나뉘는데 레리아나와 노아가 해피엔딩으로 본편이 마무리 되면서 외전은 레리아나가 되기전 박은하로 다시 돌아가서 노아를 만나는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박은하로 다시 원래의 세계로 돌아오고 예전 삶을 기억하는 노아가 현실에서는 이원이라는 이름의 외국계 계열회사 이사로 등장한다 박은하는 평범한 대학생으로 어머니와 오빠와 살고 있었으며 이원을 만나 예전 삶에 대해서 듣지만 전혀 알수가 없다 이원은 그래도 박은하의 곁에 머물면서 그녀를 노아였을때와 마찬가지로 챙긴다 둘은 서로 사귀기 시작하고 은하가 위험할때 이원이 은하를 도와주기도 한다 1부는 박은하와 이원의 알콩달콩 연애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2부에서는 레리아나와 노아의 아이인 아리아와 시아트리히와 소로소의 아들인 세이모어의 이야기 그리고 친해지길 바라 라는 제목에서는 아담과 리노에 관한 이야기가 눈싸움 편은 시아트리히와 히이카 대신관 그리고 나오미가 등장한다 그리고 주인공 노아와 레리아나가 여행을 갔다가 낙오된 이야기도 있고 아리아의 이야기도 또 나온다 버킷리스트 편은 대신관 히이카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노아와 레리아나 주변 사람들이 이야기로 2부는 구성되어 있다 특히 그들의 아이들인 아리아와 리노의 이야기가 재밌었다 눈싸움편인 히이카와 시아트리히 그리고 나오미편도 괜찮았다 본편만큼 큰 사건이 벌어지는건 아니지만 외전도 그 뒤의 이야기라 나름 읽을 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