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관

수지니
- 작성일
- 2010.11.15
타샤의 그림
- 글쓴이
- 타샤 튜더 저
윌북(willbook)
그림을 그리는 것은 즐거운 일이지요
눈으로 바라본 것을 내가 느끼는 대로 오롯이 담아낼 수 있으니까요
마치 신이 된 것 같아요
-타샤 튜더-
탸샤의 그림인생이 담겨있는 책이다
지금 봐도 참 예쁜 캐릭터들과 타샤가 지은 동화책 속의 이야기들은 환상 그자체다
다른면에서 보면 옛날 캐릭터들이라 촌스럽다고 할수도 있겠지만 지금도 그녀의 동화와 그림은 여전히 세계적으로 많은 아이들에게 읽히고 있다
지금 봐도 귀엽고 예쁜 동화속 주인공들은 흔희 우리가 주위에서 볼수 있는 동물들이며 게다가 그녀가 그린 꽃과 풍경들은 책에서 살아있는 느낌을 준다
그녀는 삶을 그린 화가다
그녀의 그림은 어린 시절부터 주변 사람들과 풍경을 스케치하고 채색하는데서 큰 즐거움을 느꼈다 나이가 들고 삶이라는 그림이 점점 풍부하고 섬세해지면서 그녀의 예술 세계또한 다채로워졌다
그래서 그런지 그녀의 그림을 각 매스컴에서도 높이 평가하고 있다
이책의 서문에는 그녀의 며느리인 은임 튜더가 어머니 타샤 튜더에 대해서 말하고 잇다 은임 튜더는 타샤 튜더가 자신의 시어머니라는 사실이 커다란 행운이라고 말할 정도로 그녀에게는 커다란 존재였다 지금은 돌아가시고 안 계시지만 그녀가 남긴 그림과 동화들 여러 삽화들은 그림을 보는 눈이 없는 내가 봐도 다정한 느낌을 준다 그녀의 삽화와 스케치는 물론이고 다양한 여러 동화속에 있었던 그림들이 이 책속에 담겨 있다 그 그림들을 보면 마음이 편해지는 게 공감이 가고 주위에 풍경과 동물들을 그녀의 방법으로 다시 태어나게 했다 특히 코기 코티지의 그림은 지금도 유명한 그림이고 캐릭터다 그리고 코기빌 페어라는 작품이 1971년 탄생하는데 지금봐도 놀라운 걸작이다 타샤의 그림책 중 가장 독창적이며 타샤 튜더라는 이름을 영원히 각인시킬만한 작품이라고 한다 또 탸샤가 가장 아끼는 책이라고 하니 나중에 구해서 보고 싶다
그녀의 그림은 화려하거나 어렵거나 그러지 않고 온 가족들이 볼 수 있는 그림들 그리고 캐릭터들이 있기에 더 정감이 가고 오랫동안 사랑받는게 아닐까 한다
타샤는 무엇보다 평생으 그림을 그린 화가였다
탸샤의 그림은 섬세하고 부드러운 고전풍의 수채화로 유명하며 꽃과 동물, 인형, 가족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그녀는 자신을 둘렀나 아름다운 삶 자체를 고스란히 그림에 담았고 수많은 아이들에게 마법의 나라로 데려다 주었다
그녀가 지금은 이 세상에 없지만 그녀가 그린 그림만큼은 온 세상에 영원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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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