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카테고리

행복한 사과나무
- 작성일
- 2010.9.3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2
- 글쓴이
- 고희정 저
가나출판사
이 시리즈를 접하면서 아이에게 좋은 습관이 생겼어요.
첫번째 관찰력..
작은 것에도 관심을 가지고 깊이있게 보려 애쓰지요.
이름난 인물이나 위인들의 성공 스토리를 들어보면 빠지지 않는 것이 관찰력입니다.
자기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다른 이의 행동을 유심히 주위깊게 관찰하는 능력이 필요하거든요.
책을 읽다보면 작은 단서나 증거 하나에도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합니다.
설렁설렁 넘어가서는 중요한 단서를 흘려보기기 쉽거든요.
작은 단서하나 증거하나가 사건 해결에 졀정적인 실마리를 제공할 때가 많으니까요.
두번째는 추리력
추리력을 키우기 위해선 과학적인 지식을 많이 쌓아야 해요.
사건에서 나온 증거를 두고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사건을 해결할 수도 잇고 미결로 남길 수도 있거든요.
<누가 운전자일까>라는 사건에서도 관성의 법칙을 놀랐다면
피의자가 죽고 목격자가 없는 상태에서
오로지 살아남은 자의 진술로 사건을 풀어나갈 수 밖에 없어
선의의 피해자가 생길뻔했는데
과학적인 지식 덕에 선의의 피해자가 없도록 사건이 잘 마무리 될 수 있었습니다.
추리력을 키우는 방법으로 과학 지식을 쌓는 방법으로
더욱 과학책을 가까이 하게 되었습니다.
해풍과 육풍을 이론적으로 알고 있었는데
사건에서 응용하여 보니
더욱 정확하게 기억할 수 있었답니다.
1.땅은 바다보다 열이 빨리 오르고 빨리 식는다.
2.낮에 땅의 온도가 높으므로 땅 위의 공기도 뜨겁다.
3.뜨거운 것은 위로..차가운 것은 아래..그러니 땅 위의 공기가 위로 올라간다.
4.땅의 공기가 위로 올라가 빈공간이 생기므로 바다의 공기가 그 자리를 메운다.
(즉,바다의 공기가 땅으로 이동한다..바람이 바다에서 땅으로 분다)
딱 떨어지는 결론이죠..
csi 요원들과 함께 하는 과학 놀이..그냥 지나칠 수가 없지요.
파스텔을 이용해서 지문 재취하기
인주로 지문 찍어 보기를 해보았습니다.
텔레비젼에서 보던 csi요원들 처럼 멋지게 해보고 싶었는데..
선명하게는 안나오더라구요.
인주로 찍어서 지문의 형태도 비교해 보았습니다.
이렇게 즐겁게 놀다보면 과학 상식이 쑥..
- 좋아요
- 6
- 댓글
- 0
- 작성일
- 2023.04.26
댓글 0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