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카테고리

狂馬
- 작성일
- 2003.10.8
중국어로 사랑을 고백하는 워 아이 니
- 글쓴이
- 한민이 저
넥서스CHINESE
워아이니~~ 이 책은 뭐랄까? 어릴적 파스텔톤의 그림에 줄이 없는 일기장같다. 한 때는 감수성이 예민하다며 그런 일기장에 하루하루일을 채워놓고는 했었는데.. ^^; 첨엔 무슨 시집 같기도 한 느낌이 들었었는데, (시집이라하긴 좀 두껍다.) 손으로 직접 적은 글을 스켄받은 그림(?) 이나 삽화... 편한 동화책을 보는 듯했다. 과연 이 책의 정체는 동화책? ^^; 나는 서울로 출퇴근하면서 전철에서 본다. 남들은 소설책인줄 알더라.. ㅋㅋ
워아이니는 6개의 주제 아래에 짧막한 장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각 장은 본문(대화), 단어, 문법&예제, 활용구문, TIP 으로 구성되어있다.
첫째. 본문
간단하면서 간결한 대화문은 부담이 안가서 외우기 너무 좋다. 작은 삽화나 민이(주인공주?)가 쓴 듯한 일기 혹은 편지가 이쁘게 나오는데 이는 다시 간결한 간체자로 인쇄되어있어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본문에 사용된 내용들은 실생활에 많이 사용되는 문장인거 같다. 남의 일기장을 훔쳐보는 것 같기두 하구..
둘째. 단어
본문에 사용된 단어가 인쇄되어있는데.. 이 놈의 단어들이 가운데 정렬이 되어있다. (ㅜ.ㅜ) 한 쪽으로 정렬이 되어있었다면 보기에 좋았을 텐데.. 들쭉날쭉한 것이 대칭적 균형감은 있을지 몰라도 단어를 찾아보기엔 꽝이다. 거기에.. 본문단어의 참고 단어가 같은 줄에 인쇄되어 있는데 첨에는 '참말의 참'인줄 알았다. (나만 그런가?) 알고보니 '참조의 참'이던데.. 참조단어가 무슨뜻인지.. 반대말인지 비슷한 말인지 무슨 말인지... 알 수 없어서 좀 난처했다. 물론 집에 가서 사전을 열심히 찾아보면 알 수 가 있었지만.. 이것이 작가의 의도인지 아닌지는 작가한테 직접 물어보시길..
셋째. 문법&예제
나 이거 무지 약하다. 왜 문법이라고 하면 머리 부터 아픈건지.. 어라? 여기 나와있는 문법. 의외로 간단하다. 아니 설명이 쉽다. 알다가도 돌아서면 잃어버리는게 문법인데, 여긴 부담없는 문법의 선택과 깔끔한 설명, 그 예제를 통하여 실제 사용하는 법을 쉽게 익힐 수 있다.. 가끔 쫌 어려운 단어가 나와서 그렇지만... ^^;
넷째. 활용구문
어떤 상황을 주고 그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장으로 구성되어있다. 앞서 얘기한 대화보다는 풍부한 문장이 즐비하다. 나는 부담 안가게 한번 읽어보는 정도지만,(짧은건 두번 ^^;) 실력이 좀 있으신 분들은 문장을 익혀도 되겠다. 단어들이 공통점이 좀 있고.. 간체자도 나와있고 해석이 잘 나와있어서 짧은 문장 외우는 공부하는 이에게는 너무 좋을 듯..
그리고....
이 책엔 Tape가 없다. 짧은 문장이지만 중국어 발음으로 들으면 숙지하는데 더 도움이 될 듯도 한데.. 좀 아쉽다. 이것 또한 작가의 의도인지 아닌지는 작가한테 직접 물어보시길.. msn등록해서 이것저것 물어보니 친절히 잘 알려준다. 참고로 작가의 멜주소는 책에 나와있다. 그 주소를 등록하면 된다. 나두 그냥 혹시나 해서 등록 해봤다. (^.^)v 가끔 접속을 하니 접속하면 잽싸게 물어볼 것...
[인상깊은구절]
只知道你已成为我生活中的一种习惯。每天每天,可以不吃饭,不睡觉,却无法不想你。(본문. p.183)
내가 아는 건 다만 그대가 이미 내 삶에 있어 습관처럼 되어버렸다는 것입니다. 매일매일 밥은 먹지 않고, 잠도 자지 않을 수 있지만,그대를 그리워하는 일만은 멈출수가 없습니다.
(솔직히 외우지 못한다. ㅜ.ㅜ)
워아이니는 6개의 주제 아래에 짧막한 장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각 장은 본문(대화), 단어, 문법&예제, 활용구문, TIP 으로 구성되어있다.
첫째. 본문
간단하면서 간결한 대화문은 부담이 안가서 외우기 너무 좋다. 작은 삽화나 민이(주인공주?)가 쓴 듯한 일기 혹은 편지가 이쁘게 나오는데 이는 다시 간결한 간체자로 인쇄되어있어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본문에 사용된 내용들은 실생활에 많이 사용되는 문장인거 같다. 남의 일기장을 훔쳐보는 것 같기두 하구..
둘째. 단어
본문에 사용된 단어가 인쇄되어있는데.. 이 놈의 단어들이 가운데 정렬이 되어있다. (ㅜ.ㅜ) 한 쪽으로 정렬이 되어있었다면 보기에 좋았을 텐데.. 들쭉날쭉한 것이 대칭적 균형감은 있을지 몰라도 단어를 찾아보기엔 꽝이다. 거기에.. 본문단어의 참고 단어가 같은 줄에 인쇄되어 있는데 첨에는 '참말의 참'인줄 알았다. (나만 그런가?) 알고보니 '참조의 참'이던데.. 참조단어가 무슨뜻인지.. 반대말인지 비슷한 말인지 무슨 말인지... 알 수 없어서 좀 난처했다. 물론 집에 가서 사전을 열심히 찾아보면 알 수 가 있었지만.. 이것이 작가의 의도인지 아닌지는 작가한테 직접 물어보시길..
셋째. 문법&예제
나 이거 무지 약하다. 왜 문법이라고 하면 머리 부터 아픈건지.. 어라? 여기 나와있는 문법. 의외로 간단하다. 아니 설명이 쉽다. 알다가도 돌아서면 잃어버리는게 문법인데, 여긴 부담없는 문법의 선택과 깔끔한 설명, 그 예제를 통하여 실제 사용하는 법을 쉽게 익힐 수 있다.. 가끔 쫌 어려운 단어가 나와서 그렇지만... ^^;
넷째. 활용구문
어떤 상황을 주고 그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장으로 구성되어있다. 앞서 얘기한 대화보다는 풍부한 문장이 즐비하다. 나는 부담 안가게 한번 읽어보는 정도지만,(짧은건 두번 ^^;) 실력이 좀 있으신 분들은 문장을 익혀도 되겠다. 단어들이 공통점이 좀 있고.. 간체자도 나와있고 해석이 잘 나와있어서 짧은 문장 외우는 공부하는 이에게는 너무 좋을 듯..
그리고....
이 책엔 Tape가 없다. 짧은 문장이지만 중국어 발음으로 들으면 숙지하는데 더 도움이 될 듯도 한데.. 좀 아쉽다. 이것 또한 작가의 의도인지 아닌지는 작가한테 직접 물어보시길.. msn등록해서 이것저것 물어보니 친절히 잘 알려준다. 참고로 작가의 멜주소는 책에 나와있다. 그 주소를 등록하면 된다. 나두 그냥 혹시나 해서 등록 해봤다. (^.^)v 가끔 접속을 하니 접속하면 잽싸게 물어볼 것...
[인상깊은구절]
只知道你已成为我生活中的一种习惯。每天每天,可以不吃饭,不睡觉,却无法不想你。(본문. p.183)
내가 아는 건 다만 그대가 이미 내 삶에 있어 습관처럼 되어버렸다는 것입니다. 매일매일 밥은 먹지 않고, 잠도 자지 않을 수 있지만,그대를 그리워하는 일만은 멈출수가 없습니다.
(솔직히 외우지 못한다. ㅜ.ㅜ)
- 좋아요
- 6
- 댓글
- 0
- 작성일
- 2023.04.26
댓글 0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