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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ka
- 작성일
- 2019.12.29
몸에도 미니멀리즘
- 글쓴이
- 황민연(베지미나) 저
사이몬북스
건강에 관련된 책을 보면 죄다 자기의 방식이 옳다고 소리치고 있다. 한방에 관한 책은 한방이 만병통치다, 키토제닉 식단은 키토제닉을 하면 모든게 해결된다, 채식은 채식이야 말로 단 하나의 열쇠다.
이 책은 뭔가 다를 줄 알았다. 근데 아니었다. 그런 기대를 품은 내 자신에게 화가 날 정도이다.
사실 이런 류의 책들은 읽고 독자가 필요한 부분을 취사선택하면 되는데, 평이 좋아서였을까, 너무 기대를 했나보다. 두번다시 읽고 싶지 않을만큼 고압적인 책이었다.
왜 이렇게 날씬함에 집착하는지, 왜 끊임없이 예뻐보임과 다이어트를 이야기하는건지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처음부터 끝까지 위의 단어들이 내재되어 있다. 읽어나가면서 머리속에서 사라질 쯤 되면 또 나오고 또 나오고...
그리고 남의 의견을 인정하는거 같으면서고 결국은 채식이 옳다는 이야기만을 꾸준히 하고 있다. 저자와 생각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게는 만족스러운 책일지 몰라도 나처럼 입문해볼까? 싶은 사람에게는 오히려 반감만 들게 만드는 책이었다.
이 책은 뭔가 다를 줄 알았다. 근데 아니었다. 그런 기대를 품은 내 자신에게 화가 날 정도이다.
사실 이런 류의 책들은 읽고 독자가 필요한 부분을 취사선택하면 되는데, 평이 좋아서였을까, 너무 기대를 했나보다. 두번다시 읽고 싶지 않을만큼 고압적인 책이었다.
왜 이렇게 날씬함에 집착하는지, 왜 끊임없이 예뻐보임과 다이어트를 이야기하는건지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처음부터 끝까지 위의 단어들이 내재되어 있다. 읽어나가면서 머리속에서 사라질 쯤 되면 또 나오고 또 나오고...
그리고 남의 의견을 인정하는거 같으면서고 결국은 채식이 옳다는 이야기만을 꾸준히 하고 있다. 저자와 생각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게는 만족스러운 책일지 몰라도 나처럼 입문해볼까? 싶은 사람에게는 오히려 반감만 들게 만드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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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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