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마음의 위로가 되고 친구가 될수 잇는 것을 찾다가 우연히 에세이의 매력에 빠졋다. 내 감정을 때론 불러 일으키고 생각도 불러 일으키고 나를 편안하게 감싸주는 순간 !!
너무 예쁘고 다채로운 색감의 일러스트가 눈길을 끈다. 특히 책 표지에 케잌은 제목과 함께 나에게 주는 생일선물 ?? 같은 그림이다. 보면서 마냥 흐믓해 지는건 왜일까 ???
항상 나에게는 칭찬 한마디 못하고 내몰기만 햇엇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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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중에서...)
* 내가 마음에 들지 않는 날에는 기억해야 해요
우리는 파도에 방향을 잃고 비바람에 위협을 받는 배가 아니라 그 아래 드넓은 바다 괜찮지 않은 것들이 둥둥 떠다니고 표면은 거칠게 일렁여도 저 안 깊숙히 품은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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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마다 너무 따뜻하고 예쁜 밝은 일러스트 그림들이 행복한 마음을 느낄수 잇게 해줫어요 . 저는 글중에서 가장 생각나는 위에 글을 읽고 저는
정말 떠다니는 배 라고 생각햇는데 풍랑에 흔들리고 조마조마한 이부분에서 내가 바다라구 ??? 생각하니까 나쁜 것들이 둥둥 떠다니는 것이 그냥 내가 다 품어야 겟구나 생각을 하게 되는거에요. 그래서 용기가 생기고 내가 가진 고민이나 괴로움도 배가 지나가면서 남기고 간 것이라 생각해 버리니까 아무렇지도 않은거에요 . . 내 상황에 맞게 글들을 읽고 곱씹어 봅니다.
이 책은 마음이 지치신 분들께 꼭 읽으셧으면 추천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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