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만큼 사계절이 모두 있는 나라가 흔하지 않죠~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마다 다른 모습과 특징들이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사계절의 변화를 알려줄 때 어떻게 설명할지

힘들때가 있었는데 한권으로 딱!! 정리된 책이 나왔습니다

< 봄, 여름, 가을, 겨울을 그림으로 만나는 계절도감 >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지은이의 말이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아름다운 이유는 사계절이 있어서 계절마다 다른 풍경과 모습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자연과 우리들의 모습은 계절마다 어떻게 달라지는지 알아봅시다

목차가 나옵니다

이렇게 봄, 여름, 가을, 겨울 색깔별로 구분하니 한눈에 알아보기 쉽네요 

단순히 봄의 식물, 동물, 음식, 꽃 이렇게 구분한 것이 아니라 서술형으로 설명해놓으니

목차만 봐도 봄의 특징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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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이 왔다는 소식을 전해요

-. 기지개를 켜고 겨울잠에서 깨어나요

-. 봄나물로 봄의 기운을 맛보아요

-. 봄이 되면 나무에서 꽃이 피고 새순이 돋아요

-. 한해의 농사를 시작해요

-. 따뜻했다가 추웠다가 변덕이 심해요

-. 꽃들의 잔치가 열려요

-. 복을 바라며 봄을 맞아요

-. 새 생명의 시작을 담고 있는 속담이예요

-. 입맛 살리는 봄 음식을 먹어요

-. 활기차게 봄을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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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 >내용만 집중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도감이라는 책에 맞게 그림으로 한눈에 보기 쉬워요

그리고 평소에 봄의 동물이라고 하면 나비, 벌, 무당벌레, 제비 정도만 생각했었는데

다양한 동물들이 많이 나와서 아이들에게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해 줄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림으로 쉽게 알 수 있어서 7살 예비초등 동생도 함께 보면서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에 대해서 이야기 할 수있습니다

사계절의 모습과 변화는 초등학교 통합교과에서도 나오지만 유치원 누리과정에서도 계속 배우고 있기때문에 아직 글씨를 잘 모르는 유치원생들도 쉽게 볼 수 있어 더 좋은 책입니다

봄나물도 상세하게 설명되어있습니다

저도 보면서 모르는 봄나물들이 많더라구요

나무에는 새순이 돋고, 잎보다 꽃이 먼저 피는 나무들도 알아보았습니다

한해의 농사를 시작해요

도시에 사는 아이들이라서 농사, 볍씨고르기, 모판준비, 모내기 등을 모르는데 이 책의 그림들을 보면서 설명해 줄 수 있었습니다

봄날씨를 알아봅니다

3학년이 되면서 사회에 지리관련 내용들이 나오는데 일교차, 꽃샘추위, 황사, 이동성 고기앞, 높새바람 등 용어들을 익히기 좋았습니다 간단명료하게 잘 설명되어있어서 아이들도 이해하기 쉬울것 같아요 

 

봄꽃의 종류도 알아봅니다

진달래, 개나리, 민들레만 알려주다가 더 자세하게 많은 종류를 알 수 있어서 저도 정말 좋았습니다

앞으로 들판에 피는 꽃들 유심히 봐야겠어요

 

 

또 좋았던 점은 각각의 계절과 관련된 속담들이 실려있는 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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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월 달 부지깽이는 땅에 꽂아도 순 난다

-. 봄에는 굼벵이도 석 자씩 뛴다

-. 봄 불은 여우불이라

-. 봄볕에 그을리면 보던 임도 몰라본다

-. 입춘 추위는 꾸어다 해도 한다

-. 봄에 하루놀면 겨울에 열흘 굶는다

-. 우수 경칩에 대동강 물이 풀린다

-. 곡우에 비가 내리면 풍년 든다

-. 봄떡은 꿈에만 봐도 살찐다

-. 삼사월에 난 아기 저녁에 인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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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3학년되면서 속담, 격언들도 알아야하는데 이렇게 계절과 관련된 속담들을 한번에 정리하기 좋았습니다

 

 

봄과 관련된 음식들이 나옵니다

 

 

봄을 어떻게 보낼지 생활과 관련된 부분들도 나와서 함께 이야기하기 좋을것 같습니다

 

그림만 봐도 어느계절인지 어떤 일들을 하는지 한눈에 볼 수 있어요

 

 

일년동안 우리 주변은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다양하게 모습을 바꿉니다

제각기 색다르게 다가오는 사계절의 모습을 한눈에 알아보기 쉬워요

유치원 누리과정부터 초등학교 통합교과, 고학년의 사회까지

학교 교과에서 빠질 수 없는 사계절과 관련된 모든 것들을 알 수 있는 책입니다

아이들도 그림보고 너무 좋아하고 제맘에도 쏙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