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복잡하고 머리아픈 기술적분석 공부를 재밌고 지루하지 않게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는 점이 가장 좋다. 저자는 지지와 저항을 토대로 캔들과 거래량을 해석하는 방법에 주안점을 두기 때문에 RSI, MACD와 같은 흔한 보조지표도 사용하지 않는다. 구체적인 매매시점 포착까진 어렵겠지만 적어도 차트를 읽고 해석하는 능력에는 많은 도움이 될거라 본다. 특히, 주가를 움직이는 세력의 생각과 전략을 읽는데도 도움이 될 듯하다.

"주식투자 사업에서 성공하기 위한 핵심은 시세예측이나 종목정보가 아니라, 확고한 사업마인드와 제대로 된 투자노하우의 확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