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에서 세계는 어는 곳일까요? 우리가 배우는 세계사는 대부분 서양의 역사입니다. 좀 더 들어가면 유럽의 역사이고 유럽 왕실의 역사, 유럽의 고대 국가들의 역사입니다. 현 세계의 경제적 정치적 군사적 위치를 고려하면 충분히 납득할 만한 배움입니다. 그런데 그 나라들이 영원히 그 위치를 유지할 수 있을까요. 아닐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책입니다. 세계는 넓고 그 세계에서 교과서 밖의 이야기로 가득하지만 언젠가는 알아야 할 세상의 이야기가 가득한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