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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랄라
- 작성일
- 2019.6.22
스물아홉, 작아도 확실한 행복이 있어
- 글쓴이
- 김져니 저
뜻밖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의 줄임말인 소확행이 어느 순간부터 중요시 여겨지고 있다. 서점에 가서 주제를 보면 사회 흐름을 안다는데 내가 기억하는 건 웰빙-자기관리-소확행으로 이어지는 흐름이다. 혹독한 자기관리로 끈이 팽팽하게 당겨지다 끊어져서인지, 이제 그렇게까지 할 필요 없이 작은 것에서 의미를 찾자는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이 책은 딱 소확행의 교과서 같다. 스물아홉 나이의 작가가 일상에서 마주한 상황들과 느낌을 짧은 글과 그림으로 기록했다. 구 남자친구이자 현 남편과의 관계가 좋아보인다. 내가 가진 능력을 알아보고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 이런 게 바람직한 인생의 동반자 아닐까. 나도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반쪽을 만나고 싶다.
-돌이켜보면 아무 이유 없이 일어난 일들은 없었다. 그러니 누군가를 원망할 것도, 과거의 나를 미워할 필요도 없다. 모든 일에는 다 이유가 있으니까.
-아쉬워하지 말아야 할 것들이 있다. 흘러버린 시간과 나의 선택들.
가장 인상깊었던 구절들이다. 내가 겪는 일들은 모두 그때그때 필요한 일들이라고 생각한다. 앞날이 명확히 보이지 않아 불안하지만. 모든 것에는 때가 있음을 믿고, 나를 믿고 우직히 걸어나가야겠다.
이 책은 딱 소확행의 교과서 같다. 스물아홉 나이의 작가가 일상에서 마주한 상황들과 느낌을 짧은 글과 그림으로 기록했다. 구 남자친구이자 현 남편과의 관계가 좋아보인다. 내가 가진 능력을 알아보고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 이런 게 바람직한 인생의 동반자 아닐까. 나도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반쪽을 만나고 싶다.
-돌이켜보면 아무 이유 없이 일어난 일들은 없었다. 그러니 누군가를 원망할 것도, 과거의 나를 미워할 필요도 없다. 모든 일에는 다 이유가 있으니까.
-아쉬워하지 말아야 할 것들이 있다. 흘러버린 시간과 나의 선택들.
가장 인상깊었던 구절들이다. 내가 겪는 일들은 모두 그때그때 필요한 일들이라고 생각한다. 앞날이 명확히 보이지 않아 불안하지만. 모든 것에는 때가 있음을 믿고, 나를 믿고 우직히 걸어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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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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