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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녕이
- 작성일
- 2017.9.29
마음 소화제
- 글쓴이
- 코이케 류노스케 저
소미미디어
잘 채하는 편이라 따기도 잘따고, 벼티기도 잘 버티지만 이상하게 소화제는 잘 먹지 않는다.
가스활명수를 마시면 취하는것 같고, 알약은 먹으면 속이 더 안좋아지는것 같아 버티는 편이다.
그래서 가끔 그런 생각을 한다.
나에게 잘 맞는 소화제가 있었음 좋겠다고 말이다.
물론 안찾아봐서 그런거고, 몰라서 그런거겠지만 말이다.
난 몸만 잘 체하는게 아니다.
마음도 잘 체한다.
작은 일 하나에, 소소한 말 한마디에, 스쳐지나가는 행동 하나하나를 가슴에 묻어두고 생각하고 괴로워한다.
소심한 성격탓도 있고, 뒤끝있는 듯 없는 듯하는 성격탓도 있는 듯하다.
이런 성격의 내 눈에 들어온 책이 마음 소화제다.
제목부터 참 인상깊고 마음에 들었다.
뭔가 안정감이 생기는 기분이랄까? 나는 그런 느낌이 들어 너무 좋았다.
이 책의 작가님은 생각 버리기 연습이라는 책을 쓰신 스님이다.
생각 버리기 연습이라는 책도 제목이 너무 인상깊어서 읽어보고싶었지만 아직 기회가 되지 못해 못 읽어 본 책이다.
마음 소화제는 무겁지 않다.
스님이 직접 그리신 귀여운 그림과 짧은 글들로 이루어져있다.
상황상황을 그리고 그에 맞는 처방을 해주는 느낌이 든다.
아플때 그 통증에 맞는 처방전을 주듯이 말이다.
가끔 이런 류의 책들이 가르치는 느낌이나 어려운 느낌이 드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런 느낌이 들지 않아 좋았다.
스님의 그림은 귀여웠고, 많은 상황들에 공감할 수 있었다.
물론 100%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말이다.
그래도 읽으면서 많은 위안이 되고, 정말 제목처럼 마음 소화제역할을 톡톡히 한건 분명하다.
가스활명수를 마시면 취하는것 같고, 알약은 먹으면 속이 더 안좋아지는것 같아 버티는 편이다.
그래서 가끔 그런 생각을 한다.
나에게 잘 맞는 소화제가 있었음 좋겠다고 말이다.
물론 안찾아봐서 그런거고, 몰라서 그런거겠지만 말이다.
난 몸만 잘 체하는게 아니다.
마음도 잘 체한다.
작은 일 하나에, 소소한 말 한마디에, 스쳐지나가는 행동 하나하나를 가슴에 묻어두고 생각하고 괴로워한다.
소심한 성격탓도 있고, 뒤끝있는 듯 없는 듯하는 성격탓도 있는 듯하다.
이런 성격의 내 눈에 들어온 책이 마음 소화제다.
제목부터 참 인상깊고 마음에 들었다.
뭔가 안정감이 생기는 기분이랄까? 나는 그런 느낌이 들어 너무 좋았다.
이 책의 작가님은 생각 버리기 연습이라는 책을 쓰신 스님이다.
생각 버리기 연습이라는 책도 제목이 너무 인상깊어서 읽어보고싶었지만 아직 기회가 되지 못해 못 읽어 본 책이다.
마음 소화제는 무겁지 않다.
스님이 직접 그리신 귀여운 그림과 짧은 글들로 이루어져있다.
상황상황을 그리고 그에 맞는 처방을 해주는 느낌이 든다.
아플때 그 통증에 맞는 처방전을 주듯이 말이다.
가끔 이런 류의 책들이 가르치는 느낌이나 어려운 느낌이 드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런 느낌이 들지 않아 좋았다.
스님의 그림은 귀여웠고, 많은 상황들에 공감할 수 있었다.
물론 100%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말이다.
그래도 읽으면서 많은 위안이 되고, 정말 제목처럼 마음 소화제역할을 톡톡히 한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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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 1
- 작성일
-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