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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cer8509
- 작성일
- 2025.2.1
이주하는 인류
- 글쓴이
- 샘 밀러 저
미래의창
-이주는 아프리카에서 출발한 우리 인류의 보편적 사건이자 행동임. 기후변화, 박해, 자원부족, 정복전쟁 등으로 인한 다양한 이주가 존재하였으며 정주생활 전 유목생활이 보편적 법칙이었음
-그러나 현재는 이주는 잘못된 것이며 정주생활이 이치인 것처럼 여겨져 난민과 이주민에 대한 차별이 고착화됨
-특히 유럽 제국주의와 미국은 결국에는 자기들도 다른 지역에서 이주해와 원주민을 몰아내고 전쟁으로 앗아낸 결과임에도 불구하고 본인들이 마치 그 지역에서 자연히 난 존재인 마냥 행동하며 난민 거부, 인종 차별을 일삼는다(필요할 때만 이주노동자 이용하고 경제 악화되면 이민 금지하고)
-이주가 인간의 본능은 아닐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인간은 다양하므로 이동이나 정주 하나의 특성만 있지는 않을 것임. 최초에는 당연히 정착생활을 맛보지 못해 인간이 유목생활을 하고 호기심과 모험심에 다양한 대륙을 향해 이주해 나갔을 수도 있고 그러다 농경을 해 정착 생활의 맛을 보고 문명을 경험한 것일 수 있다.
-그러나 그렇게 정착했다고 해서 그 지역이 본인들 것이라고 주장할 수 있는 근거가 어딨으며 현재는 그 최초 지역조차 전쟁으로 빼앗았으면서 권리를 주장하는 게 옳은 가. 정말 양심에 가책을 전혀 느끼지 못하다면 그것이야말로 진정 야만인이 아닌가.
-같은 인간으로서 어찌 그리 매정하게 국경 넘으면 죽이고 내보내고 자신들의 이익만을 추구하고 내로남불할 수 있는지 안타깝다. 결국 그런 행동들은 지구촌을 하나로 묶지 못하고 불신을 남기며 후대에는 그것이 자라나 더욱 매정한 사회로 만들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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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