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너는 자유다
2월의 마지막 날 읽은 책인데, 게으름 피우다가 리뷰가 늦었다.
이왕 늦은 김에 여기선 간단히 쓰고, <2월 총정리>에서 자세히 쓰겠다.
소장가치가 있는 책이다. 여행을 좋아하는 친구에게 추천해줘야겠다.
스페인 사람들이 워낙 유쾌해서 마지막에 헤어질 때 안 슬플 줄 알았는데,
정이 많은 사람들이라서 인지 '이별'이란 단어가 너무 슬프게 다가왔다.
<오기사, 행복을 찾아 바르셀로나로 떠나다>로 만났던 스페인을 다시 찾은 이유는
자유와 열정이 살아 숨쉬는 여인의 나라, 스페인만의 매력 때문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