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서습관(2020년)

달밤텔러
- 공개여부
- 작성일
- 2020.10.31
1. 읽은 책: 그럼에도 삶에 '예'라고 답할 때
2. 읽은 내용: 프롤로그(첫번째 리뷰)
이 책에 실린 글은 빅터 프랭클이 1946년 강연한 원고이다. 이 글들은 지금까지도 여전히 놀라울 정도로 현실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빅처 프랭클이 이 글을 강연할 당시만 해도 그는 41세였고 나치의 참혹한 범죄와 관련된 수백만 명의 피해자 중 한 명이었다. 아우슈비츠 수용소를 비롯한 여러 강제 수용소에 수감되었다가 살아남은 몇 안되는 사람 중 한 명이기도 했다. 그는 무엇이 인간의 핵심을 이루는가에 대한 정답을 찾았다.그것은 바로 자기 자신과의 만남을 통해서였다. 우리 삶 속에서 더이상 선택의 여지가 없을 때 우리는 '자기'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이제부턴 '내가 삶으로부터 무엇을 기대할 수 있는가? 하고[물어선 안 되고] '삶이 나에게 기대하는 것은 무엇인가?를 물어야 한다.
-빅터 프랭클-
이 책에 실린 프랭클의 강연 원고 중 하나는 의사와 환자의 관계에 대해 상술한 부분이다. 이에 대해 프랭클은 '좋은 의사는 언제나 즉물성에서 벗어나 인간성으로 돌아갈 것을 상기합니다.' 라고 말한다. 또한 나의 자기를 획득하고, 발견하고, 보존하려면 우리 인간 사이에 공명이 필요하다는 것이 그의 최근의 생각이다.
3. 읽은 후 생각:
7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빅터 프랭클의 사상이, 생각이 우리의 마음에 와닿는다. 그는 의사이자 심리학자이자 수용소 최후 생존자이기도 하다. 그래서 그의 저서 [죽음의 수용소에서] 가 유명한 이유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의 생각과 마음에 더욱더 공감하고 그에 대해 배우고 싶다.
*예스블로그 독서습관 이벤트에 참여하여 쓴 포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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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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