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쉼책이야기

쉼
- 작성일
- 2022.1.19
더 심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1·2·3급)
- 글쓴이
- 메가스터디 한국사연구회 저
메가스터디북스
공부를 하게 된 구구절절 스토리를 다 풀어놓을까나? 말까나?
뭐 간략하게 말하자면 늦게나마 사서교사 임용시험을 봐야 할 것 같아서..
그런데 하필 한국사 1급 유효기간이 작년으로 5년이 끝나버려서...
전에 보던 책은 이미 다른 사람 손에 넘어 갔고 마침 리뷰 당첨 ~~
공부하라는 신의 계시인가?
정말 좋아라하는 사진 속의 모나미 민화버전 펜으로 공부를 하려는데 사진 속의 우리 집 꼬미가 잠깐 자리 비운 사이 박살을 내 버렸다.
아하~~공부는 연장빨인데 이럴 어쩐단 말인가?
워낙 시간이 없는 관계로 본격 공부 모드로 돌입했다.
5년 전 기억이 날 것인가? 오호 기억이 난다. 역시 선사시대는 재미있고 쉽다.
이 책이 벼락치기에 특화된 책인 것 같다.
핵심만 딱 간략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나처럼 한달 안되게 남은 사람이 빠르게 정리해서 공부하기 좋다.
그러니깐 반에 겁나게 노트 필기 잘 하는 친구의 노트를 빌려다 보는 느낌이랄까?
글과 삽화의 비율도 좋고 왼쪽은 주제에 대한 정리 오른쪽 페이지는 초간략 요점정리 후 기출문제 횟수 정리, 대표적인 기출문제 하나 풀어보는 식이다.
살짝 잊었던 기억을 되살리기 위해 유튜브에서 '최태성의 한국사 무료 강의'를 발맞춰 들으면서 공부했다.
주제별 공부를 다하고 나면 책 뒷부분의 부록책인 [결정적 기출 문장 1200]을 다시 훑어보면서 복습하면서 암기한다.
뭐 나이가 들고 공부하려니 페이지를 넘기면 앞페이지 내용이 가물가물하다.
요렇게 여러번 반복해서 핵심을 외울 수 있는 장치가 있어야 그나마 기억이 장기화 된다.
암튼 요즘은 공무원, 임용시험 등등 한국사가 필수기에 접수도 수많은 로딩을 거쳐야 했다.
그리고 이책은 마지막 마무리 정리로도 좋을 것 같다.
시험 들어가기 전 딱 한 시간 만에 완벽 재정리 될 것 같다.
기본적으로 무거운 시험 수험서 같은 느낌이 안들어서 팔목도 가볍다.
디테일한 설명들은 유튜브 강의를 통해서 더 채워넣기도 하면서 쭉쭉 진도를 빼고 있다.
2월 12일이 셤인데 아직 고려까지 밖에 못 나갔지만 그래도 이 책 덕분에 선방했다.
5년 전은 1급이었지만 이번은 그냥 3급이 목표다.
그래도 5년 전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 것이 신기하다.
이제 리뷰는 접고 공부 타임~~~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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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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