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쉼책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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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미나의 나의 첫 외국어 수업
글쓴이
손미나 저
토네이도
평균
별점8.8 (36)

Polyglot: 다국어자



폴리그롯이라는 단어를 처음 알게되었다. 



여러 언어가 능통하게 되는 것은 엄청난 보물을 얻는 느낌이고 사이다 100만개쯤 들이키는 기분일 것 같다. 여러나라 사람들과 무리 없이 언어로 소통할 수 있고 그 언어권의 문화도 경험해 볼 수 있는 것은 색다른 체험이고 새로운 우주가 열리는 느낌일 것 같다. 



한마디로 엄청 배아프게 부럽다는 사실이다. 



손미나 작가는 물론 미국에서 1년 정도 살고 고등학교 때 스페인어학과를 나왔다. 그러나 언어가 저절로 되는 것은 아니다. 엄청나게 노력했고 본래 성격이 활동적이었을 지언정 사방팔방 부딪히면서 배운 것이 드러난다. 



영어는 중고등학교 때 오랜시간 들여 배웠음에도 외국인이 길을 물어보고 쭈빗거리고 식은땀이 흐르고 눈을 피하게 된다. 입에서 말이 되어 나오지 않으니 문제다.



코로나로 인해 여행을 못가니 영어도 자연스럽게 내려놨는데 이제와 새삼 여행가고 싶다는 생각에 언어가 시급해졌다. 그리고 더 늦으면 이제 머리가 안따라줄 것 같다는 염려에 영어에 재도전 하려고 이 책을 접하게 됐다.



우선 동기유발은 읽다보면 저절로 된다. 



100일 스터디 플래너가 수록 되있고 3단계 공부법이 자세히 소개되있다.



물론 실천이 난제다.



"계획을 열심히 세우는데도 늘 실패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나태 지옥'에 떨어질까봐 지나친 걱정을 하는 것이다. 그런 사람들은 너무 부지런하고 의욕이 넘쳐서 과한 욕심을 부려 계획을 세운다."p.123



100일 법칙 1단계: 교재선택법, 계획 세우는 법



100일 법칙 2단계: 온몸으로 기억하는 오감 암기법



1. 직접 사물을 보면서 명사를 외운다. 등 아주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100일 법칙 3단계: 듣기, 말하기,쓰기, 읽기별로 요령 제시



#듣기" 외국어가 모국어처럼 들리게 만드는 오디오북 공부법 등



막상 공부를 시작하려니 1단계 교재 선택 부터가 어렵다. 



너무 교재가 많아서 어렵다. 



집에 있는 교재만 해도 4~5박스는 될 듯하다. 



분야도 너무 다양하다. 



그나마 읽기 교재는 결정했다. 



재미나게 어린왕자로다^^



집에서 안읽던 원서를 찾아냈다. 



시작이 반이라고 하니 반은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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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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