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수피아공공공
- 작성일
- 2012.1.8
아이 러브 와플
- 글쓴이
- 공원주 저
미디어윌(MediaWill)
[서평/아이러브 와플]
여러가지 재료를 이용한 다양한 와플요리가 가득한 요리책
가끔씩 길거리 음식으로만 접했던 와플을 마야님 블로그에서 아이러브 와플이라는
요리책에 대한 리뷰를 보게 되었는데요.
너무나 이쁜 와플요리들이 가득한 책이어서
나도 저 책보고 나중에 이쁘고 맛있는 와플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에
서평신청을 했었는데 이렇게 아이러브와플책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네요.
쿠키보다 쉽고, 케이크보다 맛있는 다양한 와플요리가 가득한 이 책은
센 공원주님이 지은 책인데요.
센 공원주님은 블로그에 자신이 정성들여 만든 와플요리들을 하나둘 소개하면서
와플홀릭이라는 별명까지 생겼다고 하네요.
저도 센님의 블로그가 궁금하여 찾아가 보았는데요.
눈과 입이 즐거운 요리들이 가득한 곳이었네요.
센의 홈카페
http://censcafe.com/110035473549
책의 표지를 보니
"와플 전문점에도 없는 와플이 다 모였다"라는 문구가 어떤 다양한 와플들이
이 책 안에 가득 담겨있을까하는 기대감을 가득 안겨주었는데요.
아이러브 와플의 목차부분을 보니
리에주 와플, 브뤼셀 와플, 아메리칸스타일 와플, 색다른 와플, 팬케이크&크레이프, 소스&토핑까지
다양한 와플과 팬케이크, 크레이프, 소스,토핑을 만나볼 수 있네요.
그런데 와플은 다 그냥 와플일거라 생각했는데
와플에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었네요.
와플은 크게 벨기에와 아메리칸 스타일 두가지로 나뉘어진다고 해요.
벌기에 리에주 와플은 일반적으로 반죽에 밀가루, 버터, 우유, 이스트, 설탕, 달걀을 넣고,
빵 반죽처럼 발효한 뒤 굽는게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쫀득한 식감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와플이라고 하네요.
벨기에 브뤼셀 와플은 기본적으로 달걀흰자와 이스트를 넣어 부드럽고 바삭한 것이 특징이며,
반죽이 달지 않고 담백해서 여러가지 토핑을 얹어 먹기에 좋은 와플이라고 하네요.
아메리칸 스타일 와플은 벨기에 와플이 미국으로 건너가 변형된 와플이고,
가장 보편적으로 접할 수 있는 와플로 브뤼셀 와플과 비슷하지만 이스트 대신 베이킹파우더를 넣어
반죽이 좀 더 달콤하고, 부드럽다고 하네요.
시럽을 ㄹ뿌려 달콤하게 먹는 것이 특으로 커피와 잘 어울린데요.
와플을 만들때 필요한 재료들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밀가루, 베이킹파우더, 설탕, 달걀, 우유, 버터, 시럽만 있으면 맛있는 와플이 완성이 되네요.
와플요리에 가장 중요한 와플을 만들어주는 와플도구들도 소개하고 있는데요.
아직 와플메이커가 없기에 전기와플메이커도 탐나고, 직화 와플팬도 탐나네요.
하나 꼭 구입을 해서 울 아이들에게 아이러브 와플책을 보면서
맛있는 와플을 만들어 주고 싶어지네요.
아이러브 와플에서 제일 먼저 소개하는 와플은 리에주 와플이에요.
동글동글한 모양에 벌집모양이 무척이나 귀여운 와플인데요.
사용된 재료로는 강력분, 박력분, 소금, 설탕, 달걀, 우유, 인스턴트 드라이이스트, 실온에 둔 무염버터등이
사용이 되었구요.
준비된 재료들을 넣고 반죽을 하고 볼에 립을 씌워 발효후 반죽을 나누어서 둥글려서
랩에 씌워 15분간 휴지시켜준 후에 예열한 와플메이커에 구워주면 되네요.
들어가는 재료도 간단하면서 만드는 방법도 어렵지 않으면서
맛있는 와플을 만들 수가 있기에
저도 와플기를 구입해서 리에주 와플 만들기에 도전을 해봐야겠어요.
그리고 녹차와 팥을 넣어서 만든 녹차&팥 와플도 소개를 하고 있는데요.
녹차와 팥을 넣어서 넘 맛있어 보이는 와플이 완성이 되었는데요.
가운데 부분에 들어가 있는 제가 좋아하는 팥을 보니 넘 군침이 돌면서 한입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밀가루 반죽시 녹차가루를 넣어서 함께 반죽을 하여 만들고 그 반죽에
팥소를 넣어서 완성한 녹차&팥 와플은
녹차의 쌉쌀한 맛에 달콤한 팥소가 어우려져서 넘 맛있는 와플이라고 하는데
저도 한번 만들어서 그 맛을 느껴보고 싶네요.
두유와 미숫가루를 이용하여 만든 두유 미숫가루 와플인데요.
두유와 미숫가루가 들어가서 무척이나 고소하니 영양가득 맛있는 와플일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정말 와플 만들기에 사용된 재료들을 보니 넘 다양하고 많다는 생각을 하게 하네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호떡을 와플에 응용해서 만든 호떡 와플,
요거트와 과일들을 이쁘게 얹어서 만든 요거트 푸르츠 와플,
와플에 피자토핑을 얹어서 만든 피자와플까지....
그 만드는 방법과 재료들이 넘 다양하니
와플의 변신이 끝이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아이러브 와플책인 것 같아요.
아이러브 와플책에는 다양한 와플들과 함께 팬케이크와 크레이프 요리에 대해서도
소개를 해주고 있는데요.
햄 치즈 크레이프와 생크림 딸기 팬케이크를 보니
간식으로 차려내면 아이들이 넘 좋아하고 맛있어 할 것 같은데
요건 후라이팬에다가 만들면 되기에
아이들 간식으로 조만간 만들어주고 싶네요.
이책의 마지막에는 와플에 사용되는 다양한 소스만드는 법을 담고 있는데요.
넘 달콤하니 맛있을 것 같은 캐러멜 소스의 만드는 방법을 살펴보니
재료도 간단하면서 쉽게 따라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재료로는 생크림과 설탕, 찬물만 있으면 되구요.
냄비에 설탕과 물을 붓고 끓여서 시럽을 만들고, 남은 열로 끓고 있는 시럽에 데운 생크림을 조금씩 부으며
섞어주면 된다고 하네요.
이밖에도 여러가지 소스만들기를 소개하고 있는데
이책을 보면서 따라하면 쉽게 만들 수가 있을 것 같네요.
와플은 다 똑같을 거라는 생각을 하고 길거리에서 사먹던 와플만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와플에 들어가는 재료도 다양하고 모양도 다양하고 만드는 법도 다양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아이러브 와플책을 보면서 새로이 알게 된 것 같아요.
와플의 다양한 맛과 다양한 모양으로의 변신이 가득한 아이러브 와플 책 덕분에
와플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가지게 된 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러브 와플 책으로 저도 맛있고 이쁜 와플 만들기에 곧 도전을 해보고 싶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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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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