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용도서

우렁각시
- 작성일
- 2016.9.4
제로 칼로리 얼음곤약
- 글쓴이
- 가나마루 에리카 저/신미성 역
성안당
음식에 대한
욕심이 있어 다이어트를 한다는 것이 무척이나 힘들다. '살기위해
먹느냐 먹기위해 사느냐'는 질문에 난 먹기위해 산다는 대답을 할
사람이기에 더욱 그러하다. 마음것 먹으면서 살이 찌지않는 음식이 있다면 그
음식은 대박날거야. 아~ 맛있어야 한다는 조건은 필수라지.《제로 칼로리 얼음곤약》책은 그런 선택 과정을 거쳐 내 손안에 들어왔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음식은 적게 먹고 운동을 해야 한다는데 난 음식은 많이 운동은 적게'가 좋거든. 계단 올라가기가 운동으로 좋다고 방송에서
열열히 말하지만 실천하기가 어렵다. 평지를 빠른 속도로 걷는 것이 더 마음 편하거든. 내 약점은 평지를 걷는 것은 얼마든지 할수있는데 오르막에
약하다는 것이야.
얼음곤약은 어떤 용도에 쓰이냐에 따라 자르는 방법이 다르다. 튀김 요리용으로 <깍둑썰기>가 있으며 다진 고기 요리나 밥용도로 <다지기>가 있다. 곤약에는 희색 곤약과 갈색 곤약이 있으며 과자 대용 <곤약 칩>으로 만들때 보통의 직각형 모양보다 얇게 비칠 정도의 두께서 잘라 사용하면 된다. 용도에 맞게 잘랐으면 비닐에 담아 공기를 빼고 냉동실에서 얼려두었다 찬물에 녹이고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사용하면 된다. 얼음 실곤약으로 면을 대신해서 만드는 <중국식 냉국수>는 시간을 내서 꼭 해보고 싶은 요리야. 육개장 수프에 얼음 실곤약을 넣으면 한국식 라면으로 변신한다고? 즉석식품에 얼음곤약을 활용하면 양은 배로 늘어나며 칼로리를 낮춘 멋진 요리로 재탄생한다.
여주
피클<여주1개, 얼음곤약1장, 홍고추1개(작은 것), 마늘·생강 약간, 레몬즙·식초 3큰술,
설탕100g> 남플라(태국 생선소스)가 있으면 좋겠지만 없고 구하기 힘드니 패스. 당근라뻬<얼음곤약1장, 콩소메 수프 약간, 당근> 콩소메 수프가
뭔지 궁금해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양식조리사 과정에 들어있는 것이었어. 한식조리사 자격증은 획득했고 양식보단 작고 아기자기한 후식 과정을 배워보고
싶은 생각은 있어. 나이가 들수록 자신의 얼굴에 책임지라는 말, 내 몸의 외적인 면(내면도 포함)이나 건강은 스스로 책임져야겠지. 한낮의 온도가
28도를 넘기지 않는 어느새 날씨는 서서히 가을로 접어들고 있다. 그러고보니 추석도 얼마남지 않았네.
생생정보
한가지) 평소와 같은 양으로 밥을 먹으면서 탄수화물을 줄일 수 있다? 밥을 할때 불린 쌀과 얼음곤약을 섞어 밥을 짓는다. 흰곤약을 잘게 다져
사용하면 밥양은 늘고 칼로리는 줄어든다고. 하얀 실곤약을 사용하면 다지기도 편하고 좋겠네. 곤약은 특유의 냄새때문에 먹기 힘든데 반해 얼음곤약은
특유의 냄새가 사라져 먹기 편하다. 곤약이나 천사채가 좋은 이유는 뽀독 뽀독 씹히는 특유의 질감때문이야. 아~ 천사채도 칼로리가 없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무난하게 사용할수있구나. 곤약을 주재료로 고기나 생선 대신 곤약을 넣는다면 칼로리가 다운된 여러가지 음식이 만들어 진다. 이제부턴 직접
저칼로리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운동도 겸해 원하는 체중을 만들어 보는거야.
- 좋아요
- 6
- 댓글
- 0
- 작성일
- 2023.04.26
댓글 0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