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BBIT JUMP 토끼처럼 지혜롭고 유연하게 뛰어올랐으면 좋겠다는 소망이 담긴 주제로, 2023년 10대 소비트렌드를 선정하여 경제, 사람, 기술로 요약되어 설명된다.
1. 한국사회의 방향성 전환과 불황에 따른 시장변화 (경제)
- 평균 실종, 체리슈머, 뉴디멘드 전략
2. 새로운 세대의 등장에 따른 가치관 변화 (사람)
- 오피스 빅뱅, 인덱스 관계, 디깅모멘텀, 알파세대, 네버랜드 신드롬
3. 기술의 진보에 따른 유통과 공감의 변화 (기술)
- 선제적 대응기술, 공간력

Redistribution of the Average 평균 실종
- 평균은 사라지고 양극화, N극화, 단극화 현상이 나타남
- 평균을 뛰어넘는 남다른 치열함으로 무장할 때 불황, 침체시장에서 토끼처럼 뛰어 오를 수 있다.

Arrival of a New Office Culture ‘Office Big Bang’ 오피스빅뱅
- 일을 둘러싼 변화가 매우 폭발적 (퇴직 열풍, 물리적 공간 변화, 탈제도권 노동 증가), 조직의 성장보다는 나의 성장이 중요시 여겨짐
- ‘나를 나답게 만들어주는 일은 무엇인가’ 생각해 볼 필요성이 있다.

Born Picky, Cherry-summers 체리슈머
- 한정된 자원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알뜰소비 전략을 펼치는 소비자. ‘조각전략’, ‘반반전략’, ‘말랑전략’
- 브랜드 친숙도를 높이고 촘촘한 제품군을 확보하여 빠른 대응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

Buddies with a Purpose : ‘Index Relationships’ 인덱스 관계
- 목적 기반 ‘관계 관리’. 만들기, 분류하기, 관리하기. ‘밀도’보다 ‘스펙트럼’
- 행복한 인간관계가 가능한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Irresistible! The ‘New Demand Strategy’ 뉴디맨드 전략
- 불가항력적인 수요를 만들어내는 수요창출 전략 (교체, 신규)
- 답은 항상 고객으로부터 나온다.

Through Enjoyment, ‘Digging Momentum’ 디깅 모멘텀
- 자신의 취향에 맞는 한 분야에 파고듬. (컨셉형, 관계형, 수집형)
- 자기 성장이 삶과 어울어질 때 ‘디깅’은 행복한 인생을 위한 ‘모멘텀’이 될 수 있다.

Jumbly Alpha Generation 알파세대
- Z세대의 다음 세대가 아닌 새로운 종족, ‘제일 중요한 것은 나’
- 디지털 환경에서는 풍족하지만 현실은 격차가 있음. 이들의 행벅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 알파세대의 미래가 곧 대한민국의 미래이기 때문.

Unveiling Proactive Technology 선제적 대응기술
- 고객이 필요을 깨닫기도 전에 먼저 솔루션 제공.
- 소비자 욕구 파악후 해결책을 적용한다.

Magic of Real Space 공간력
- 사람을 모으고 머물게 하는 공간의 힘. (공간 자체, 연계력, 확장력)

Peter Pan and the Neverland Syndrome 네버랜드 신드롬
- 어린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 승진을 포기하고 현재에 만족, 아이처럼 명랑하고 노는 것을 좋아하는 경향.
- 유아적, 무책임한 자기중심주의 대신 신선함과 발랄함을 갖춘다.

인생 통틀어 트렌드 코리아 완독한 것은 처음이다. 짝짝짝 박수를 보낸다. 2023년이 토끼의 해인만큼 토끼 띠인 나에게 가장 중요한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보자. (교토삼굴! Plan B, C 도 준비하는 걸 잊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