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세이

funzae
- 작성일
- 2022.1.6
은신처에서 보낸 날들
- 글쓴이
- 장길수 저
열아홉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나는 이 책을 받았을 때
매우 심정적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너무 힘든 시기를 보내며
나만의 동굴에서 책을 펼쳐보았다.
느낀점은 두가지 였다.
살아 있다는게 오만하다고 느껴진 하루
상상하고 싶지 않은 , 상상되지 않는 장면이며
주어진 삶이 얼마나 감사한지 돌아보게 한 책
장길수라는 탈북민의 일기형태로 쓰여져 있다.
소제목과 그에 짤막짤막한 내용들이 적혀져 있다.
뱀을 잡아 먹고 쥐를 잡아 먹었다고 한다.
우리는 자유로운가?
자유라는 것이 누군가의 피로 얻어진 것 아닐까?
한국에서 우리르 도와주시는 분들에게
여기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란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 북한의 현실을 보다 빨리
알리는 일인 것 같다 . p106
지금 만나러 갑니다 라는 탈북민 tv 프로그램이 있다.
종종 보면서 참담한 인권에 대해 놀라곤 했는데
이 책 또한 그 이상 마음을 놀라게 한다.
세상에 살아갈때 하루하루 만족감을 주지 않을 때가 종종 있다.
사회 , 세상, 국가에 대해 한번 쯤 회의감이 들때가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게 된다면
우리가 무엇을 위해 왜 살아가는가 ?
무엇을 나누어야 하는가?
생각해봤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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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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