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컬러링북이 나왔다고해서 정말 반가웠어요.

하나와 수아가 그려진 표지를 보니

어렸을 때 보았던 만화가 새록새록 생각도 나고 좋더라고요~

전 어렸을 때 공부도 잘하고 이쁘고 반장이고 모범생인 수아가 좋았어요.

친구들과 함께 만화책방에서 만화책 빌려봤던 추억도 생각나고

어린시절 친구들도 함께 떠올려서 오랜만에 좋았어요.

예전에도 그렇지만 지금도 전 종이책이 더 좋더라고요

편하게 핸드폰으로도 만화를 볼 수 있지만

종이를 한장한장 넘겨서 보는게 더 좋아요~

한장한장 넘길때마다 추억이 새록새록

다시 만화책이보고 싶어서 인터넷에 안찾아본거

안비밀~ 울 첫째가 비타민 만화책보더니

자기도 내용이 궁금하다면서 우리 만화책 사서 보자고 하네요.

조금 아쉬운데 글도 좀 넣어져 있고 주인공들 소개글도 있었으면 했어요~

아이는 수아가 예쁘다면서 수아만 색칠하겠다고

엄마는 하나 색칠하라고 해요 ㅎㅎ

하나와 수아의 우정과 사랑

푹빠져서 봤는데 지금봐도 전혀 촌스럽지않고

예쁜거같아요, 예전에 많았던 만화책방은 다 사라져서

없어졌는데 만화책방이 근처에 있다면 빌려서 보고 싶어져요

날씨도 추워지고 코로나도 심해져서 집에있는 시간이 많은데

집콕놀이도 하면서 학창시절 추억도 떠올리고

레트로 감성도 느끼고 정말 좋았어요~

비타민 컬러링북으로 집콕놀이 해보세요

추천해요^^

해당출판사로부터 도서만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