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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맹이만 팔아요, 알맹상점
글쓴이
고금숙 외 2명
위즈덤하우스
평균
별점9.4 (14)
ssongtg

1부. 국내 최초 리필스테이션, 알맹상점



2부. 1호점 커뮤니티 자원회수센터, 2호점 일회용품 없는 비건 카페



3부. 목소리를 모으면 바뀝니다. 같이해요 캠페인!



4부. 이제는 가성비 소비가 아니라 가치소비





4p. 환경 활동가들마저 친환경 실천을 '즐거운 불편'이라고들 한다. 하지만 플라스틱과 일회용품을 걷어내고 알맹이를 그득그득 채우는 일상이 불편이 아니라 궁극의 자기 돌봄이라는 것을 알아 간다.



 



26p. 국내 최초 리필스테이션, 세상만사 다 리필할래 - 망원시장 세제 리필 가게



 



37p. 경제학자 케인즈의 말처럼 변화가 힘든 것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해내는 것보다 기존 틀에서 벗어나야 하기 때문이다. 새로운 아이디어는 여기저기 둥둥 떠다닌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새 아이디어를 실행하는 일은 관성을 깨부수는 에너지가 있어야 가능하다.



 



48p. 한 사람의 완벽한 실천보다 모자르고 어설프고 가끔씩 자빠지는 100명의 실천이 사회적 물결을 만든다.



 



94p. 흔히 사용하고 있는 일회용 테이크아웃 플라스틱 컵의 재활용률은 5%도 안 된다. 분리배출이 답이라고 믿었던 내가 환경에 관심을 가지면서 제일 절망했던 순간이다.



 



101p. 종이팩은 종이가 아니다.



종이팩의 재활용률은 15.8%이다. 우리가 분리배출한 종이팩은 재활용되지 않고 대부분이 버려지고 있다.



종이팩을 100% 재활용한다고 가정했을 때, 연간 650억 원의 비용을 아끼고 20년생 나무 130만 그루를 심는 효과를 낼 수 있다.



 



107p. 새로운 자원이 될 수 있는 커피 원두 찌꺼기



커피큐브에서는 100% 커피와 식물 추출물을 섞어 '커피박'이라는 점토를 만든다.



 



118p. 실리콘



실리콘은 폐기물로 배출될 경우 재활용이 거의 되지 않고 플라스틱과 마찬가지로 환경에 배출되었을 때 분해되는 데 매우 오랜 시간이 걸리고, 분해되는 과정에서 첨가제가 유출된다고 한다.



 



128p. 잠시 동안 모은 쓰레기, 바뀔 것을 요구합니다.





  1. 나무젓가락 - 한국에서 사용하는 일회용 나무젓가락은 연간 25억 개. 약품으로 표백하고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방부 처리도 한다. 나무젓가락에 흔히 사용되는 약품들은 간세포에 영향을 주고, 위벽 괴사와 염증 발생, 장내선증과 암 발생, 성장 저해, 불임, 식도 통증 및 구토, 설사, 혈변, 피부염, 두통 등을 일으키는 독성이 확인되기도 했다. 뜯지 않은 새 나무젓가락은 모았다가 받은 업체나 가까운 편의점에 가져다 주면 재사용이 가능하다.




  2. 선! 도주자, 고장난전선을 모읍니다.




  3. 플라스틱 앨범 처리반




  4. 빵칼 아웃





 



139p. 일회용 컵 어택



테이크아웃 컵. 전부 소각 또는 매립된다.



 



148p. 지금 현재 개인이 기후 변화를 막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채식 식단으로의 전환이다.



 



151p. 못난이 과일, 야채 구매처 '어글리마켓'



 



152p. 쓰레기를 해결하는 순환 경제





  1. 거절하기 - 공짜로 주는 물건들을 거절해보자.




  2. 줄이기 - 일회용품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다.




  3. 재사용 - 어떤 물건도 일회용이 아니다. 다회용 손수건이나 다회용 화장솜, 다회용 면봉 등 여러 번 재사용할 수 있는 물건을 사용하는 것도 자원을 절약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4. 재활용 - 투명한 페트병은 파쇄해서 펠릿이라는 소재로 만들어 소파의 솜이나 침대의 이불솜, 차량 쿠션 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




  5. 썩히다 - 음식물이나 퇴비화할 수 있는 쓰레기를 흙으로 다시 돌아가게 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소각이나 매립보단 먼저 퇴비화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235p. 알맹상점의 제품 고르는 기준





  1. 유통 중 쓰레기가 제로이길




  2. 다시 쓰고 다시 쓰여지길




  3. 지구가 덜 아픈 소재이길




  4. 탄소가 배출되지 않길




  5. 만드는 사람도 존중받길




  6. 동물성 말고 동물만 사랑받길







'지구를 살리는 기후위기 수업(이영경)' 책을 통해 제로웨이스트 가게 '알맹 상점'을 알게 되었다.



사이트를 방문하여 살펴 보고, 



알맹 상점에 대한 궁금함은 이 책의 구매로 이어졌고,



새로운 사실들을 마주하고, 알면서도 외면했던 이야기들을 다시 보며



부끄럽기도 하고, (이제라도 알게되어)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이 책은 알맹상점 공동대표 3인이 함께 쓴 알맹 상점 이야기이다.



알맹 상점이 생기게 된 과정과



재활용되기 힘든 쓰레기를 모아 재활용 시키는 동네 커뮤니티 회수센터 이야기,



캠페인 이야기,



쓰레기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구체적인 물건 이야기로 채워져 있다.



 



내 삶과 이 책을 이어가는 것. 나와 지구를 위해 이보다 중요한 일은 없다는 생각이 들었나보다.



책을 읽다가 새로운 것을 알게 되면 구글링을 하고 메모를 하고~



이 책의 내용을 기억하고 실천하는 내가 되고 싶어서 천천히 꼭꼭 씹어 읽었다.



 



action





  1. 어글리마켓 구독하기




  2. 나무젓가락은 구매처에 돌려주기




  3. 커피박 점토 활용해보기




  4. 공짜물건 거절하기




  5. 재사용 가능한 물건 사용하기




  6.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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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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