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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4.9.6

도서명 표기 — 아토피를 낫게 하는 맛있는 제철 요리
글쓴이
권나영 외 1명
황금시간
평균
9.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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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서 <먹으면서 치료하는 아토피 요리혁명>이라는 제목을 보고나자마자 유기농 식자재들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그것도 못믿고 살아야하는 우리들의 현실 속에서 정말로 우리 어른들 뿐만이 아니라 아이들의 건강을 생각하게 해주는 좋은 도서라 생각이 들어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악조건에서 매일같이 좋은것만 먹일수는 없겠지만, 이러한 좋은 책을 읽고 좋은 정보를 얻고 제가 요리하는 과정에 변화를 주고 싶어 읽기 전부터 기대가 컸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다들 아토피는 조금씩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그런말이 왜 일반화가 되어버린건지, 정말로 식자재 문제가 크다고 보입니다. 왠지 제 잘못같아서 조금은 아이에게 미안한 감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책에 흠뻑 빠져 읽기 시작 했습니다.

다음은 이 도서 <먹으면서 치료하는 아토피 요리혁명 - 이론편>의 차례를 보면,

아토피가 걸리는 이유와 고치기 위한 음식관리 하는 방법, 아기들의 아토피 예방하는 방법부터 어떻게 생활습관을 갖아야 아토피로부터 해방이 되는지 잘 차례대로 설명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책을 읽어 가면서 나의 경우에는 아토피가 있지 않아 해당 되지 않겠지 하면서 무심코 읽어 나가고 있었는데 심한 스트레스나 불규칙한 식생활, 자주있는 외식 등으로 아토피에 걸릴 가능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총 5단계로 아토피 가능성의 관리법을 소개하는데, 저 뿐만 아니라 건강하다고 느끼는 많은 분들이 이 레벨 5번째 단계에 해당할 꺼라고 여겨집니다. 치료를 하고있지도 않고 조금씩의 가려움증이나 피부에 부스럼등이 있는데도 무지하거나 기름기있는 음식들, 태운 음식들 등을 가리지 않고 외식을 자주하는 사람들, 담배 술을 자주하는 사람들 등이 이에 해당한는데 소화장애, 만성피로, 잦은 감기등의 건강이 악화 될 수 있음에 경각심을 불러 일으켜 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것에 저는 포함이 되어 있기에 순간 조심해야 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답니다.

아토피안이 피하면 좋은 음식에 저의 경우에는 모든 것을 다 주로 좋아하고 즐겨먹는 음식들이라 순간 움찔까지 했었답니다. 건강에 신경써야 한다는 경각심을 다시 불러 일으켜 줬습니다. 그리고 이 이론편에서는 아토피에 대한 정보들이 가득했습니다.

아토피에서 해방되는 조건을 설명하는데 사실 아토피에 좋은 음식인 어떤 음식을 먹느냐 보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먹느냐라는 것을 제차 강조합니다. 꼭꼭 씹어서 소량씩 천천히 먹는 것과 과식 폭식 야식 하지 않을 것, 규칙적으로 먹는 것, 마음의 긴장을 해소 시켜줄 따뜻한 허그나, 조금 씩이라도 운동을 꾸준히 해줄것을 지적합니다.

여기에서의 궁금햇던 프리허그 쥬스라는 것은,

익힌 토마토, 오이, 양배추를 적당한비율로 넣어 갈은 것을 말합니다. 아토피에 좋은 신선한 쥬스로 독소를 배출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이 <먹으면서 치료하는 아토피 요리혁명>은 원리와 원칙에 갇혀 실채를 보지못하고 본것을 이론에 꿰맞추려고 하거나, 이론은 장대하나 현실에서 제대로 적용되지 않는 것을 지양하는 실천을 할 수 있는 이론들을 잘 설명한 책이 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책을 읽은 여러사람에게 저처럼 아토피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생길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먼저 이론편을 읽은 다음에 약죽편을 따라한다면 정말 더 맛있고 그에 맞는 건강하고 필요한 약죽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약죽편을 읽고나서 가족들에게 몸에 좋은 음식들을 만들어 주고 싶은 욕구가 솟구쳤습니다. 이 <먹으면서 치료하는 아토피 요리혁명>은 아토피가 있으신분이나, 또는 내 가족이 아토피가 있다면, 시간을 내어 정독하고 꼭 소장할 만한 책임이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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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