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인정한 한글!!

우리가 자부심을 가지고 사용해도 되는 한글이 영어보다 못한 대접을

받고 있고 한글을 사용하는 국민임에도 불구하고 저 조차 제대로 된

한글 사용을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한글은 쉬우면서도 어려운 언어 같아요.

 

특히 띄어쓰기에서는 지금도 헷갈리는게 참 많은데요

어린이들의 시선으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 놓은 맞춤법 띄어쓰기 책이 있어

소개해 드릴까 해요.

<선생님도 헷갈리는 맞춤법 띄어쓰기>라는 책인데요,

한글 맞춤법과 띄어쓰기를 재미있는 학습 만화로 담아 놓아

딱딱하거나 어렵지 않아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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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라의 <선생님도 헷갈리는 맞춤법 띄어쓰기>에서는

취미가 국어사전 찾기인 '꼬주' 아저씨, 싹싹하고 명랑한 성격을 가진 '영원이',

영원이 엄마, 축구 선수가 되는 것이 꿈인 '덕구', '사고뭉치 '판다',가 등장인물로 나와요.

사이시옷, 접미사, 된소리, 거센소리, 양성모음과 음성모음, 용언, 잘못알고 있는 말들,

두음법칙, 쓰지 말아야 할 말, 띄어쓰기 등 등장인물의 대화로 제대로 된

한글 맞춤법과 띄어쓰기를 익힐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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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도 헷갈리는 맞춤법 띄어쓰기>에서는 각각의 용어정리도 한 눈에 알아보기 쉽게

그림과 도표로 정리가 되어 있고, 각 장에서는 그 장에서 꼭 알아야 할

내용도 정리가 되어 있어 맞춤법과 띄어쓰기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네요.

학습으로 제대로 된 맞춤법이나 띄어쓰기를 배웠어도 실생활에서

제대로 사용하지 않고 외래어나 비어, 속어, 줄임말 등을 사용하면서

우리말을 올바르게 사용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게 현실이 되어 버린 것 같아요.

<선생님도 헷갈리는 맞춤법 띄어쓰기>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학습 만화로

수록해 놓아서 까다로운 우리말의 맞춤법과 띄어쓰기를 재미있게

익혀볼 수 있는게 큰 장점인 것 같아요.

만화로 수록해 놓았기 때문에 내용이 딱딱하지 않아서 가을군도 수시로

반복해 가면서 책을 보았어요. 

평소 알지 못했던 것들을 익힐 수 있어서 좋았고 아이의 책이지만

만화로 쉽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저 또한 많이 배우게 되더라구요.

학습 만화로 맞춤법과 띄어쓰기를 익힐 수 있지만 한번 보고 끝이 아니라

두고두고 보면서 활용할 수 있는 책인 것 같아요.

아이들의 대화에서 한글의 자리가 없는 요즘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중학생, 고등학생도 볼 수 있는 책이구요,

자세한 설명도 수록되어 있기 때문에 어른들도 함께 볼 수 있답니다.

국어의 문법도 익힐 수 있는 <선생님도 헷갈리는 맞춤법 띄어쓰기>

추천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