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저렴하게 사서 1년정도 잘 쓰고 다녔는데, 3단우산이 고장이 나버렸다.

당장 필요한데, 어떻게 하지 고민하던 찰나에 문자가 왔다.

택배 배송문자다.

대한통운으로 표시는 되는데, 종류에 기타로 되어있다.

난 주문한 적이 없는데.....

집에 도착해 확인해보니, 우산이었다.

뒷면 케이스를 보니,

"비오는 날에도 당신은 특별해야 합니다"

이 우산을 쓰면 특별하다는 의미 같은데, 말이라도 기분이 좋아진다.

지난 번에 SID(서울국제교류복합지구) 유튜브 이벤트에 참여했는데, 당첨이었다.

앗싸~ 고급3단 우산 득템~

우산을 펼쳐보니, 고급진 느낌이다. 무엇보다 튼튼하다.

오래오래 잘 써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