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아픈 십대에게 전하는 지나영 교수의 심리처방전인 들숨에 긍정 날숨에 용기 책을 읽게 되었어요.

지나영 교수님은 미국에서 정신과 의사로 활동하신분으로 요즘 유명하신분이죠.

우리나라의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마음으로 용기를 내어 진심으로 원하는 일과 행복한 삶을 찾기 바라는 마음에서 책을 쓰고 계시는 분이기도 합니다

지나영 교수는 이 책에서 과거의 아프고 쓰린 실패를 통해 기회를 얻었던 경험을 말하고 있습니다. 

(차례)

1, 나를 미워하는 나에게

2,당당하게 나답게

3, 함께하면 무적이 되는 우리

4,나를 괴롭히는것에서 탈출하기

5.지지않는 단단한 마음으로

10대를 위한 책으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요.

아이가 읽기전에 제가 먼저 읽으면서 저의 문제점과 해답을 찾는 시간이 되어 오랜만에 정말 정독 했던것 같아요.

늘 못나 보인다고 생각했던 나에게 '내가 못나 보인다는 생각은 착각이야' 라고 시작부터

 제 마음을 열기 시작한 책이에요.

나를 긍정적으로 바꾸는 마음부터 연습이 필요하다는걸 배우면서 지나영교수는 구체적인 방법(처방)을 알려주시는데요.

매일 감사하는 마음으로 정신 무장한다면

원망스럽거나 절망적인 생각을 동시에 할 수 없음을 알려주십니다.

감사하는 마음은 세로토닌을 증가시켜 기분을 좋아지게 하는데요

이게 천연 항우울제 역할을 한다고도 할 수 있다네요.

뿐만 아니라 도파민이 분비되어 즐거운 감정을 느끼도록 하구요.

교수님이 알려주신 방법으로 구체적으로 분리하여, 하루5분 감사 일기 쓰기 실천해 보려구해요.

차례1 나를 미워하는 나에게

 늘 부족하다 생각하기에 어깨가 무거웠고 힘들었던것 같아요.

벽해지려는 마음이 제 안에 있었다는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스스로 소화해 낼 수 있을 정도만 매일 해볼것

작은 스텝으로 시작하라!!!

하루에 공부할 분량을 정하고, 그날에 그 만큼만 해낼 생각을 했었더라면 

학창시절 공부를 포기하지 않았을거에요.

기초가 부족해 밀려있는 공부들이 늘 벅착던 시절

그냥 앞이 보이지 않아 포기했어요.

방법을 몰랐던거죠^^!!!

 방법을 알았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부족하다 멈춰있는것보다 

성인이된 지금이라도 김밥 요법처럼

먹기좋게 잘라서

 하나씩 하다보면 훨씬 쉽게 따라 갈수 있을거라는 확신이들었어요.

지금 하는 블로그일이 김밥 요법으로 나를 성장하게 만드는 시작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면서 아주 반가웠어요.

한걸음 한걸음 김밥 요법으로 모든 일들을 성장시키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2. 당당하게, 나답게 

타고난 기질과 각자 살아온 환경의 영향으로 느끼는 상황과 그에 대한 반응은 각자 다를 수 있다는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어요.

나와 남을 비교하는건 의미가 없다.

저마다 장단점이 있고, 타고난 성격, 재능, 취약점이 다르다는걸 인정하면서 나 자신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소중한 사람이라는걸 다시한번 제 마음과 머리에 담아보았습니다.

나는 가치있는 사람이다

 

I'm worthy

 

78p

 

내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나!!!!

남의 기분을 상하지 않게 하려고 내 기분이 상한 것을 계속 내버려두었던 나에게 말해주는 답이 있었는데요.

불편한 감정을 피하기 위해 내가 존중받지 못하는 상황을 선택하며 자랐던것 같아요.

이제 그러지 않으려구요

교수님께 나를 아는듯 확실히 알려주신것 같아요.

4. 나를 괴롭히는것에서 탈출하기

남이 아닌 내가 나를 어떻게 보는지가 가장 중요한 현실...

어떤 모습이든 그 모습 그대로 사랑할 줄 아는 태도 자체가 나를 더 아름답게 한다

이제 평가하는 말대신 나에게도 남에게도 "너 참 괜찮아" 라고 말해주기 실천하면서 살려고 해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은 세상에서 내가 자장 존중해야 할 사람은 바로 '나'라는걸 다시한번 알게 되었어요.

'들숨에 긍정 날숨에 용기' 책을 읽어보니 10대 청소년뿐만 아니라 늘 자신의 부족함에 갖혀 살고 있는 성인들에게 권장해 주고 싶어요.

그 동안 많은 책들을 읽었지만 지나영 교수님처럼 책으로 처방해 주시는 경험은 많지 않았던 것 같아요.

문제의 시작부터 원인, 해결까지, 잘 담근 장독의 장 처럼 필요할때마다 꺼내 먹고싶은 소울(Soul)책이 될거 같아요. 소장하고 싶은 책을 발견했네요^^ 유레카!

딸아이도  꼭 읽어보도록 강력 추천하고 싶은 책인데요.

지금은 초등 4학년이라 제가 먼저 읽어 본 책이였어요.

너무도 소중한 책을 만난것 같아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이였어요.

그리고 책을 통해 지나영 교수님을 더 좋아하게 된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나영 교수님~~♡♡

마음 아픈 십대 필독도서 들숨에 긍정 날숨에 용기 지나영교수의 심리처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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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