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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hwa0309
- 작성일
- 2019.6.26
내 팬티 예쁘지?
- 글쓴이
- 프랜 마누시킨 글/발레리아 페트로니 그림/마술연필 역
보물창고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운 여자아이가 겉표지를 장ㅅㅣㄱ하고 있어요.
아이들이 기저귀를 띄고 이제 자신만의 속옷을 입을 시기에 이러한 좋은 책이 있다니 좋은것 같아요.
귀여우면서도 색감도 뚜렷하게 이루어진 통화책이고, 자신과 비슷한 일상을 보내는 아이의 이야기이다 보니 아이가 더욱 흥미를 갖더라고요.
책의 뒷면을 보면 이 책에 대한 간략한 내용이 기재되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ㅋㅋ 여러가지의 팬티그림들이 함께 그려져있는 것도 볼 수 있고요.
또한 아이들 책이다보니 딱딱한 소재의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더욱 좋았어요.
아이가 많이 보면 종이로 된 부분은 찢어지고 변질되고 하는 부분이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이러한 하드케이스같은 재질로 이루어진 도서가 좋더라고요.
이 책은 정말 아이들에게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는 자신도 해야하는? 그러한 내용으로 구성되어있는 책이고요.
이제는 기저귀가 아닌 예쁜팬티를 입어야하는 내용을 담은 도서예요.
부모들이 기저귀를 띄기위해서 이런저런 방법들을 사용할 수 있고, 요즘은 그냥 자신이 스스로 알아서 대소변을 가릴수 있도록
기다려주는 추세이기도 한데요. 그러한 시기에 이런 내용의 도서를 아이와 함께 접하다보면, 아이의 생각도 변화되고
많은 변화가 생길 수도 있을 듯 싶습니다.
그림고 크고, 색감도 알록달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그림으로 구성되어 있다보니 아이가 좋아하더라고요.
그리고 자신도 팬티를 입는 입장이다보니 이거 이쁘다라는 말도 하고, 동생에게는 너도 이제 이렇게 해야하는거야~
라고 이야기를 해주는 모습을 보니까 웃기기도하고 대견스럽기도 하더라고요.
부모들이 하는 이야기보다 이처럼 자신이 직접 알아보고, 접해보고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이를 육아하고 있는 부모들이라면 한번쯤 아이가 접할 수 있도록 책을 한번 읽어봐주는 것도 좋은 방법중에 하나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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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