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이하고 늘 언제나 그랬듯 분주하게 1월을 보냈다. 해를 시작하는 1월, 분기를 시작하는 첫달은
새로 태어난 기분이다.
그런 나에게 어떤 선물을 할까 고민하다가 이 책이 들어왔다.
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비전과 지혜.
나는 사회적으로 요직에 있는 사람은 아니지만 나 스스로를 매우 가치있는 존재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리더십서적을 통해서 나를 갈고닦는데 주력한다.
조금씩 꿈꿔오던 이상적인 내가 되어가고 있음을 느낄때 만족감을 느끼는데 이 책이 이번에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

에머슨 조철주의.
사실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다.
나는 주역에는 관심이 없지만 불교의 윤회사상을 좋아하고 노자를 좋아해서 이 책을 읽으면서 쏠쏠한 재미를 느꼈다.
어느새부터인가 N차산업시대라는 말을 심심치 않게 듣는데 6차까지 듣다보니 개인적으로는 윤회사상으로 느껴지고 있었는데
에머슨또한 시대를 연구하다보니동서양의 철학의 융합의 필요성을 체감한것이 이 책을 쓴 계기가 마음에 와닿았다.
에머슨이 서구사람이다 보니 미국역사와 동양철학을 결부시켜 바라보는 관점이 꽤 흥미로웠다.
다양한 사상을 보면서 내가 융합적사고를 하고있다는것을 알게된것도 의미있었다.
아무쪼록 이 책으로 힘입어 올 한해 좀더 성숙한 나로 거듭날수 있을것 같아 매우 기대된다.
기회가 된다면 성찰의 시간에 이 책을 활용해보길. 정말 유익한 시간을 안겨줄것이다.

#서평 #경계를넘어통합을보다 #에머슨하우스교육연구소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지원받아
지극히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