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jin0717
  1. 기본 카테고리

이미지

도서명 표기
귀신 강아지 초롱이
글쓴이
박정안 글/이민혜 그림
개암나무
평균
별점9.4 (7)
sunjin0717
제목에 귀신 이라는 단어가
들어가서...
설마? 오싹하려나? 싶었어요~

근데...딸이 갑자기
"띵동! 제삿밥 먹으러 왔어요"
써있네? 하며....
그림도 귀엽다며,
같이 읽어보았습니다.

용재네 가족이 키우던 강아지
초롱이는 죽은지 1년이 되는날,
용재네 가족이 꼭 찾아오라 했다며
그날만을 손꼽아 기다리며
꽃단장하고, 외출을 합니다.
저승에서 이승으로요.

제삿날이라..용재네 집에 갔더니...
같은 날 돌아가신..
용재할아버지 귀신과 첫만남을
가집니다.

할아버지는...
피도 안나눈 개가 무슨 가족이냐며...
그것도 개에게 무슨 제사냐며....
초롱이를 못마땅해하지요.

용재할아버지와 티격태격
ㅎㅎㅎ
그 모습이 귀엽기도 합니다~^^

용재할아버지 귀신과
귀신 강아지 초롱이는
용재가족에 대한
추억과 그리움에 젖기도 하구요,

가족들에게
잊혀질까...두려움도 가지게 되지만....

하룻밤사이,
스릴넘치는 사건들을 통해
용재할아버지는...
"피를 나눠야만 가족인가? 함께 살면서
서로 걱정하고 도와주고
마음을 나누면 가족이지."
라며....
또 1년뒤, 초롱이와의
만남을 기약합니다.

귀신강아지라고해서
오싹한 이야기일까 싶었어요.

우리 딸은,
그림도 귀엽고,
귀신 설정도 재미있다고,
좋아했어요~^^

저승에서 이승으로
이동하는 것,
귀신들이 재미있게
투닥투닥거리는 것
등등...
설정도 재미있고,
이야기도 재미와 감동
2가지를 주었습니다.

초롱이가 제삿날와서
밥도 제대로 못먹은 것 같다며

초롱이 제삿밥을
만들어주고 싶다네요^^

우리의 가족 초롱이,
핏줄이 통해있지 않아도!
라며,
이 창작동화의 메세지를
잘 꺼냈더라구요~

초롱이 옆,
제삿밥은 맛있쩡
이라고 적어놨더라구요
ㅎㅎㅎ

흔한 귀신 이야기도 아닌,
저승에서의 이승 사람들을
그리워하는 설정.....
가족애를 그린 이야기....
웃음도 주고,
따뜻함도 주네요~





좋아요
댓글
1
작성일
2023.04.26

댓글 1

  1. 대표사진

    chevere

    작성일
    2019. 12. 13.

sunjin0717님의 최신글

  1. 작성일
    2025.5.11

    좋아요
    댓글
    0
    작성일
    2025.5.11
    첨부된 사진
    첨부된 사진
    20
  2. 작성일
    2025.2.20

    좋아요
    댓글
    0
    작성일
    2025.2.20
    첨부된 사진
    첨부된 사진
    20
  3. 작성일
    2025.1.25

    좋아요
    댓글
    0
    작성일
    2025.1.25
    첨부된 사진
    첨부된 사진
    20

사락 인기글

  1. 별명
    리뷰어클럽공식계정
    작성일
    2025.5.30
    좋아요
    댓글
    183
    작성일
    2025.5.30
    첨부된 사진
    첨부된 사진
    20
  2. 별명
    리뷰어클럽공식계정
    작성일
    2025.5.30
    좋아요
    댓글
    167
    작성일
    2025.5.30
    첨부된 사진
    첨부된 사진
    20
  3. 별명
    사락공식공식계정
    작성일
    2025.5.28
    좋아요
    댓글
    99
    작성일
    2025.5.28
    첨부된 사진
    첨부된 사진
    20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