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천책 큐레이션

fox
- 공개여부
- 작성일
- 2025.5.19

책 큐레이션 2번째 포스팅이에요^^. 이번에는 민주주의에 관한 책인데 민주주를 깨뜨리기 위한 위협에 관한 책이에요.
민주주의는 깨지기 쉽고 이러한 부분으로 민주주의 국가처럼 보이지만 독재국가들도 꽤 많이 지구상에는 있어요. 우리가 이런 국가가 되지 않기 위해서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는지에 대한 책들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이 포스팅은 5월 19일에 작성되었으므로 처음 큐레이션에 들어온 책들은 모두 5월 19로 표기됩니다.
당신은 데이터의 주인이 아니다 (25/5/19)
당신은 데이터의 주인이 아니다
- 글쓴이
- 브루스 슈나이어 저/이현주 역
- 출판사
- 반비
책리뷰
https://sarak.yes24.com/blog/sunnykim2021/review-view/21298618
이 책의 저자는 테드 강연에서도 정부-기업 공동감시체계를 유지하면 민주주의가 지속될 수 없을 수도 있다고 강연하였어요. 그리고 이 책도 마찬가지이지요. AI라는 이름 뒤에 숨어서 데이터 수집, 활용, 판매 속에 있는 감시와 검열로 민주주의가 어떻게 위협되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책이에요.
극단주의
- 글쓴이
- J. M. 버거 저/김태한 역
- 출판사
- 필로소픽
책리뷰
https://sarak.yes24.com/blog/sunnykim2021/review-view/20844942
이 책은 폭력으로 자신의 뜻을 이루는 사람들이 어떤 방식으로 조직을 구성하고 폭력을 행사하는지에 대해서 작성된 책이에요. 폭력적인 방법은 민주주의와 거리가 있는 방법이겠지요. 엘리트론에 의하면 이러한 방법은 무의사결정과 관련있고, 엘리트들이 자신의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저지하는 방법중에 하나가 폭력의 동원입니다. 다른 것으로는 적응적 흡수, 그 시대의 편견등을 동원, 절차의 변경등이 있어요.
혐오 (25/5/19)
혐오
- 글쓴이
- 네이딘 스트로슨 저/홍성수,유민석 공역
- 출판사
- arte(아르테)
책리뷰
https://sarak.yes24.com/blog/sunnykim2021/review-view/19249194
왠지 모르겠는데 사락에서 검색시 혐오라는 국내도서 검색에서는 1페이지에 등장하지 않으며 끝까지 스크롤 해도 나타나지 않아요. <혐오>와 저자이름을 같이 검색해야 찾을 수 있습니다. <혐오>에 대해서 대처하는 방법을 언급합니다. 혐오의 감정은 민주주의와 어울리지 않을 거에요. 서로 생각이 다른 사람들도 대화와 토론을 통해서 올바른 문제 해결 방법을 찾는 방법이 민주주의라고 생각합니다. 상대를 혐오하게 되면 대화와 토론 자체가 불가능하게 되니까요. 이런 혐오를 하는 대상을 어떻게 해결해야 되는지에 대해서 언급하는 책입니다.
어떻게 극단적 소수가 다수를 지배하는가 (25/5/19)
어떻게 극단적 소수가 다수를 지배하는가
- 글쓴이
- 대니얼 지블랫,스티븐 레비츠키 저
- 출판사
- 어크로스
책리뷰
https://sarak.yes24.com/blog/sunnykim2021/review-view/20417504이 책의 내용은 쿠테타등의 일이 일어난 과거의 사례를 분석하고 미국의 정치 상황을 분석합니다. 이 과정에서 모든 나쁜 점은 공화당, 모든 좋은 점은 민주당으로 분석함으로써, 책의 내용이 균형을 좀 잃은 상태라고 보여요. 한쪽 신념으로 편향된 시각이 조금 있어요. 이 책의 내용도 민주주의에 대해서 위협적인 쿠테타이지만, 21세기에 한국에서 쿠테타가 실제로 일어나버렸지만, 이제 쿠테타는 별로 신경 쓸 이유는 없어요. 그 이유가 이 카테고리의 <당신은 데이터의 주인이 아니다>라는 책에서처럼 감시국가가 대부분 되어 있기 때문에 쿠테타가 성공할 가능성은 극히 낮아지고 오히려 감시국가가 되어서 권력을 유지하려는 경우가 더 위험한 경우에요. 그래서 AI 정책에 대해서 매우 경계해야 합니다. 일단은 과거 쿠테타 사례는 알아두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요. 근데 문제는 한국의 쿠테타는 쿠테타를 일으킨 사람도 AI지원해서 감시국가 만드는 기술에 지원했으면서 쿠테타는 왜 일으켰을까요? 의문이에요. 관련자들중 한명만 실수해도 발각되는데, 그들 모두가 AI로 이루어지는 감시에서 피해갈수 있다고 생각했을까요? 감시된다는 것을 아는 사람도 감시에서 피해가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며, 전문적인 스파이들도 피하기 어려워요. 그렇기에 쿠테타는 별로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감시국가를 경계하여야 해요. 우리한 감시를 AI라는 이름 뒤에 숨겨서 전 국민으로 확대되어 나쁜 목적으로 사용되는 것을 경계하여야 해요.
일러두기: 큐레이션에 들어오는 책들은 주제와 관련성이 높을 수록 앞쪽에 배치되게 되어요^^. 관련된 책을 읽고 카테고리에 포함된다면 큐레이션 포스팅이 계속 업데이트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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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