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하게 살자!

고서(古書)
- 공개여부
- 작성일
- 2014.8.12
들어가며... 군대 이야기
아들 녀석이 군대를 간다고 병무청 홈페이지를 들락 거린다. 지원할 수 있는 병과가 한정되어 있어 지원을 하지 못하게 되었다. 어제 병무청에 전화를 걸어 확인을 해보니, 아직 만 20세가 안 되어 특수한 지원병과가 아니면 올해에는 입대를 못 한다고 한다. 월 12월에서 1월에 걸쳐 일제히 접수를 받아 처리한다고 한다.
병무청에 전화를 하다 보니 옛날 일이 떠오른다.
나는 대학 2학년을 마치고 군대를 가기 위해 휴학을 하였다. 친한 친구가 같이 해병대에 가자고 했는데, 나는 공수부대를 간다고 사양을 했다. 가급적 가장 힘든 훈련을 받으며 군생활을 하고 싶어서였다. 84년 겨울에 수원 병무청에 들려 확인을 해 보았다. 매년 겨울에 지원 신청을 받았던 것 같았는데 그 해에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여름에 모집을 한다는 것이었다. 할 수 없이 기다리고 있던 차에 2월에 현역 입영 통지서를 받아 그만 일반병으로 입대를 하게 되었다. 당시에는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이었다.
그런데 해병대를 같이 가자고 했던 그 친구는 그예 해병대에 입대를 하게 되었으니 참으로 운명이란 모를 일이었다. 그 친구 해병대 군생활 얘기를 들으면 가슴이 아프다. 해병대에는 일반과 단기로 구분되는 모양었는데 그 친구는 그만 아무래도 단기로 신청을 하면 더 짧게 군생활을 하겠지 하고 생각하여 단기로 신청을 했단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게 아니었다고 한다. 병장이 되어서도 고참 노릇도 못하고 매일 얻어 터졌는데, 나중에 제대를 하여서 몸이 아파 병원에 가니 맞은 자리에 종양(?)이 생겼다고 하였다. 그 때 죽네 사네 했었는데 어찌된 일인지 한참 지난 후에 보니 암은 아니었다고 했다. 그 때 당시엔 그 친구 얼마나 고통스러워 하며 고생을 했는지 모른다. 아무튼 불행중 다행인지 아픈 곳이 나았고 지금까지도 멀쩡하게 잘 살고 있는데 아마 병원에서 오진을 했던 모양이다.
나는 일반병으로 갔으나 훈련소에서 운전병으로 차출이 되어 수송병으로 군생활을 하였다. 참 군대라는 게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 가는 일들이 자주 일어나는 곳인데 큰 잘못도 없이 영창을 가게 되었다. 그 때 눈물을 흘리며 공수부대를 못 간 것을 크게 한탄했었다. 일반병으로 입대를 해서는 겨우 수송병과에 근무하게 되었는데 영창이나 가게 되었다고 생각을 하니 분통이 터졌던 것이다. 아무튼 훈련이 많았던 부대에서 근무를 했는데 팀스피리트 훈련, 을지포커스 훈련 등 참 많은 훈련을 받으며 군 생활을 했다.
어려서 장군이 되는 것이 꿈이었던지라 대한민국 남자로 태어났으니 당연히 군대를 가야한다며 나라를 지킨다는 애국심을 갖고 입대를 하였다. 큰 잘 못도 아닌데 영창이나 갔다오고 또 고생고생하며 군생활을 해야했기에 나중에는 참 마음이 바뀌고 말았다. 다시 태어나면 절대 군대를 안 간다고까지 생각을 했으니 마음이 바뀌어도 크게 바뀐 것이다. 옛날에는 남자는 군대를 갔다와야 철이 든다며 군대에서 배워오는 게 많이 있다고들 생각했는지 몰라도 사실 군 생활 3년은 썩다 오는 것이나 마찬가지가 아닌가. 그러니 누군들 군대를 가고 싶겠으며 더욱이 자진해서 입대하여 군생활을 하고 싶겠는가. 국민의 의무니까 할 수 없이들 갈 수 밖에 없는 것이지. 아마 빽있고 힘있는 사람들이라면 다 제자식 군대에 보내고 싶지 않아서 어떻게든 군대를 안 보내려 할 것이다.
옛날이야 구타를 당연시 여기고 얼차려나 기합을 자주 주었다지만 요즘에도 구타가 있어 윤일병 사태와 같은 천인공노할 일이 벌어지고 있으니 어느 부모인들 자식을 군대에 보내고 싶어 하겠는가. 대한민국은 썩지 않고 병들지 않은 곳이 없다. 어떻게 그런 가혹한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 통탄할 노릇이다. 개혁을 해야할 데가 한두 곳이 아니다.
가만히 보면 이게 다 대한민국 권력층이나 지도자 위치에 선 사람들이 썩어서 그런 게 아닌가 싶다. 군대를 갔다오지 않은 사람들이 버젓이 고위 공직자가 되거나 정치가가 되어 나랏일을 보고 있으니 나라가 제대로 돌아갈 리가 만무하지 않은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람들은 절대 고위 공직자가 되거나 나라의 중요한 자리에 오를 수 없게 법으로 정해야만 한다. 군대를 갔다 오지 않으면 본인은 물론이고 자손 3대까지 고위 공직자가 될 수 없도록 강력히 규제를 해야만 한다. 군대도 갔다오지 않은 사람들이 어떻게 남들을 이끌 수 있는 리더의 자리에 설 수 있겠는가.
한 국가의 안위는 절대 남이 지켜줄 수가 없다. 남에게 맡겨서도 안 된다. 자주국방의 원칙은 자손만대에 이르기까지 지켜져야만 한다. 나라가 힘이 없어 수많은 외침을 받아 고통을 받아야만 했던 역사를 가진 민족이 아닌가. 그 때문에 백성들이 얼마나 고통스럽고 치욕스런 삶을 살아야만 했던가. 자주 국방력이 없어 침략을 당해 나라를 지키지 못하면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아내, 자식들까지도 죽어야하는 고통을 겪어야 하지 않는가.
군에서 아무 것도 배울 것이 없고 군생활 동안 썩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해도 우리 나라는 우리 힘으로 지켜야만 한다. 그렇기 때문에 국방의 의무를 진 모든 국민은 단 한명의 열외도 없이 국방의 의무를 다해야만 한다. 아들 녀석을 군대에 보내고 싶지 않은 마음이야 굴뚝 같지만 내 자식이 안 가면 다른 자식들은 가고 싶겠는가. 그렇게 한둘씩 빠진다면 누가 군대를 가겠으며 대한민국 군대를 어떻게 유지해나갈 수가 있겠는가.
나는 모든 병역 특례(특혜)를 즉각 없애야 한다고 생각한다. 법이 바뀌어 모병제로 바뀌지 않는 한, 장애인을 제외한 모든 성인은 국방의 의무를 다해야만 한다. 스스로 거동할 수 있는 정도의 활동력만 있으면 장애인이라고 해도 가급적 군복무를 해야 한다고 믿는다. 오늘날의 전쟁은 전자정보전이다. 총칼을 들고 전투를 치루를 시대는 결고 아닌 것이다. 다리가 좀 불편하더라도 얼마든지 컴퓨터나 기계를 다룰 수 있을 테니깐 말이다. 그리고 군가산제는 즉각 부활되어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병역특례 때문에 권력을 가진 자들이 악용을 하여 군복무를 기피하거나 열외를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들을 위해서 이런 특혜장치를 만들어 놓았을 지도 모른다. 운동 선수든 모든 예외적 조치를 즉각적으로 없애야만 한다. 그래야 모두가 공정하고 공평하게 국방의 의무를 다할 것이다.
군조직은 군기가 엄연하고 사기가 강해야만 일단 유사시에 전투를 잘 할 수 있으며 또한 승리를 보장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어떤 놈들은 군대도 가지 않고 편하게 잘 지내고 있는데 누가 죽기를 각오하고 전투에 임하고 싶겠는가. 절대, 절대 열외는 없어야만 한다. 군조직 전체를 위해서도 단 한명의 열외도 없어야만 한다.
그래야만 군대가 국민의 생명을 제대로 지킬 수가 있다. 그래야 군인 자신의 생명을 지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가족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희생 정신의 토대가 마련되는 것이다. 그래야 국방의 의무를 신성한 것으로 여기고 자랑스럽게 군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야 군대가 제대로 돌아가게 될 것이다.
군대나 국가의 수장이나 국민의 생명을 지켜주지 못하면 존재할 가치가 없다. 국가가 국민의 생명을 지켜주지 못한다면 국가는 필요가 없다. 누구에게나 생명은 고귀하고 반드시 보장되어야만 한다. 국가는 단 한명의 생명도 무시해서는 안 되며 한명의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를 수천만의 생명이 달렸다는 위중한 마음으로 대해야만 한다. 그런데 이 정부나 전 정부의 수반이나 여당은 국민의 생명을 지킬 의도가 전혀 없는 것 같다. 아무래도 군대에 갔다오지 않은 인간들이 득시글거려 그런 모양이다. 국가를 지킨다는, 국민을 지킨다는 마음 같은 것은 아예 없는 모양이다. 아직도 남의 힘에게 빌붙어 살려는 어린 아이와 같은 인간들만 가득한 것 같다.
자주 국방 이보다 더 기본적이며 중요한 원칙이 어디있겠는가. 그런데 군사 작전권이 없는 나라가 어떻게 자주국방을 할 수 있으며 전쟁이 나면 어떻게 제힘으로 나라를 지킬 수 있겠는가. 아마 저들이 집권을 하는 한은 앞으로도 절대 전시작전권을 가져오지 않을 것이다. 어린 아이와 다름없는 정신을 가진 인간들이 나라의 지도자일을 맡고 있으니 얼마나 한심한 노릇인가. 아마 군대를 갔다오지 않은 썩어빠진 인간들이 많아서 그런 어리석은 생각을 하는 모양이다. 지금이라도 다들 군대를 보내서 3년씩 썩게 만들어야만 정신을 차리게 되지 않을까 싶다.
생명. 누가 자신의 생명을 함부로 여기겠는가. 누가 자기 자식의 생명을 가볍게 여기겠는가. 그런데 자신의 생명이 아니라고 해서 함부로 대해서도 안 되며 자신의 생명을 담보받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타인의 생명을 존중해야만 한다. 자신의 생명과 동일하게 귀중하게 여겨야만 한다.
아내를 잃은 슬픔이 하도 커서 세월호 대참사의 아픔을 입에 담지도 못했는데, 그것은 정말 너무나 가슴 아픈 일이었다. 나 같은 경우는 꺼져가는 아내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죽을 각오를 하고 아내의 투병을 도우려했는데, 충분히 살릴 수 있었던 자식들을 잃은 부모들은 아무 것도, 아무 것도 하지 못한 채 그저 지켜보아야만 했으니 얼마나 고통스러웠으며 분통이 터졌겠는가. 그 아픔은 감히 상상도 하지 못할 것 같다.
도대체 왜 그런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 왜 다 기울어져가는 배에서 탈출하지 말고 기다리라고 하는 일이 벌어졌을까? 필시 엄청난 음모가 숨어있는 것이 분명하다. 아무리 정신이 나간 선장이고 선원들이라고 해도 인간의 탈을 쓴 이상은 절대 할 수 없는 일이다. 누군가가 고의로 어린 학생들을 몰살시키려는 의도를 갖지 않았다면 절대 일어날 수 없는 일이었다. 납득이 안 되는 부분이 너무나 많다. 악의 세력이 있어 국민의 생명을 무참히 짓밟은 것이 분명하다. 세월호 대참사의 진상은 반드시 밝혀져야만 한다. 만일 이번에 밝혀내지 못한다고 해도 우리는 영원히 기억하고 있다가 역사의 심판을 받게 만들어야만 한다.
사실 국민의 생명을 가볍게 여긴 박근혜 정부와 여당은 더 이상 존재할 가치를 잃었다. 그들이 세월호 대학살을 저지른 장본인들이 아니고서야 어떻게 그런 무참한 일이 일어나게 되었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납득이 가지 않는다. 정말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또 하나 있는데 박대통령이 대참사 당일 7시간 동안 행방이 묘연했다는 것이다. 국가 재난에 해당하는 세월호 대참사가 일어났는데 대통령이 자리를 지키지 않았다는 것은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국가 일을 위해 비공식 업무를 보았다면 모를까 관저를 지키지 않은 것은 근무 태만이며 직무유기인 것이다. 군인들로 치면 경계 근무지역 이탈이며 위수지역 이탈 행위로 엄벌을 받을 일인 것이다. 대통령도 주어진 근무 시간에는 근로 원칙에 입각해 일을 해야만 한다. 대통령 월급을 괜히 받는가. 만약에 사적인 일을 하려면 근무를 마친 후, 그리고 휴가 기간동안에 해야만 한다. 더욱이 어린 수많은 생명들의 목숨이 경각에 달해 있던 날에 행적이 묘연하다는 것은 아무리 양보해서 생각한다고 해도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런 자들 대통령을 뽑아 놓았으니 참으로 어리석은 일이 아닌가.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해도, 내가 싫은데도 자꾸 똥침을 놓으면 막아야 한다. 한두 번이야 참고 넘어가고, 세번까지는 봐준다고 해도 정도를 넘어서면 화를 내야하고 그래도 계속하면 귀싸대기라도 갈겨서 막아야만 한다. 똥침쯤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간 똥꼬가 터져서 병이 들고 그로 인해 죽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한번 두번이야 속아 넘어도 가고, 봐주기도 한다만은 계속 자행될 때는 화를 낼 줄 알고, 제재를 가해야만 마땅하다. 그런데 어떻게 된 게 우리 국민은 계속 속이고 계속 핍박을 받는데도 참기만 하고 오히려 역성을 들고 있다. 세상에 바보천치도 이만한 바보천치는 없다.
이제 세월호 대참사를 잊어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제 자식 일이라면 잊을 수가 있겠는가. 제 일 이라고 해도 그런 어리숙한 소리를 하겠는가. 남일이니까, 남일이라고 생각하니까 그리 쉽게 말하는 것일 게다. 절대, 결코 잊어서는 안 되는 고통이며 비극이다. 영원히 기억하고, 또 하루빨리 진상을 밝혀 어린 영혼들이 구천을 헤매지 않게 해야만 한다. 자기들이 어떻게 죽었는지를 알아야지 억울하더라도 구천을 맴돌지 않을 것이다. 만일 이번 정권에서 밝힐 수 없다면, 영원히 기억하고 있다가 언젠가는 반드시 심판을 해야만 한다. 그래야 마땅하다. 무수한 생명을 앗아간 대학살이기 때문에 그렇다.
우리 몸의 군대 - 면역력
건강 이야기를 하면서 자주 국방이며 군대 이야기를 한 이유가 있다.
우리 몸에도 군대와 같은 역할을 하는 몸을 지키는 시스템이 있다. 바로 면역, 면역력이다. 우리 몸은 놀라울 정도로 신비로와서 어떠한 경우에도 제몸을 지킬 수 있는 강력한 군대가 있는 것이다. 만일 면역력이 없다면 우리는 단 며칠도 생존할 수가 없을 것이다. 다만 군인정신이 투철하고 기강과 사기가 충만한 군대가 있듯이 강한 면역력을 가진 사람이 있기도 하고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 있을 따름이다. 그러나 어떤 경우에라도 면역력이 없으면 절대 생존할 수가 없다.
생각해 보라, 우리가 얼마나 많은 그리고 잦게 외부의 더럽고 위험한 환경에 노출된 채 살아가는 가를. 우리 주위에는 수 많은 세균과 바이러스와 공해물질이 나돌고 있다. 이들과 싸울 군대인 면역력이 없다면 우리 몸은 그들과의 전쟁에 쉽게 패하고 말 것이다.
면역체계는 책을 통해 공부를 하거나 하면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면역력을 키워 스스로 자생할 수 있는 몸 그것은 자주국방의 길과 다름이 없다. 매번 약에 의존하거나 나약한 생각을 갖고 있다면 절대 스스로의 몸을 지켜낼 수가 없을 것이다. 약한 적들과 싸울 때는 어찌어찌 버틸 수 있겠지만 강한 적을 만나면 필시 패하고 말 것이다.
암은 우리 몸을 살리는 메시아
암은 도대체 왜 생기는 것일까? 암은 무엇일까? 깊이 생각해보면 암이 결코 우리는 죽이기 위해 생기는 것이 아니라 것을 확신하게 될 것이다.
우리 몸이 참으로 위대한 시스템이라는 것을 인정하기만 하면 우리는 보다 건강하게 잘 살 수 있을 것이다. 전에도 이야기 했지만 나는 놀라운 경험을 했다. 못에 찔려 못 독이 발에 들어왔을 때 포낭으로 감싸 그것이 몸으로 퍼져나가는 것을 막으려 했던 것을 보고는 정말 신기하고 놀라워서 입을 다물 수가 없었다. 어떻게 내가 명령을 내리지도 않았는데 몸이 알아서 스스로를 지키려고 했을까? 정말 기적과 같은 일이 아닌가.
우리 몸에는 늘 암세포가 생긴다고 한다. 다만 면역력이 있기 때문에 그 암세포를 잡아먹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암을 전신성 질병이라고 보는 것이다. 그런데 면역력이 약해져 암세포를 제어하지 못할 정도로 암세포가 많아지게 되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잘 알아서 방어를 하다가 더 이상 감당할 수가 없으면 어떻게 해야할까. 비상경계령을 발동해야만 할 것이다. 그래야 주인인 우리(정신)가(이) 경고 소리를 듣고 비상조치를 취하지 않을 것인가. 그래야 면역력을 키우던지, 면역력을 방해하는 상태를 벗어날 것이 아닌가.
면역력이 저하되어 암세포들을 제어하지 못할 정도가 되면 암세포들은 경고를 하기 위해 암세포가 힘을 모아 하나로 뭉쳐 암세포 덩어리들을 크게 만드는 것이다. 그러면 어느 곳에 암세포를 키워야 하겠는가. 암세포가 뭉치기 가장 좋은 약한 부위에 암을 만들어야지 쉽게 만들 수 있을 것이 아닌가. 그래서 평소에 우리 몸의 제일 약한 부위에다가 암덩어리를 만드는 것이다. 그게 어떤 사람에게는 위가 될 수도 있겠고, 간이 될 수도 있으며 대장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일단 암이 생기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우리는 몸이 불편해지기 시작하며 통증을 느끼게 된다. 환자들이 잘 자각할 수 없는 부위가 있어 위험한 일이긴 하지만 통증이 오면 우리는 반응을 하기 시작한다. 어딘가 이상이 생겼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이다. 암의 경고가 받아들여지게 된 것이다. 암은 육체에 면역력이 떨어진 것을 알리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것이다. 암이 우리를 죽게 만들기 위해 생기는 것이 아니라는 주장을 하는 책은, 오래된 어* 선생님의 암이 메시아라는 이론을 잘 대변해 준다고 할 수 있다.
암이 우리를 죽게 만들려고 생기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면역력이 극히 저하되었을 때 스스로를 방어하기 위한 자구책이라는 주장을 실험을 통해서 증명된 것이 아니니 일단 하나의 가설이라고 해보자.
이러한 가설을 어떻게 실험을 통해서 증명해낼 수 있을까? 이것이야말로 과학자들 혹은 연구자들이 풀어야할 숙제이다. 만일 이러한 가설이 맞다고 하면 우리는 어떤 조치를 취해야만 할까.
그렇다. 바로 면역력을 떨어지게 만든 원인을 찾아서 면역력을 회복시켜주거나 강화시켜주어만 한다. 또 암세포가 많이 발생하게 된 환경을 찾아내 그 환경을 바꿔주면 될 것이다. 절대 무작정 암세포를 떼어내려고 애를 쓸 게 아니다. 만일 암을 제거하는 것으로 치료가 완료된다면 왜 재발하게 되는 것일까? 그것은 암세포가 많아질 수 밖에 없는 조건이 여전히 변하지 않았기 때문이고, 저하된 면역력이 아직 회복되지 않았기 때문인 것이다. 절대 수술로 암이 치료가 되었다고 생각을 해서는 안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암이 제 몸을 죽이기 생기는 것이 아니라 몸을 살리기 위해 급조된 특수부대라는 것을 인정하기만 하면 우리는 이제 할 일이 많아진다. 왜 암세포가 많이 생기게 되었으며 면역력이 급하게 저하되었는지를 파악해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만 한다.
일단 질병 발생원인을 좀 알아보자. 암은 질병의 대표선수이니까 여러가지 질병이 어떻게 발생되는 것인지 파악해보고 그에 대한 모든 조치를 취한다면 되지 않을까 싶다. 어떤 것이 확실한 질병 원인이지 모르니 어설프지만 할 수 없이 이렇게라도 대처하지 않을 수가 없다.
저자는 모든 질병의 원인을 5가지로 보고 있다. 나처럼 만병의 근원이 마음이라고 단언하지도 않는다.^^ 그것은 바로, ①유해 화학물질, ②활성산소, ③병원미생물에 의한 감염, ④영양의 이상, ⑤호르몬의 이상이라고 한다. 얼마나 과학적이며 합리적인 주장이 아닌가! 나도 동의한다. 모든 질병이 어떻게 마음에서 오겠는가. 현대병, 성인병의 많은 부분이 그렇다는 것이다.
[호시노 도오 / 난치병과 암을 치유하는 기적의 영양치료법]
2. 물 부족
자연이 주는 최상의 보약 - 물
우리 몸의 70%가 물로 되어 있다는 이야기는 너무나 상식적인 이야기입니다만, 물만 잘 마셔도 많은 성인병을 치유할 수 있다는 얘기는 놀라운 얘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가까운 서점에 가셔서 물에 관한 책을 10권만 본다면 아마도 물을 물로만 보지는 않을 것입니다. 정말 중요한 이야기니까 꼭 물에 관한 책을 한두권만이라도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F. 뱃맨 갤리지 / 물, 치료의 핵심이다]
1. 산소 부족
암(이라고 하지만 가장 위험하고 중대한 질병이기에 각종 질병을 대표하는 것으로 보시면 좋겠습니다! 즉 질병에 걸리면,) 발생 원인에는 다양한 학설이 있습니다. 그 중에 산소와 관련된 병으로 보는 이론이 있습니다.
[오토 바르부르크 /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
스트레스 이상설 - 마음 또는 생각
스트레스라는 말이 어떤 객관적인 사실을 언급하는 것 같지만, 마음 혹은 생각이란 말을 교묘하게 은폐시켜놓은 것이다. 나는 이러한 사실을 과학 & 서양의학 근본주의자들에게 내리는 철퇴! (http://www.skepticalleft.com/bbs/tb.php/01_main_square/78204) 라는 글에서 잘 풀어서 설명해 놓았다. 또 「스트레스 보이지 않는 그림자 ( 크리스토프 앙드레 외 공저,
질병의 원인이 세균과 같은 강력한 외부의 적의 침입이 아니라면 대부분이 우리가 섭취 또는 흡수하는 물질과 관련이 있을 것이다. 먹는 것에 의해 크게 좌우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공기와 산소, 햇볕과 같은 중요한 환경요소가 적절치 못했을 때도 병에 걸릴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몸에 들어온 중금속 등 유해물질이 배출되지 않고 쌓인다면 질병을 일으킬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다. 그런데 마음 혹은 생각에 의해서 가장 큰 영향을 받는다고 하면 놀라겠지만 이 문제를 우리는 너무나 도외시 하고 있다. 깊이 인식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위의 여러가지 질병의 원인에 대한 대처법은 이미 전술한 글에서 언급하였기 때문에 따로 설명하지는 않겠지만 우리 신체의 신진대사작용을 제대로 기능케하면 많은 질병이 저절로 사라질 것이다. 우리 몸의 어떤 생리, 순환 시스템 하나 중요한 것이 없겠지만 일단 혈액과 혈액순환시스템이 매우 중요하다 할 것이다. 혈액 속의 면역시스템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가. 혈액이 제대로 만들어지고 또 순환된다면 아마 많은 성인병이 낫게 될 것이다. 산성으로 기울어버린 혈액은 탁하게 되어 혈관시스템 내에서 제대로 순환이 될 수 없으니 혈액을 맑게 해주는 일은 질병 치유의 기본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어떻게 하면 위급한 상황에 처해 있는 면역력을 회복시켜주고 유전자변형이 된 암세포를 정상화시켜주고 또 몸에 축적된 중금속을 배출해 낼 수 있는지를 알아내기만 하면 된다. 그런 것을 도울 수 있는 물질들을 복용해주면 될테니깐 말이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면 될지를 알아보자.
면역력 강화 조치
믿기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암이 몸을 살리기 위해 급하게 편성된 특수부대라면 이제 특수부대원과 협력하여 국방력을 키우면 된다.
병은 몸이 차거워서 생긴다고도 한다. 실제 아픈 부위는 정상 체온보다도 훨씬 낮다고 한다. 몸이 찬 이유는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다. 산 사람에 비해 죽은 사람의 시체는 얼마나 차가운가. 그래서 찬 것을 비유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송장보다도 더 차갑다고 하지 않는가.
체온을 1도 올리면 면역력이 5배 향상된다고 한다. 실제 암세포는 정상체온에서는 살 수도 없다고 하니 체온을 올리는 방법을 찾아내면 될 것이다. 체온과 면역력과의 관계를 밝힌 책의 이야기를 한번 들어보자.
독후감 쓴 시간:
(체온1도 올리면 면역력이 5배 높아진다 / 이시하라 유미 지음,
모처럼만에 자승자박의 꼴로나마 독후감을 쓰게 되었다. 건강에 관한 책이라면 화장실에서읽는 책으로 지정해서 지속적으로 읽고 있기 때문에 많은 정확한 지식을 쌓아나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얼마 전에 자주 가던 리더스가이드 (www.readersguide.co.kr)의 서평 이벤트 책으로 건강에 관한 책이 선정되었기에 욕심을 내서 신청을 하고는 이렇게 반강제적으로라도 독후감을 쓰고 있다. 아마 서평 이벤트에 참여하지 않았다면 더 오랫동안 독후감을 쓰지 않고 지내게 되었을 지도 모른다.
건강, 우리 인생에 건강 보다 더 중요한 문제가 없을 것이다. 그런데도 건강을 잃어본 사람이 아니면 사람들은 대체로 건강 같은 것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잃고 고통스럽게 살아가고 있다. 더 큰 문제는 한번 질병에 걸리면 누구도 건강을 제대로 회복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오랫동안 질병에 시달리다가 인생을 마감하게 되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런 피할 수 없는 과정을 거쳐간다는 것이 건강의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사실 건강에 대해 ‘제대로’ 공부를 하면 건강을 잘 지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설령 한때 건강을 잃더라도 회복하여 평생을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이다. 다른 부분에 대한 것도 그렇지만 아주 소수의 사람들이 배우려고 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건강에 대해서는 모두 주워들은 지식밖에 없다. 그래서 시행착오를 겪고, 잘 못된 길로 빠져드는 것이다. 스스로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건강 공부를 꼭 해야만 한다. 다른 어떤 사람이 자신의 생명을 확실하게 지켜줄 수 있겠는가!
어울 선생님을 만나 어깨 너머로나마 건강 공부를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추천해주시는 책이 있으면 빼먹지 않고 읽어왔다. 그리고 아직 읽지 못한 책은 나중에라도 읽을 것이다. 그리고 나 자신이 건강에 관한 책은 지속적으로 읽고 있으니 언젠가는 건강에 관한 책도 한권 쓸 수 있을 것이리라. 더욱 열심히 공부하여, 건강에 관한 진실도 밝혀나가야겠다.
어울 선생님은 ‘암도 알아야 낫는다’며 책을 읽고 공부를 하라고 충고하신다. 사실 인식을 바꿔준다는 측면에서 일반적인 사람들이 객관적이다 생각하고 있는 ‘책’보다 좋은 것은 없을 것이다. 2007년에 있었던 암 치유 강의 중에도 ‘체온’에 대해서 무척 강조를 하셨기에 익히 체온의 중요성을 알고 있었다. 정상 체온에서는 암세포가 살 수가 없다고 하신다. 체온만 제대로 올려주어도 암의 대부분을 치료할 수 있다고 하셨다. 이미 이런 정보를 알고 있었기에 이 책을 택해서 읽은 것이다.
주위 환경은 삶에 그리고 건강에 매우 큰 영향을 끼친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추위 때문에 감기에 걸려 병원에 가고 약을 먹는가. 많은 내과 병원의 감기 치료로 먹고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한다. 결국 날씨에 잘 대응하기만 해도 병에 걸리지 않고 잘 살 수 있는 것이다.
나는
이렇게 보면 매우 건강하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고 내가 추위를 타지 않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추위에 민감하게 반응을 한다. 겨울철에도 가급적 무심하게 추위에 노출되지 않게 주위를 기울인다. 그리고 어쩔 수 없이 추위에 직면해야만 하는 경우에는 강하게 마음을 먹는다. 그래서 최근 몇 년에는 감기에도 거의 걸리지 않았다. 오랫동안 명상을 하고 기수련을 해 왔기에 체질적으로도 건강하겠지만 사소한 것에도 주의를 기울였던 것이다. 봄이 왔다고 함부로 가벼운 옷을 입거나 하지도 않는다. 점버나 코트를 제일 늦게 입어서 제일 오래까지 입는다. 환경에 적응을 잘 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랄까.
내 소원 혹은 의지는 앞으로 평생 병원에 가지 않는 것이다. 더욱 수련을 열심히 하고 명상을 해서 완전히 건강하게 살고 싶다. 스콧 니어링이 스스로 음식을 섭취하지 않아서 100세 생일에 죽었듯 나도 120, 150세까지 완전한 정신을 갖고 질병 없이 건강하게 살다 가고 싶다. 더욱 건강 공부를 열심히 해서 꼭 그렇게 하고 싶다!
체온이 건강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알면 개인적인 건강 관리는 물로 병원에서의 치료 시스템도 많이 달라질 것이다. 개개인들은 아마 몸을 함부로 굴리지는 않을 것이다. 가능한 체온을 잘 유지할 수 있도록 옷을 입을 것이며, 찬 음식이나 찬 기운을 내는 음식은 가려 먹을 것이다. 또한 몸의 체온을 정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건강 관리를 해 나갈 것이다. 병원에서도 치료 시스템에 변화를 주게 될 것이다. 환자들을 서늘할 정도로 추운 온도의 방에 방치하지는 않을 것이다. 또 환자들을 너무 물에 자주 노출시키거나 하지도 않을 것이다. 그리고 음식에도 더욱 주의를 기울일 것이 분명하다. 나아가 정신적인 측면에서도 마음 속에서 불이 일어나도록 용의주도하게 환자를 관리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희망을 심어주고, 제대로 된 지식을 알려주며, 격려와 칭찬, 위로를 잘 하고 꿈과 열정을 갖게 할 것이다.
체온 1도를 올리면 면역력이 5배 높아진다고 할 정도니 치료의 효과가 얼마나 큰가. 체온 정말 건강에 중요한 요소임에 틀림이 없다. 자, 체온의 중요성, 영향력, 의미를 알아보러 책 속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그리하여 완전히 건강한 삶을 영위하면서 참으로 행복하게 살아가자.
… (체온1도 올리면 면역력이 5배 높아진다 / 이시하라 유미 지음,
<책 읽은 시간>
자:
지:
<책 읽은 계기>
RG에서 서평이벤트를 하여, 욕심을 내어 신청하여 읽었다.
보다 깊이 있게 공부할 수 있었으니, 신청해서 읽기를 참 잘 했다.
나는 보험설계사라는 남다른 일을 하고 있고, 인간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지라 ‘건강’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 우연히 암에 걸리는 사람을 만나기도 하였고, 질병에 걸려 고생하는 분들도 보았고, 고객분들 중에서도 여러분께서 몸이 아프셔서 조언을 하기도 하였다.
영업을 하던 중 우연히 2003년도에 세계 최고의 명의라고 할 수 있는 분을 만나게 되었다. 이 어찌 큰 행운이 아닌가. 물론 내가 깨달음의 길을 걷고, 명상을 하고, 정신 공부를 하고 있었으니까 그 분을 알아볼 수 있었지만 말이다. 이런 분이 같은 한민족이라는 게 자랑스럽고, 동시대에 같이 살 수 있는 것만도 큰 행운이라는 생각이다. 또 그 분을 만나서 건강 공부를 제대로 하게 되었으니 참으로 큰 복이지 싶다.
얼마전에 영업을 나갔다가 우연하게 마음 공부를 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었다.
대화를 나누다가 그분이 내가 들고 있는 책을 보면서 "프로이드나 융은 다 바보 같은 넘들이지" 하면서 평가를 하는 것이었다. 그것도 엄청 단정적으로 하는 얘기를 들어서, 지금 생각해보면 위에서 언짢았던 기분이 눈녹듯 사그라지는 기분이다.
프로이드 입문서의 저자가 프로이드를 천재라고 평가한 반면 대한민국의 한 촌부가 바보라고 평가한 것은 얼마나 아이러니 한 일인가?
그분께 성함을 알려달라고 하니, 자기가 쓴 시집을 한권 전해 주는 것이 아닌가! 나는 그책을 받아들고 와 읽어 보았다. 과연~ 그럴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째튼 나는 프로이드의 이론이나 사상의 옳고 그름을 따지고 싶지는 않다. 다만 그의 열정과 노력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은 뿐이다.
정신분석학의 시조로서 그가 이룬 업적이 적지 않음을 알기 때문이다.
또한 그의 학문하는 태도가 너무나도 마음을 끓었기 때문이다.
어울 선생님을 만난 뒤로 나는 실제 큰 질병에 걸리기도 했고 사소하게 아프기도 했다. 하지만 죽음도 불사하는 마음으로 병원에는 가지 않았다.
내가 병.의원이나 약국 등 (서양)의료 시스템은 물론 한의원이라는 일반적인 의료시스템을 거부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서양의학의 문제점과 동양의학의 문제점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들의 문제점보다는 건강의 원리를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서양의학에 한정해서 말한다면, 우리 환자는 그들의 사업의 봉 혹은 호구인 셈이다. 도대체가 인간 질병 치유의 원리를 알고 있기나 하는지 의심이 가지 않을 수가 없다. 그들의 지식체계는 워낙 교묘해서 전세계 사람들이 세뇌되어 살고 있는 것이다. 사실 병을 치료하려고 병원에 가지만 완전하게 치유되는 병은 하나도 없는 것이다. 그런데도 우리는 맹목적으로 병원에만 가려고 한다. 수 많은 돈을 그들 탐욕의 아가리에 자신 헌납하고 있는 것이다. 자본주의 체제하에서 더 잘 살아보겠다는 욕망에 세뇌되어 몸을 망쳐가면서까지 번 소중한 돈을 바치고 있는 것이다. 왜 자신의 무지를 타파하고 무식을 끝내려고 하지 않고 계속 속아넘어가고 있는 것인가? 이것이 일반대중의 한계다. 아무도 스스로 배우려고 하지 않는 인간의 어리석음 때문이다.
건강에 관한 진실은 무엇일까? 서양의학 혹은 과학의 허구를 파헤쳐볼까? 가짜인 서양을 죽여야 진짜인 동양의 정신이 살게 될 것이다. 인류를 무지로부터 구하기 위한 사명, 이것이 내가 이런 냉혹한 글을 쓰는 이유다. 하루 빨리 정신들 차리자.
사실 의학을 전공한 사람들도 스트레스가 질병의 원인이라고 주장을 한다.
“스트레스는 외부 자극을 받으면 우리 몸 각 감각기관으로 접수되고 신경을 타고 뇌로 전달돼 처리된다. 스트레스가 만병을 일으키는 근원이라고 일컫는 이유는 뇌의 가장 중요한 중추를 과도하게 자극하고 신체 면역기능과 내분비기능, 자율신경계 균형을 깨뜨리기 때문이다.”
스트레스가 만병을 일으키는 근원이라고 분명하게 명시되어 있다. 이 주장을 의심한다면 현대의학을 부정하는 것일 게다. 이처럼 의사들이나 학자들도 분명하게 병의 원인이 스트레스에 있다고 알고 있으며, 다음과 같은 근본적인 치유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전문의들이 제시하는 바람직한 스트레스 해소법은 스트레스 자체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개인 생각이나 마음, 신념을 변화시켜 좀 더 여유있게 스트레스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
그런데 왜 대부분의 의사나 병원에서는 위와 같은 치료 내지는 치유에 중점을 두지 않는 것일까? 이상하지 않은가. 분명, 스트레스 해소법은 마음(이나 신념)을 변화시키는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구체적인 치료 방법으로 걷기, 가벼운 달리기, 에어로빅, 등산과 같은 운동과 명상이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질병의 원인과 치료 방법이 구체적으로 밝혀진 것이다. 물론 위의 처방은 불명확하다. 원인은 분명하게 밝히면서도 그 대책을 두리뭉실하게 제시하고 있다. 정확한 답은 다음과 같아야 한다.
스트레스 해소는 명상 혹은 마음 다스리기에 의해서만 가능하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마음과 몸을 평안히 하는 명상이며, 보조적으로 운동을 활용할 수 있다. 스트레스 상황에서 벗어나고 주위를 돌리는 데는 걷기, 가벼운 달리기, 에어로빅, 등산과 같은 운동이 도움이 될 것이다.
의사는 환자에게 위와 같이 명확한 지식을 전해 주어야만 한다. 그리고 환자가 정말 위급한 상황에 처해 있는 경우에만 보조적으로 약물 처치나 수술 등의 방법을 제안해야만 할 것이다. 이런 정직한 혹은 올바른 의료행위를 하는 데는 무엇인 문제인가. 사실 이런 예방적 혹은 근원적 치유를 했을 때 병원이나 의사가 어느 정도의 수입을 올릴 수 있을 지가 문제이다. 우리 인류가 마땅히 가야 할 길이지만 의사 양성 과정, 병원의 유지, 의료 제도 등과 얽혀있어 쉽게 합의에 도달하기 어려운 것이 문제이다.
위와 같은 분명한 사실관계에도 불구하고 스트레스가 병의 근원이라는 주장에 선뜻 동의할 수 없는 의사들과 환자들도 많을 것이다. 이제 조금 더 치밀하고 논리적으로 생각해 보자.
물질 세계를 연구하는 서양과학은 과연 의학을 과학적으로 제대로 밝혀 놓았을까? 흣^^ 정말 웃긴다. 치밀하고 엄밀하고 체계적이어야할 과학이 비상식적이고 비논리적이고 비체계적이다. 그런데도 그런 걸, ‘과학적 방법론’ 이쌍한 잣대를 슬그머니 들이대어 은근슬쩍 넘어간다. 그렇게도 생각이 모자라나 싶다. 인간에 대해서는 과학적이라는 말을 적용할 수도 없고, 해서도 안 되는데 ‘함부로’ 무리하게 사용하고 있다. 어쨌든 저들의 간교한 세뇌에 놀아나고 싶으면 스스로 과학적이라는 말을 갖다 붙여도 좋으리라.
인간 존재가 아닌 우리 인체의 비밀은 무엇일까. 적어도 이런 것에 대해서만큼은 과학적으로 밝혀놓고 엄밀하게 적용하여야 할 텐데 그러지 않고 있다. 체온을 1도만 올리면 면역력이 5배가 높아진다고 하는데, 왜 병원에서는 환자들의 치료에 있어서 적용하지 않는 것일까? 체온을 1도 올려서 면역력이 무척 높아지고 그래서 질병이 금방 나아버리면 어떻게 될까? 병원은 파산하고 말 것이다. 이것이 병원이라는 큰 썩은 조직이 살아가기 위해 환자들에게 진실을 얘기하지 않고, 빨리 병을 치료하지도 않으면서 환자들을 봉으로 삼아 지속적으로 피를 빨아먹지 않으면 안 되는 숙명인 것이다. 환자가 빨리 나으면 망할 수 밖에 없는 의료시스템. 자본주의 세계에서는 어느 조직이든 비즈니스로 먹고 살지 안 되는 것이다. 병의원이라고 예외일 수가 없다.
서양의학을 비판하는 것은 이 정도 선에서 멈추고, 책이 주장하는 바를 알아보자. 먼저 지은이는 살펴보자. 「이시하라 유미씨는 의학박사이자 이시하라클리닉의 원장이다. 나가사키 대학 의학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의학연구과에서 박사과정을 마쳤다. 혈액내과에서 근무하던 중 만성질환에 속수무책인 현대의학의 한계를 절감하고 난치병 치료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장수촌으로 유명한 그루지야 공화국의 코카서스지방과 스위스 B. 벤너병원 등지에서 자연치유요법을 연구했다.」엄연히 의학박사이고 명의이다. 나 같은 일반인이 아닌 의료전문가이다. 그가 서양의학에 무능에 반기를 들어 자연치유요법을 연구한 것이다. 의식이 있고 회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인간이라면 자연히 취할 수 있는 태도 변화인 것이다.
그가 연구한 결과 혹은 아는 바로는 현대인들은 대부분이 저체온 상태에 있고, 그럴 수 밖에 없는 환경에 살고 있다는 것이다. 그가 주장하는 핵심 내용을 살펴보자. 프롤로그에서 발췌 인용하였다. 「체온이 1도 떨어지면 면역력은 30퍼센트나 약해지고, 반대로 체온이 1도 올라가면 면역력은 5~6배로 강해진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각종 질병은 물론 자기면역질환 그리고 암에도 걸리기 쉽다. 체온이 떨어지면 혈관이 수축되고 혈액 흐름이 원활하지 못해 혈압도 올라가, 뇌경색과 심근경색 등의 혈전증, 담석과 요로결석 등의 ‘덩어리’를 만드는 질환도 쉽게 발병한다. 게다가 체온 저하는 당분이나 지방 등 혈액 내의 에너지원과 요산, 피루부산 등의 노폐물이 연소되고 배설되는 것을 방해한다. 이는 고혈당과 고지혈증, 고노샨혈증 환자가 늘어나는 주원인이 된다. 정신질환이나 자살도 저체온증과 연관성이 있다. 체온이 얼마나 중요한지, 현대인의 체온 저하가 얼마나 많은 질병을 양산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이 책은 ‘체온’과 면역력의 관계를 다루고 있다. 나는 우선 체온이 사람이 살아가는 데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를 알리고 싶었다. 또한 현대인들이 대부분 저체온으로 인한 병에 노출되어 있고, 체온을 높임으로써 많은 병을 예방할 수 있음도 알리고 싶었다. 이런 염원을 담아 일상생활에서 체온을 높이고 면역력을 강하게 하는 방법들을 다양하게 소개했다. 그리고 실제로 체온 관리를 통해 병이 나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대로 실었다. 더불어 그동안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건강 상식도 다루었다.」이상과 같이 핵심 주장을 간단히 살펴보았지만, 책을 읽고 나면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될 것이다. 이런 책은 꼭 일독해 볼 일이다.
건강에 대한 지식을 바르게 아는 것과 실천하여 행동에 옮기는 것은 별개이다. 찬물을 많이 마시면 좋지 않다고 해서 아내와 아이들에게 책까지 읽게 하였지만 잘 실천하지 않는다. 차가운 물을 마셔야 시원한 느낌이 드는 뿌리깊은 습관에 물들어 있기 때문이다. 나는 「따뜻하면 살고 차가워지면 죽는다 (김종수저/중앙생활사)」는 책을 읽은 뒤로 찬물을 거의 마시지 않는다. 뜨거운 물을 마셔도 물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어떤 습관이든 나쁜 습관은 끊고 버리기가 어렵다. 나쁜 습관을 끊어내기 위해서는 배움을 지속하여 제대로 된 지식을 습득하고, 배운 것을 실천하는 습관을 들여나가야 할 것이다. 책 속의 내용을 일부 인용해 본다.
- 열은 우리가 섭취한 식품의 당, 지방, 단백질이 가진 화학에너지가 생체세포인 미토콘드리아 내의 구연산회로에서 산화되어 에너지를 발생시킴으로써 만들어진다. 발생한 에너지 중 약 25~35퍼센트는 일에너지로 전환되고 나머지는 열로 변환된다. 휘발유 엔진의 열효율이 25퍼센트 정도이니, 인체는 매우 효율이 뛰어난 내연기관이라 할 수 있다. (26~27p)
- 이러한 메커니즘을 통해 일정하게 유지되는 체온은 인간의 경우 직장 온도는 37.5도, 혀 밑 온도는 37.0도, 겨드랑이 온도는 36.5도가 표준이다. 이 중에서 직장 온도는 신체 내부의 체온을 나타낸다. (31p)
- 이처럼 다양한 조건 하에서 체온을 조절하는 중추는 간뇌의 시상하부에 존재한다. (32p)
- 의학적으로는 이런 생리적 발열 이외의 체온 상승은 유해하다고 본다. 하지만 의학자 비에르는 “체온이 41~42도에 달하면 세균이 사멸하거나 증식하지 못하므로, 발열은 감염증을 치료하는 원동력이다”라고 지적했다. (35p)
- 최근에는 암의 온열요법도 서양의학의 한 분야로 엄연히 존재하고 있으니 ‘발열’은 어떤 병적 상태를 보여주는 몸의 경고 반응이면서 병을 고치는 치료 반응이라고 할 수 있겠다. 체온이 1도 올라가면 백혈구의 활동, 즉 면역력은 5~6배나 활발해지는 연구보고도 있으니 말이다. (36p)
열이 나는 것이 감염증을 치료하기 위한 신체의 자연적인 반응이라면 열이 난다고 해열제를 먹거나 억지로 온도를 떨구려고 하는 행위는 얼마나 어리석은 행위이겠는가.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이게 사실인 것 같다. 그런데도 우리는 약에 의존하고 있다. 정말 웃지 못할 비극이 아니고 무엇인가. 정말 제대로 건강 공부를 해야만 할 절실한 필요를 발견한 것이 아닌가. 제대로 된 지식이 없을 때는 정반대의 일을 오히려 몸을 망치는 일을 스스로 하고 마는 것이다.
오래 전에 어울 선생님께 식초가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식초전도사가 된 적이 있다. 그것도 소위 말하는 과학적인 이유가 있어서 좋다고 해도 사람들은 듣지를 않았다. 식초 고유 성분의 좋은 작용이 있음은 물론 구연산이 함유가 되어 있어 좋은 것이다. 크레브스 싸이클 (=구연산회로)이 제대로 돌아가야 에너지가 효율적으로 발생하고 피로물질까지 없애주어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가 있는 것이다. 크레브스 싸이클에서 열에너지를 만들어 내니 크레브스 싸이클이 잘 돌아가면 온도가 잘 유지 되지 않겠는가 말이다. 이런 과학적 원리 때문에 혈액은 맑고 체온은 잘 유지가 되어 건강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각종 질병과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정보를 하나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지난 번에 KBS1의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식초 건강에 대한 방송이 있었습니다. 우연히 알게 된 훌륭한 선생님으로부터 식초 건강에 대해서 배우게 되어, 그간 많은 분들께 소개해드려 왔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분들께서 잘 믿질 못하시더군요. 이번에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35분에 걸쳐 식초에 대해 철저하게 파헤쳤답니다. 과학적인 조사가 이뤄져 믿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소위 말하는 서양과학적 연구 결과인 것이다. 크레브스 싸이클은 노벨생리학상을 3번이나 탄 과학적인 이야기라며 구연산을 섭취해야 건강해진다고 해도 사람들은 들으려 하지 않았다. 이런 과학적인 이야기를 해도 서양과학이라는 귀신이 들어 사람들도 무시를 한다. 교묘하지 않은가. 더욱이 구연산은 한의학에서 이야기하는 경락 즉 봉환관 -
지금 이 시점에서 우리는 지독히 회의적이어야만 한다. 왜 현실을 직시하지 않고 무시하고, 엉터리 결과를 과학적이라고 잘못 신봉하고 있는가. 과학은 제대로 된 지식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유용한 것일 뿐이다. 그 엄밀하다고 하는 과학이 사실을 제대로 밝혀내지 못하면 과감하게 폐기하여야만 한다. 왜 인간의 질병 치료의 연구에 속임수를 쓰려고 하는가. 그것은 천벌을 받아 마땅한 악행이다. 대체 서양의학에 의해서 ‘완전히’ 혹은 ‘제대로’ 치료할 수 있는 질병이 무엇이 있는가 말이다!
정말 냉철한 마음으로 생각해 보자. 건강 공부를 전혀 하지 않아도 좋을 만큼 우리의 생명이 하찮은가. 그러다가 질병에 걸려서 고통스럽게 살아도 좋은가. 언제까지 주워들은 남의 이야기를 믿고 살 것인가. 우리가 믿고 신뢰하는 자들 또한 다른 사람들의 그릇된 지식에 빠져 있다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만 한다.
그럼 한번 물어보자. 왜 그들은 못 했는가? 학교를 나온 후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마음을 개발하기 위해서 배우기를 계속하고 있는가? 두 말할 필요도 없다. 그것은 약 5%밖에 안 되니까! 실제로 어느 잘 알려진 교육자는 한 때 95%의 사람들에 관한 한, 값진 지식의 보고인 위대한 책들을 다 들판으로 내어다가 불살라 버린다 해도 그들은 절대로 아쉬워하지 않고, 오직 5%의 사람들만 아쉬워할 것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다. 한마디로 95%의 사람들이 지식을 얻는 것에 대해서 전혀 관심이 없다는 의미이다.
[출처]:
배우지 않으면 죽는다는 절실한 마음으로 인생을 살면서 꼭 필요한 것을 배워야만 한다. 사랑, 건강, 풍요, 교육, 인생 철학, 직업, 인간 관계, 마음, 영업 등등 배워야 할 것이 얼마나 많은가. 인생에서 실패하지 않으려면 적어도 꼭 필요한 세가지만은 배워야 한다. 건강, 사랑, 부자. 인생의 3요소라고 할 수 있다.
아직 정신 차릴 수 있을 때, 건강을 소중하게 여기고 건강 공부를 하자.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 것이라고 하지 않는가!
건강 지키미 고서
게시판에 글 올리기: 15:55 ~ 17:20
(RG, Yes24, Naver, Daum, theacro, hankyung, egloos)
[출처]: [책] '체온 1도 올리면 면역력이 5배 높아진다 (이시하라 유미/예인)'의 독후감
[출처]: http://bit.ly/10wb3TB
체온을 올리지는 못하더라도 떨어뜨리지는 말아야 할 것이다. 그러려면 여름철 냉방기구를 피해야 하고, 찬 것을 마시지 말아야 한다. 또 갑자기 찬 바깥 공기에 노출되는 것도 삼가해야만 할 것이다.
체온을 올려주려면 운동을 하는 방법이 있을 것이다. 빠르게 걷는 유산소운동이 가장 좋은 운동법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때 한시간 이상 운동을 해 주어야만 한다. 그래야 땀이 나고 운동효과를 볼 수 있다.
먹는 것으로는 구연산이 좋다. 위에 소개된 책에서 몸의 온도를 어떻게 유지되는가에 설명하였듯, 음식물을 태우는 세포발전기 미토콘드리아내에서 구연산 사이클이 돌아가야 에너지를 만들고 열을 발생할 수 있으니까 이 싸이클을 잘 돌아가게 해주는 구연산의 복용은 아주 효과적인 영양요법이라 할 수 있다.
체온을 강제적으로 올려주는 방법이 있다. 온열요법이라해서 다리미같이 생긴 것으로 환부에 댐으로써 온도를 올려주는 건강법이 오래 전부터 일본에서 이용되어 왔는데 이보다 더 좋은 방법이 바로 원적외선 온열요법이다. 원적외선은 체내 깊이 침투하여 환부까지 영향을 미치니 원적외선을 방출하는 기구를 사용하여 암부에 쬐어주면 암세포를 없앨 수도 있어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중금속을 배출해주고, 유전자를 복원시켜주고, 면역력을 올려주는 식품 혹은 물질을 섭취하는 일은 매우 시급하다 할 수 있다. 암 진단을 받으면 시급해 해야만 할 일이다.
그러한 물질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이런 물질을 찾아내는 일을 바로 의사, 한의사 등 의료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할 일이다.
이를 위해서 복용해야할 것이 바로, 셀레늄.아연.철분.균사체인 것이다. 이러한 미네랄 성분과 균사체가 과연 어떤 작용을 하는지는 관련된 책을 읽어봄으로써 습득된다.
[리뷰 (펌글) : http://cafe.naver.com/reallyhappyworld/259 / 참으로 행복한 세상만들기]
지금까지의 글에서는 전혀 언급이 안 되었지만 의학계에서건, 한의학계에서건 받아들여지지 않은 연구 결과가 있다. 바로 김봉한 의사에 의해 밝혀진 경락 체계와 산알학설이다. 우리 몸에는 혈관계, 신경계 외에도 하나의 순화계가 더 있어 제3의 순환계로 불리는데, 이를 봉한학설이라 한다. 다만 이 봉한학설에서는 경락체계가 기의 흐름이 이뤄지는 것으로 잘못 파악을 했는데 그것은 물리적인 실체를 가진 세포재생 시스템이라고 보아야 옳다고 한다. 이러한 제3순환계가 의학에 제대로 적용되어야만 완전한 의학, 완전한 치료에 다가설 수 있을 것이다. 간략히 언급만 해두고 넘어가지만 후일에 증하기 위해 기록해 두고자 한다.
전쟁과 평화
암은 가장 큰 인류의 공적이라 할 수 있다. 이제 머지 않은 미래에 인간은 둘 중에 하나는 암으로 죽을 운명에 처해 있다. 그 경제적 손실은 어마어마하다 할 수 있다. 금전적인 손해는 차치하고라도 한 인간에게 있어 얼마나 치명적인 악영향을 끼치는가. (암으로 인한) 죽음은 한 인간의 모든 것을 앗아가버리고 만다. 죽음은 그야말로 한 사람의 인격, 재능, 재산, 관계 등 모든 것을 일거에 잃어버리게 만든다. 그 어떤 사람도 예외가 없다. 암과의 전쟁을 벌이지 않을 수가 없다.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인류는 암과의 전쟁에서 패할 수 밖에 없다. 왜냐하면 암은 점점 더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기존의 서양의학은 아직도 제대로 된 치료법을 발견해내지 못하고 있다. 암과의 전쟁에서 패했고 또 패할 것이 분명하다면 달리 생각해보아야만 하지 않을까? 그렇다, 암에 대한 인식 자체를 바꾸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인류의 최대의 적인 암이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온 메시아라면? 우리는 메시아가 전해주는 메세지를 잘 전해들으면 된다. 그것이 인류에게 평화를 보장하는 길이다.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할 메시아는 오지 않는다. 온다한들 알아보지 못할 것인데 온다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이제껏 살펴보았지만 암이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는 인류가 그동안 외면하거나 무시해왔던 인간다운 삶으로 되돌아가라는 경고에 지나지 않는다. 물질문명을 지나치게 쫓으며, 무한히 이기적인 경제 시스템인 자유시장경제 제도.자본주의를 숭상하고, 욕심을 지나치게 부려 마음의 평화를 잃으며 살아온 일류에게 경종을 울려주는 것이다. 0.01%의 사람들이 전세계 부의 몇십퍼센트를 소유하게 되는 구조. 이것이 바로 암적인 사회구조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이러한 기기묘묘한 현상을 인정하는 우리 개개인들의 마음이 또한 바로 암적인 상태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욕망은 무한 증식하는 법이다. 바로 암의 속성과 같다. 열심히 노력해서 자기만 잘 살면 된다는 너무나 이기적인 생각들이 바로 우리는 마음과 몸을 병들게 하는 암덩어리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그런 욕심 때문에 자기도 언젠가는 세상의 많은 부를 소유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 때문에 저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돌아간다는 완전경쟁시장 경제제도를 용인하는 것이 아닌가. 그런 터무니 없는 이론에 속아 생명력을 고갈시켜가면서까지 열심히 일하지만, 그래서 전세계 인구를 먹여살리고도 남을 물질적 풍요를 극히 일부의 사람들이 소유해도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못하고 반성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것이 아닌가. 우리 욕심이 빚어낸 기현상인 것이다. 이상한 것을 보고도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못하게 되었으니 우리의 생각 기능은 멈춰버리고 만 것이다. 그런 상태가 바로 암적인 상태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진짜 암은, 이러한 우리의 마음이라고 할 수 있다. 이제 우리는 혁명을 일으킬 때가 왔다. 자신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의식혁명을 이루어야할 때가 왔다. 아닌 것을 부정할 수 있는 마음의 힘을 가져야 한다. 인류의 공존공영을 위해 더 이상 지구환경을 파괴해서는 안 된다고 외쳐야 한다. 공기(산소)가 부족하면 누구나 암에 걸릴 수 있고, 물이 부족하면 누구나 병에 걸릴 수 있다. 우리와 우리의 후손이 살아가야할 환경을 파괴하면서 만든 부를 극히 일부의 인간이 소유하는 암적 현상을 더 이상 용납해서는 안 된다. 현재의 인류와 그리고 후손과의 평화적 공존공영을 위한 의식 혁명의 칼을 빼어들어야만 한다.
개개인의 면역력이 강화되어야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고, 행복하게 살 수가 있다. 그것은 인간 모두가 부여받은 천부인권적인 권리인 것이다. 그 건강권, 행복권을 팔아서 얻은 것이 암이라면 얼마나 가슴 아픈 일인가.
건강에의 길, 행복에의 길 우리 손에 달려 있다. 아니 우리 의식에 달려 있다.
2014. 8. 12.
10:40
자신의 건강은 스스로 지키자고 힘차게 외치는
고서 김선욱
교정: 2015. 2. 17. 05:29~06:01
- 좋아요
- 6
- 댓글
- 3
- 작성일
-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