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대학 입시는 아니지만 그림을 좋아해서 가만히 있으면 펜과 종이만 끄적끄적 ..전문분야로 나갈거는 아니지만 취미로 어디서나 편하게 종이와 연필만 있으면 카페서도 공부하다가 머리식힐겸 해소할수있는 나만의 방법이죠.지금 이 책이 정말 그러한 책인거같아요.원근법이 무엇인지 몰라도 따라하다보면  내 생각을 도화지에 자유롭게 펼치기 위해 꼭 필요하네요. 드로잉을 더 발전시키고 싶은 사람들의 갈증을 풀어주고 원근법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주기 위해 한 단계씩 따라 그릴 수 있는 책이네요.

물론 어디서나 간단하게 드로잉하기도 하지만 준비가 되어잇다면 좋겠죠.A4용지미술종합장이 있어요.문방구에서 크로키북구매하면되더라고요.저희는 집에 있기에...연필,펜,지우개,자,삼각자,각도기가 필요하답니다. 

컵을 그릴때 응용한 방법으로 여백보기를 하면서 그리게 된다면 특히 실물을 보고 그릴때 유용하다고 하네요.

너무나 크거나 작게 그리면 어려울수 있어서 연습할때에는 3cm로 그리는것이 좋아요.

집그리기를 해볼까요.이제까지 하난의 물건을 그렷다면 2개이상의 형태를 함께 그릴때는 한개의 상자를 그린후 작은 상잘르 바닥면부터 덧붙여 그립니다.

투시법을 이용하여 그리기해볼까요. 원근법은 그림 도구에 상관없이 전방위적으로 활용할수있는 기술입니다.아날로그 드로잉으로 그리드 만들기는 원근법에 

꼭 필요한 여러 가지 그리드 그리는 방법도 다루는데, 

이것은 출판사 홈페이지에서 그리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책은 가장 먼저 기본적인 원근법 이론을 제시합니다. 침대위에서 누워서 하기도 편해 

 이론에 맞춰 기본 상자를 그리는 ‘기본 연습’을 합니다. 

다양한 경우로 확장해보는 응용 연습과정을 반복해야겠지요. 

각각의 투시법에 맞게 같은 공간과 사물을 기본 연습과 응용 연습함으로써 투시에 따라 공간이 어떻게 달라 보이는지 차이를 명확히 알 수 있다고 하네요.

자유롭게, 자신 있게 드로잉할 수 있도록. 저자가 제시하는 방법을 따라 그리면 복잡해 보이는 그림도 생각보다 쉽게 그릴 수 있어요. 

공간을 이해하고 사실적으로 그리고 싶다면 원근법에 대한 이해는 필수라고 합니다.

그림을 예쁘게 그리는 것이 목적이라면 꼭 원근법에 맞게 그려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알고 그리는 것과 모르고 그리는 것은 차이가 크네요.

이 책으로 반복해서 열심히 하다보면 미술학원다니지 않더라도 나의 스타일에 맞는 그림을 그릴수있겠지요. 

책밥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