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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감독로아
- 작성일
- 2021.12.8
인생을 지배하는 습관의 힘
- 글쓴이
- 후루카와 다케시 저
책이있는풍경
제법 겨울 내음 나는 바람을 느끼며 지감독 로아의 12월 1번째 도서 리뷰
<인생을 지배하는 습관의 힘> 한 줄 요약은 잠자고 있는 나를 깨우는 법
습관이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건 알고 있다! 알고 있는 것과 행동에 옮기는건 다르다. 나쁜 습관은 금방 물들 수 있는 반면 좋은 걸 습관화하기란 상당히 어렵다. 프로 작심삼일러로써 좋은 습관 만들기에 중요한 것은 끈기라 생각했고, 끈기 없음을 탓해왔다. 그런데!!! 끈기와 상관없이 습관화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지금까지 습관화에 실패했던 이유는 자신의 욕구 패턴을 무시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나와 맞지 않는 방법으로 하거나 무작정 다른 사람의 방법을 따라 했기 때문일지 모른다. 그러나 승리 패턴과 행복 패턴은 사람마다 다 다르다.- 들어가기 중에서
<인생을 지배하는 습관의 힘>은 행동, 사고, 감정, 환경 네가지로 보는 습관화를 완성시키는 65가지 방법을 알려준다. 습관에 관한 자기계발서를 여러권 읽었다면 대부분 알만한 내용인게 아쉽지만 네 가지로 나누어 놓아 문제점과 그에 따른 해결점에 접근하기 쉽다.
프로 작심삼일러로 미루기 대장이의 문제점을 찾아 일명 '잠자고 있는 나를 깨우는' 65가지 방법 중 적용할 몇 개를 골라봤다.
행동-프로 작심삼일러를 위한 처방전, 어떻게 하면 내 행동을 깨울 수 있을까?
적당히 기대치 낮추지 말고 귀찮다 감정이 나오지 않게 철저하게 기대치 낮춘다. 해야하는게 아니라 하고 싶은걸 찾아 기록한다. 해봐서 안다. 귀찮은 일이지만 해빗트래커나 식단일기를 작성하는 것과 하지않는것은 분명 행동에 큰 차이를 준다. 시간이 없다면 타이머 맞춰두고 딱 15분씩만 해보자! 1시간에 4가지나 할 수 있다.
행복공식을 보면 행복이 어디서 오는지 알 수 있다. 성공하고 싶은 이유를 물으면 당연히 행복하고 싶기 때문이다. 행복의 기준은 저마다 다르지만 <인생을 지배하는 습관의 힘>에 행복의 공식에 의하면 세가지 요소로 좌우된다. 결론적으로 행복을 영향을 미치는 90%는 습관에 의한 것이란 말이며, 자기가 스스로가 사실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이다.
사고- 만사가 부정적인 이를 위한 처방전
어떤 생각과 사고방식을 가지면 나를 깨울 수 있을까?
100점 아니면 의미 없다거나 하루만 못해도 자기혐오에 빠져 포기한다. 내가 그랬다. 남과의 비교는 끝이 없었다. 남과 비교하는 것을 멈추고 과거의 나와 비교한다. 느리지만 분명 성장했다. 없는 것이 아닌 있는 것에 집중하는게 비결이다. 있는 것에 집중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가장 좋은게 감사일기였다.
너무 높은 목표를 세우고 남과 비교하며 무력감에 빠지게 만들진 않았나? 무력감은 행동을 방해하는 장해물이 된다 했다. 저 멀리 있는 목표보다 잘게 쪼개어 바로 앞에 있는 걸 하나씩 하며 '이걸로 충분하다.' 받아들며 조금씩 성장하고 있음을 알아차리자.
일주일 안에 할 수 있는 1% 개선행동 10개 행동 아이디어를 적은 후 가장 하고 싶은 세가지 행동 골라 일주일 동안 실천해 보기. 다른 또 하나는 말버릇이었다. 꽤 자주 '하고 싶은 것이 보이지 않아', ' 모르겠어.'말했다. 보이지 않는다는 말 대신 '하고 싶은 것을 찾지 못했다' 찾고 있는 진행형으로 말하고, 찾기 위해 '무엇을 하면 좋을까?' 배우자!로 바꿔보자. 행동이 많을수록 성과도 커진다.
128p좋은 방법을 추구하는 것은 확실히 중요하지만, 가만히 앉아서 좋은 방법만 추구하는 것은 최악이다. 1%의 확률이라면 백번을 움직여야 성취할 수 있다. 무능한 포수도 열발 중 한발은 새를 맞힌다. 부족한 것은 '능력'이 아니라 '행동'이다.
감정-하고싶은걸 찾지 못하는 방황러를 위한 처방전,
마음을 깨우기 위한 신념과 욕구는 무엇일까?
먼저 '해야 하는 것'과 '하고 싶은 것'을 구분해야 한다. 쉬운 것 같지만 쉽지 않은 일이다. 책임감을 볼모로 하고 싶은 것만 하며 살수 있는 세상이 아니라는 생각이 밑바닥에 깔려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욕구가 하고 싶은 것으로 잘 모르는 경우 어린 시절 좋아했던 걸 떠올려보란다.
39p마음을 바꾸는 것은 상당히 어렵다. 그러나 자신의 감정에 불을 지피는 방법을 알면 의욕은 금세 올라간다
환경-쳇바퀴 도는 다람쥐를 위한 처방전, 나를 깨워주는 환경은 어디에 있을까?
안정 영역은 내 입맛에 맞고 쾌적하지만 성장하지 못한다. 즉 불안하다면 변화와 성장이 있다는 말이다. 안정 영역을 벗어나 변화하는 가장 최적의 방법은 환경이 주는 자극이다. 의식하든 안 하든 내가 만나는 사람들의 모습이 나와 비슷할 가능성이 크다. 나를 바꾸고 싶다면 만나는 사람과 환경을 바꿔야 한다는 말이다.
239p무의식은 생존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안전, 안심, 안정'을 추구한다. 그래서 새로운 변화를 저항하고, 현재 상태를 유지하려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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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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