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삶을 변화시키는 가장 좋은 생각 '예수님이라면'

귀여운 일러스트 그림이 인상깊었던 '예수님이라면'입니다.
그림을 통한 말씀 묵상이라는 것이 은혜로 다가와 저자의 인스타그램 팔로잉 해보았답니다.
코로나 19로 온라인예배를 드리는 요즘,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어떤 말씀을 하셨을까? 하나님 말씀에 귀기울이며 읽어봅니다.

이 책은
회복시키시는 하나님/ 꿈꾸게 하시는 하나님/ 성장시키시는 하나님/부요하게 하시는 하나님/
만남을 예비하시는 하나님/ 화목하게 하시는 하나님/ 믿음을 성장시키는 하나님/ 을 만나볼 수 있어요.
누구나 살아가면서 만나는 걱정거리와 고민 속에서 그림묵상을 하나님의 뜻을 알아보는 '예수님이라면'작가의 많은 고민들과 노력들이 전달되어지더라고요.
디자인이라는 자신의 재능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높이는 모습이 부럽기도 하였지요.
힘든 상황에도 묵묵히 해나가는 모습을 보고 예수님은 '잘하고 있어!'라고 격려와 응원을 해주시지요.

이 책의 구성은
앞 2페이지에는 글과 말풍선을 통한 예수님이 하시는 말씀, 은혜가 되는 말씀 구절이 있구요.

뒷 2페이지에는 4컷 만화처럼 구성된 그림을 통해 한번 더 묵상해볼 수 있어요.
하나의 에피소드가 길지 않아 짧은 시간이 날 때 틈틈이 읽기에 좋을 것 같구요. 전 한번에 끝까지 다 읽었답니다.
'어떤 일을 해야 할까요?'제목의 내용을 한번 살펴볼게요.
꿈이 무엇인지,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를 고민할 시기에는 물질적인 것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지만 하나님의 기준점에 적합한지,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인가를 생각해봅니다.
다른 이들에게 무언가를 베풀어줄 수 있는 직업,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그리스도인!
세상의 시선이 아니라 하나님의 시선으로 하나님이 예비하신 길을 찾아보아요.

힘들고 어려운 일이 생길 때는 하나님이 벌주시는 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복 주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감사하고 기뻐하며 살아가길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생각해봅니다
매일 말씀 읽는 것을 힘들어하는 나에게는

'깨닫기 원하는 마음을 사모하라'고 말씀하시고요.

나의 필요를 아시고 부족함을 채워주시는 하나님을 그림을 통해 만나는 힐링묵상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 썬앤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