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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iharu
- 작성일
- 2024.9.29
콘브레드와 포피 1
- 글쓴이
- 매튜 코델 글그림/신수진 역
미세기
재미난 이름의 콘브레드와 포피,
처음 책을 받아들었을땐 시골쥐와 도시쥐가 생각났고,
하고 싶은 것이 많아 겨울 식량 저장을 계속 뒤로 미룬 포피를 보았을땐 개미와 베짱이가 생각났다.
하지만 이 책이 두 우화와 다른 것은 부지런함은 선이고 게으름은 악이다가 아닌,
어려운 일이 있을때 서로 도우면 생각지 못한 긍정적 결과와 즐거움이 있을 수 있다는 것,
도움을 받는 사람과 도움을 주는 사람 모두에게 득이 있다는 교훈이다.
무엇보다 두 친구가 더 좋은 친구사이로 지내게 된다는 내용이 지금 시대에 필요한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MBTI로 본다면 ISTJ에 가까운 콘브레드와 ENFP에 가까운 포피가 서로 상극이라 어울리지 않는 다가 아니라,
그럼에도 함께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배려하는 가운데 더 좋은 결과를, 나에게 없는 장점을 상대로 부터 얻게 된다는 내용이 서로에 대한 혐오가 심해지고 양극화가 극에 달하는 환경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같다.
아이들과 ‘내가 콘브레드라면, 내가 포피라면, 그리고 루디 아주머니나 그 외 두 생쥐가 찾아간 여러 이웃들이라면’ 어떻게 했을 것이고,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이야기 나누기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처음 책을 받아들었을땐 시골쥐와 도시쥐가 생각났고,
하고 싶은 것이 많아 겨울 식량 저장을 계속 뒤로 미룬 포피를 보았을땐 개미와 베짱이가 생각났다.
하지만 이 책이 두 우화와 다른 것은 부지런함은 선이고 게으름은 악이다가 아닌,
어려운 일이 있을때 서로 도우면 생각지 못한 긍정적 결과와 즐거움이 있을 수 있다는 것,
도움을 받는 사람과 도움을 주는 사람 모두에게 득이 있다는 교훈이다.
무엇보다 두 친구가 더 좋은 친구사이로 지내게 된다는 내용이 지금 시대에 필요한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MBTI로 본다면 ISTJ에 가까운 콘브레드와 ENFP에 가까운 포피가 서로 상극이라 어울리지 않는 다가 아니라,
그럼에도 함께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배려하는 가운데 더 좋은 결과를, 나에게 없는 장점을 상대로 부터 얻게 된다는 내용이 서로에 대한 혐오가 심해지고 양극화가 극에 달하는 환경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같다.
아이들과 ‘내가 콘브레드라면, 내가 포피라면, 그리고 루디 아주머니나 그 외 두 생쥐가 찾아간 여러 이웃들이라면’ 어떻게 했을 것이고,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이야기 나누기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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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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