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희집 삼남매가 찐~하게 애정하는

커비와 관련된 도서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닌텐도를 하는 아이들 중 커비를 모르는 아이는 없을 것 같아요

저희 아이들도 닌텐도를 구입하고 처음으로 구입한 칩이

별의 커비 스타얼라이즈 였는데요

너무 귀여운 캐릭터들이 나오는 게임이여서

아이들이 한참 지난 지금도 아주 재미있게 하고 있답니다

여전히 좋아하는 게임이다 보니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가 책으로 나와서

서평단을 모집한다는 소식을 듣고

서평지원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답니다

책이 처음 도착하고 아이들이 커비가 책으로도 나왔냐며

너무 신기해하며 서로 책을 읽으려고 했답니다

표지부터 아이들에게 친숙한 캐릭터들이

많이 나와서 캐릭터 하나하나 이름을 이야기 하면

삼남매가 책을 손에서 놓질 않았어요

저희집 막내는 아직 한글을 읽지 못하는데도

책에 있는 그림만 찾아서 보는 거 있죠

한창 책을 보던 아이가 " 엄마 근데 이거 왜

색칠안했어요 ? 라고 이야기 하네요

아이는 책이 흑백이라 그게 좀 아쉬웠나봐요

제가 봐도 아이들에게 그림 보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으니

일러스트는 컬러였다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 1권은

귀여운 분홍 캐릭터 커비가 주인공으로

디디디대왕, 웨이들 디 , 삼사신이 등장하는 책이예요

커비 게임에 나오는 배경과 등장인물이여서인지

아이가 책을 읽고 나서 조잘조잘 이야기 하는데

얼마나 재미있게 읽었는지 표정으로 알겠더라고요

푸푸푸 랜드에 보랏빛 하트 때문에

디디디 대왕은 음식들을 모두 먹어치우려 하고

포피 브라더 Jr은 폭탄을 던지고

칠리는 얼음을 계속 내뿜었어요

그때 커비가 머리 위로 나온 분홍 하트를

던져서 원래 모습을 되찾아줬어요

악당을 물리치기위해 친구들과 함께 모험하는

커비의 모습이 너무 인상깊었답니다

거의 200쪽에 달하는 분량이 꽤 많은 책이지만

평소 커비를 좋아하는 아이뿐만 아니라

어떤 아이가 읽어도 흥미로운 내용에 푹 빠져서

재미있게 한권을 뚝딱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저희 아이들은 책을 읽고 같이 나온 2권도

읽고싶다고 이야기해서 따로 구입해서 2권도 읽었답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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