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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tree83
- 작성일
- 2004.4.29
아낌없이 주는 나무
- 글쓴이
- 셸 실버스타인 글그림
시공주니어
내 자신이 나무같은 사람이 되어 줄수 있는 누군가가 있다는... 그리고 다른 한편으로 그런 나무와 같은 사람이 나에게 있다는것... 이 두가지를 모두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정말 세상을 다 가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어렷을적에 읽었던 짧은 글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와, 지금 나이가 들어 다시금 한문장 한문장을 곱씹으며 읽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라는 작품은 정말 큰 차이가 있는듯 하다. 어렸을적엔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참 뜻을 미쳐 깨닫지 못했다고 해야하나? 지금에와서 이 책을 다시 읽어보았을때의 감동이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누군가에게 아무 바램없이.... 나의 모든것을 줄수 있다는것! 그마만큼의 큰 행복이 어디 있으랴? 이 책을 읽고 느꼈던 이러한 감정들을 누군가와 꼭 한번 나눠보고 싶다. 그리고 나의 모든것을 이 나무처럼 베풀어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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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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