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학원물 만화에서 나오는 안경낀 남자캐릭터하면 먼저 나디아의 쟝이 떠오르는데 뭔가 그림테도 비슷하고 정이 가는 캐릭터입니다. 해리포터 느낌도 있는거 같네요 단다단 1권에서 준 판넬이 인기가 많아서 저변확대를 잘한 느낌입니다. 내용도 러브코미디의 개그적인 느낌이 많은 작품이어서 접근성도 좋고 혹시 안보신분들이 있다면 적극 추천합니다. 빠르고 신속한 전개에 뭔가 그냥 순식간에 읽히는 느낌에 전형적인 소년만화의 느낌의 잘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무엇보다 큰장점이 작화력인데 찾아보니 이작품이 소년챔프의 스파이패밀리 괴수8호와 더불러 차세대를 이끌어갈 작품이라고 하니 이것만으로도 꼭 필구 만화인거 같습니다. 조만간 애니매이션으로도 나오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