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안들리는 음악만화를 만화책으로만 보는대도 재미있습니다. 원래 이런 장르는 무조건 애니메이션으로 보는 주의 인데 이 만화는 4컷형식의 만화스타일을 가져오면서도 산만함이 없이 캐릭터들의 개성을 잘 살리네요. 상당한 수작입니다. 일본에서의 인기만큼은 아니지만 우리나라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이어나가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특히 여중생들이 이 만화를 많이 좋아한다고 하는데 뭔가 상당히 공감이 가면서도 나도 왜 좋지?? 하는 의아함이 같이 드네요. 암튼 재미있으면 장땡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