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최고의 순정만화

소희
- 작성일
- 2005.11.21
내가 반해버린 몇 안되는 여주인공 노다메. 남에게 폐끼치는 싫어하는 타입의 캐릭터인데도 절대 미워할 수 없다. 더구나 그녀는 피아노 신동. 그녀의 왕자님 치아키는 최고의 지휘자를 향해 분투중. 폭소를 금할 수 없는 만화. 꼬인 관계없이도 이렇게 재미있을 수 있다니..!
가슴아프고 아름다운 이야기. 진부한듯하지만 어느새 마음을 파고든다. 평범한 여고생 지나와 그를 죽여야 하는 운명에 놓인 이자크의 이세계에서의 사랑이야기.
폭소로 치자면 이 작가의 히트작 노다메 칸타빌레보다도 한수위. 애장판이 나와주어 고마울뿐. 주인공은 경제의 달인이지만 경제를 전혀 몰라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고등학생이지만 그 어느누구보다 파란만장한 삶을 사는 비교적 평범한 천재 나츠유키의 이야기. 그의 주변 사람들 역시 얼핏보면 평범해도 엄청나고 엽기적인 인물들. 그냥 생각없이 보다가도 어느새 배를 잡고 웃게되는 그런만화.
똑같았기에 더욱 비교되어야 했던 그들..쌍둥이의 미묘한 감정이 마음에 와닿는다.초반의 밝은 분위기도 좋지만, 그들의 고민과 성장이 주가 되는 후반은 감동적이다. 성장하는 그들을 보며 잔잔한 감동을 느낄 수 있다. 거기다 뉴욕을 그대로 재현한 배경과 멋진 장면도 좋다..
아름다운 독의 백작 카인에게는 거부할수 없는 매력이 있다.순정만화로서는 다소 엽기적이기까지 하지만 그마저 아름답게 보이게 하는 탐미적인 분위기의 만화. 잊혀진 줄리엣부터 시작해서 거의 10년에 걸친 시간동안 중단되고 재연재되고 했던 사연많기도 한 만화다.
여성 판타지의 대명사가 된 만화. 책속으로 빨려들어가 시작되는 한 소녀의 이야기.. 흔한 이야기지만 이 만화만의 색깔이 분명하다.악역까지 전부 개성있고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꽤 재미있는 개그가 좋았다.
옛날만화지만 지금 봐도 재밌다. 아니, 오히려 요즘만화보다도 더 재밌다. 밝고 착한 소녀 캔디와 그 곁을 지키는 멋진 남자들.. 뻔한 내용이라고 할지 몰라도 뻔한 내용이 재밌을 수 있다는걸 보여주는 만화. 세월이 흘러도 아름다운 명작.
귀엽고 똑똑한 아이 치세와 멋지고 다정다감한 아빠의 이야기. 엄마는 없지만 그 이상으로 자리를 채워주는 아빠가 있기에 행복한 아이 치세. 치세의 세상을 보는 눈은 때로 날카롭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는 잔잔하고 따뜻하다. 천천히 읽어보면 하나하나의 아름다운 에피소드에 빠져든다. 홍차와 쿠키가 함께라면 더 좋을거 같은 만화.
용서와 어울림을 통한 성장.. 그 조용한 변화가 마음을 흔든다.
현실에서 꼭 한번 만나봤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 아이들 만리와 타이라. 이들에겐 갈수록 빠져들게 된다. 영원히 중3으로 머물러줄 거 같은 이들의 순수하고 서정적인 이야기들.중학생은 단지 어리기만 한 아이가 아니라 그들도 고민많고 꿈많은 사람인 것이다.
깔끔하고 세련된 만화의 대명사가 되어버린 키스.
엉뚱하고 황당하지만 너무나 사랑스러운 그녀 노다메. 거기다 피아노에 있어서는 천부적 기질까지. 치아키 왕자도 노다메 앞에서는 망가진다. 음악에 관한 만화지만 전~혀 음악을 몰라도 시종일관 유쾌하게 즐길수 있는 만화
혁명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는 만화.그러나 절대 어렵지 않다.무엇보다 매력적인 영웅들이 한가득 등장한다.
가난한거 빼고는 결점없는 타로의 생활고이야기.생활고가 이리도 유쾌하게 묘사되다니..
어딘가 미숙한 소녀와 소년. 그래서 더 아름답고 순수한 그들... 한 소녀가 자신을 받아들이기까지를 섬세한 심리묘사로 풀어낸 작품. 읽고 나면 여운이 남는, 한 편의 소설을 읽은 것과 비슷한 기분이 드는 만화.
투명한 그림체와 탄탄한 스토리가 또 하나의 인어공주 신화를 탄생시켰다.
조용할날 없는 츠쿠시와 츠카사의 사랑.근성이 있으면 평범녀도 킹카를 꼼짝 못하게 할 수 있다.
그저 천재소녀의 성공기가 아니다. 예술혼이란 무엇인가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내용은 진부한데 내 마음은 그런거완 상관없이 울고 있었다. 소녀의 감성을 울리기에 충분한 만화.
혼자였을 때엔 너무도 위태롭고 불안했던 그들. 서로를 통해 상처를 치유하고 행복해지는 그들을 보면서 '저 둘은 서로 만났기 때문에 살아갈 수 있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완벽에 가까운 그림체와 탁월한 심리묘사가 뒷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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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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