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분야 뿐만 아니라 종교,역사,과학 심지어 음식까지 말그대로 인문학을 망라하여 다양한 컨텐츠로 무장한 백화점 같은 도서입니다 이제 2월 미술편을 읽고 있는데 주제 하나하나가 한정된 분량을 고려하여 신중히 선정된 것으로 보이고 내용도 흥미롭고 재밌습니다. 특히 이런류의 도서의 경우 대표성을 띄는 주제들 위주로 다루다 보니 평이한 내용으로 가시 쉬운데, 설명과 해석에 깊이가 있으며 큐알코드를 통한 편리한 추가 정보 링크와 관련 여행지 정보까지 충실하게 기획 제작된 도서입니다. 오히려 하루 한페이지만 읽기가 힘드네요 읽다보면 다양한 분야로 호기심이 가지치기가 될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다가 기형도님의 시집을 구매했습니다. 강력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