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은 ‘의문’을 이야기합니다.



전세계 각지에서 기나긴 역사가 흐르는동안 ‘의문’을 고찰해온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저자는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인생에서 중요한것은 무엇인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에 대한 교훈을 얻길 바란다고 말합니다.





내삶의 가치는 뭘까?





또는,





나에게 가치있는 삶이란 ?





저자가 우리에게 던진 ‘의문’은 너무나도 광범위하고 포괄적이고 형용할수 없을정도로 위대하기에 그 답을 찾아갈수 있는 보물지도와도 같은 하위질문들을 각 장마다 다루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추구할 가치가 있는 삶이란 무엇인지, 우리 삶에 어떤 의문이 주어졌고 어떤 대답을 내놓아야 할지 최선을 다해 고민할 책임이 있다.

이책을 완독하는데만 어느새 일주일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책을 읽는시간보다 저자가 던지는 여러 하위질문들에 대한 답변을 일기장에 차분하고 진지하게 답하는데 걸린 시간이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다른책의 리뷰처럼 이책을 읽으며 느낀 그 감정들, 책속의 좋은 문구들, 책을 통해 얻게된 정보들 그무엇도 옮겨 담지 않겠습니다.





그것들을 이 곳에 옮겨 적는 순간 그것들의 참된 가치가 변할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니 다시 말하면 그것들을 글로 표현해낼수 없을것 같습니다.





난 그저 이 책을 읽고 있는 그 순간에 머물고 싶을 뿐입니다.





나답게 산다는건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