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을 위한 극한 상황이라는 현실과 그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을 지켜보는 주인공의 시점이 특이해서 그런지 보면서도 지금껏 본 생존 이야기들과는 좀 달라서 새로웠어요. 무엇보다 이미 죽은 아이의 시점이라서 그런지 전체적인 반응이라던지 극한 상황에서의 이야기들이 이렇게 그런 상황들과 동떨어진 좀더 객관적으로 보게 되다 보니 느껴지는 것들도 그렇고 새로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