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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
- 작성일
- 2020.2.13
스탠퍼드식 수면 클리닉 달력
- 글쓴이
- 이지현 저
이덴슬리벨(EAT&SLEEPWELL)
요즘은 수면을 방해하는 요소가 많다. 우선 내가 불면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크고, 심야라디오를 듣고 있기 때문에 라디오를 듣느라 잠을 못잘 때도 있고, 주로 밤에 드라마를 보기 때문에 늦게 자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수면시간은 줄어들거나 늦게 잠에 들기 때문에 늦게 일어날 때가 있다. 수면은 건강에 영향을 미칠정도로 정말 중요한데, 7~8시간보다 많거나 적게 자면 수명이 단축된다는 이야기가 있고, 코를 골면서 자는 경우도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는 이야기도 있다. 어떻게 잠에 들어야 좋은지, 어떻게 잘 자는 것인지.. 이 책을 통해 알아볼 수 있었다.
우선 이 책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바로 달력이다. 책은 보통 가로방향으로 책장을 넘기면서 보고, 또 책에 표시를 해놓아야만 그 페이지에 오래 머무를 수 있는데, 달력형식으로 되어있어 공간을 작게 차지하며 세워서 책을 편하게 볼 수 있다는 점.. 홀수페이지에는 숙면에 좋은 트레이닝이 있으며 짝수페이지에는 숙면에 관한 Tip을 제시함으로써 잠에 관련한 모든 것을 살펴볼 수 있다. 매일 3분만 이 책을 보고 따라함으로써 점점 변화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31가지의 트레이닝이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책에도 설명을 하고 있지만 매달 한번씩 따라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예를들면 오늘이 1일이면 1번. 9일이면 9번의 내용을 따라하는 것. 한번에 여러가지가 아닌 한번에 한가지씩 실천해보는 것이다. 평소 수면에 대해 고민이 많았고, 습관을 바꿔야하지만 어려워서 잘 못했는데, 이 책이 있음으로 조금은 도움이 될 것같아 기대가 된다.
잠에도 방법이 있는 것같다. 어떻게 하면 잠을 잘 수 있는지에 대해 말이다. 중간에 잠에서 깨는 경우 심장에 무리가 갈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렇기 때문에 중간에 잠에 깨는 것도 좋은 습관이 아니다. 편안하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잠을 자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것처럼 잠에 방해되는 요인을 제거하는 것부터 시작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 당장 실행으로 옮기는 것은 어려울지 몰라도 천천히 시작하다보면 좋아지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으로 좋은 습관을 만들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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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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