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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dusdl200
- 작성일
- 2024.7.17
내 멋대로 날짜 뽑기
- 글쓴이
- 최은옥 글/김무연 그림
주니어김영사
(나만의 제목: 하루하루는 소중한 거야.)
이 책은 엄마가 선물해 주셔서 읽게 되었다.
병우란 친구는 똑같이 반복하는 일상이 지루해 하던 중
갑자기 날짜를 뽑는 달력이 나타나 특별한 날짜를 뽑는데
날짜 뽑기 달력 규칙을 여겨버려 큰일을 겪지만
다시 달력이 나타났던 날로 돌아오며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는 이야기다.
지난주 나는 장염에 결려 학교를 못 갔다.
그땐 정말 배가 아프고 토할 거 같았고 어지럽고 힘들었다.
다 나아져도 학교에 가서 가끔씩 배가 아파 보건실에 누워있어야 했다.
교실이 아닌 혼자 보건실에 있으니 더 슬펐다.
그 때 난 이런 생각을 해봤다.
내가 지금 아픈게 싹 사라진다면 제일 지루했던
국어시간이 1교시부터 6교시까지라고 해도 좋으니
아픈게 바로 없어져 친구들이 있는 교실로 돌아가 수업을 듣고 싶었다.
병우가 일상의 소중함을 깨달은 거처럼 나도 깨달았다.
지금부터 평범했던 하루를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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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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