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형돈이 오랫동안 고수해오던 패션 스타일에서 탈피한 모양!!!!
정형돈은 최근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명품 크로스백’이 아닌 다른 디자인의 가방을 메고

방송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정형돈은 7월에 무한도전-바캉스 특집을 통해

자신이 고수해오던 패션을 선보 인 바 있다.

정형돈은 은갈치 정장에 붉은 색 끈이 특징인 크로스백,

 꺾어 신은 신발 등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다른 ‘무한도전’ 멤버들도 정형돈의 일관된 패션을 따라하며

 ‘정형돈 코스프레’를 펼쳐 큰 웃음을 안겨줬다.
너무너무 재밌었던 터라, 잊을 수 없던 정형돈의 패션이었지.

 

그러나 정형돈은 지난주에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오늘을 즐겨라’에서

원래 가지고 다니던 가방이 아닌

평범한 검정색 끈의 가방을 메고 등장해버렸다.

정형돈이 약 4년 전부터 매고다닌 것으로 알려진

명품 크로스백은 정형돈을 상징하는 대표적 아이템이다.

설마 가방을 산거냐. 예전 가방이 더 그립다....

정형돈이 다른 가방을 가지고 있으니까 뭔가 섭섭하다.

본인보다 내가 더 애착을 갖고 있던 건가;

 

이에 대해 정형돈 측 관계자는

가방을 새로 구매했는지 알 수 없으며

 스타일리스트가 협찬 받아온 것일 수도 있다고 했단다.

도대체 이건 누가 물어본거지 ㅋㅋㅋㅋㅋㅋ

한편 정형돈은 ‘무한도전’이 1년 동안 진행해 온

특급 프로젝트 ‘프로레슬링 WM7’에서 에이스로 활약해서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앞으로 가방 주시할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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