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하완 저 웅진지식하우스 | 2018년 04월

마흔이라는 나이에 쉽지 않은 결정을 한 저자
몇 년간 잘 다니던 직장에 사표를 썼다고 한다.

특별할 것 없이 어제와 똑같은 일상의 반복과
이 나이엔 학교를 졸업하고 취직을 하고
결혼을 하고 뭔가를 이루어야 한다는 세상의 법칙
저자는 그만의 재치로 글을 써 내려갔다.
일러스트레이터였고, 직장이었던 그..
어느 날 프리랜서가 돼버렸고 그런 불안감을 스스로 위로하고 다독이며
독자들에게 전하고 있다.
괜찮다고.. 느려도 괜찮다고 세상의 룰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기억에 나는 구절은
"꿈꾸는 대로 되지 못했다고 인생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우리이게 게 주어진 이 삶을 끌어안고 계속 살아가야 한다.
그러니까 이건 관점의 차이다."
목표를 가진 간절함은 그들의 꿈을 이루게 한다.